창밖으로 환한 봄빛이 쏟아지던 점심 무렵, 연희동의 식탁 위에 진한 중식 향이 맴돌았다.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자리한 라이머는 오프닝부터 내비친 자신만만함 너머, 부모님의 기쁨까지 묻어나는 속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재치와 한마디, 코끝을 간질이는 오향장육 향 위로 게스트의 존재감이 점점 선명해졌다. 그 풍경 속, 차태현을 비롯한 멤버들 사이로 번지는 웃음은 식사보다도 진한 대결의 긴장감을 더했다.   음악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라이머는 tvN ‘핸썸가이즈’ 21회에 일일 게스트로 나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와 연남 일대의 점심 및 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함께했다. 중식당에서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오향장육’, ‘깐쇼새우’, ‘유린기’, ‘짜장면’ 등 3인 5메뉴를 주문하며 ‘맛잘알’ 면모를 한껏 선보였다.   “김우빈보다 분량 많다”…라이머·차태현, ‘핸썸가이즈’ CEO 맞대결→남다른 재력 과시 / tvN 이날은 라이머가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이이경이 “요식업까지 준비하냐”며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로, 음식에 진심을 담은 그의 활약이 시선을 모았다. 맛에 대한 진솔한 평가와 함께, 테이블 위 식재료가 대화의 매개가 돼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엔터사 대표로서의 자부심도 여전했다. 김동현이 “라이머 형님이 나오면 래퍼계 서열 정리가 된다더라”고 운을 떼자, 라이머는 “과열된 래퍼들의 중재자 역할을 한다”고 답해 멤버들의 탄성을 이끌었다. 방송 내내 멤버들의 ‘치졸한 싸움’을 중재하며 ‘정리왕’ 활약을 펼친 점도 인상적이었다.   ‘밥값내기 퀴즈’에서는 엔터 대표들의 반전을 예고했다. 라이머는 “나한테 돈 10만원은 중요치 않다”고 자신 있게 말하며, 멤버들 사이 남다른 재력과 배포를 드러냈다. 최근 배우 조인성과 함께 신생 매니지먼트를 설립한 차태현 역시 라이머와 1대 1 ‘CEO 대결’을 펼치며, 대표들의 색다른 케미와 승부욕이 관전 포인트가 됐다.   그런가 하면, ‘브랜뉴 수장’ 라이머는 녹화 도중 예기치 못한 해프닝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을 향해 “카메라 끄세요, 이건 편집해야 해”라며 우스갯소리를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뜻밖의 장면 뒤로 숨은 사연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더해진다.   무대를 내려온 듯한 먹방 한판이 끝난 뒤에도 라이머와 차태현, 그리고 ‘핸썸가이즈’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는 테이블에 오래도록 남아 있었다. 분량을 향한 솔직한 바람부터 멤버 사이 오가는 장난과 짧은 정적―‘브랜뉴 수장’의 유쾌한 카리스마와 대표들의 작은 승부가 쌓여 특별한 하루를 완성했다. 봄날의 입맛을 다시게 한 이들의 케미는 5월 1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 ‘핸썸가이즈’ 21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다.

'힙합수장'으로 알려진 라이머가 게스트로 등장해 연희동 맛집 나들이에 나서게 됐다. 1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라이머가 충원 멤버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연희동 점메추를 위해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방송에서 이이경이 함께하지 못한 데 이어 오상욱이 이번엔 함께하지 못한 가운데 라이머가 충원 멤버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는 이번에 처음 등장이 아니었다. 라이머는 저번 방송에도 함께한 바 있는데 이에대해 차태현이 "저번에 좀 짧게 나와서 되게 아쉬웠다"고 했지만 이이경은 "되게 길게 나온 것 같지 않았냐"고 하며 생각보다 많은 분량을 뽑아냈다고 밝혔다. tvN '핸썸가이즈' 캡처 그러자 라이머는 "우리 부모님도 저한테 김우빈 씨 보다도 길게 나왔다고 하며 좋아하셨다"고 하며 뜻밖의 효도를 한 사연을 전했다. 김동현은 "그나저나 방송 내용이 식사 메뉴 추천인데 머근거 좋아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라이머는 "좋아한다"며 "요리도 사실 굉장히 좋아하고 먹는것에 진심이다"고 했다. 이번 지역은 바로 연희동과 연남동이었다. 연희동은 한적한 주택가 사이로 고급 식당들이 숨어 있다. 연남동은 핫플레이스들이 즐비한 MZ들의 신흥 맛집 지역이다. 차태현은 "나 어렸을때 근처 북가좌동 살았었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부유한 동네다"고 평가했다. 이이경 역시 "연희동 배경 드라마에는 부잣집 사모님이 단골로 출연한다"고 호응했다. 실제로 연희동은 저택 같은 크기의 단독 주택이 많은 동네다. 또 젊은층들에게는 연트럴파크가 유명하다. 일명 경의선 숲길이다. 옛 용산설 폐철길을 재생시킨 6.3km 길이의 공원이다. 이이경은 "공원 주변엔 기존 연남동의 주택들을 본체는 살려둔 채 리모델링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차태현은 "연희동은 화교분들이 살았던 동네다"며 "그래서 유달리 중식집이 많은 곳이다"고 했다. 한편 tvN 예능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라이머’ 유튜브 영상에서 취객의 예기치 않은 질문에 당황한 대표가 전처와의 이혼 사연과 개인사를 회상하며 속 메슥거림을 드러냈다   10일, ‘라이머’ 채널에 ‘국HIP밥 국밥대전! 3,000원 국밥 VS 30,000원 국밥’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안현모랑 왜 헤어졌냐”…라이머, 취객 질문→속 메슥거려 당황 대표는 서울 종로의 한 전통 노포에서 3,000원 우거지 해장국을 시식하던 중 옆 테이블 취객으로부터 말을 건넸다   취객은 “마누라랑 왜 헤어졌냐”며 물었고, 이에 당황한 표정으로 상황이 전개됐다   제작진이 취객의 행동을 제지하자 대표는 “선생님 저 식사 좀 하고 말씀드리겠다”며 대응해 상황을 모면했다   취객이 “응원하겠다”며 자리를 떠나자, 대표는 웃음을 터트리며 “저분이 저를 알아보셨다”는 의견과 함께 속 메슥거림을 표현했다   대표는 2017년 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한 후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우리들의 차차차’와 ‘동상이몽’ 등 부부 동반 예능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대중에게 알린 바 있다

  라이머가 합류하게 된 가운데 멤버들과 함께 연희동, 연남동 두 군데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메뉴를 맛봤다. 1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오상욱이 불참한 가운데 라이머가 게스트로 합류해 연남동과 연희동 점심, 저녁 메뉴를 함께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 때 오상욱이 보이지 않았다. 오상욱의 빈자리를 채울 게스트가 곧이어 등장했다. 바로 힙합 수장으로 알려진 라이머가 충원 멤버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는 이번에 처음 등장이 아니었다. 라이머는 저번 방송에도 함께한 바 있는데 이에대해 차태현이 "저번에 좀 짧게 나와서 되게 아쉬웠다"고 했지만 이이경은 "되게 길게 나온 것 같지 않았냐"고 하며 생각보다 많은 분량을 뽑아냈다고 밝혔다. 그러자 라이머는 "우리 부모님도 저한테 김우빈 씨 보다도 길게 나왔다고 하며 좋아하셨다"고 하며 뜻밖의 효도를 한 사연을 전했다.  tvN '핸썸가이즈' 캡처 이어 라이머에게 김동현은 "그나저나 방송 내용이 식사 메뉴 추천인데 머근거 좋아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라이머는 "좋아한다"며 "요리도 사실 굉장히 좋아하고 먹는것에 진심이다"고 했다. 이번 지역은 바로 연희동과 연남동이었다. 연희동은 한적한 주택가 사이로 고급 식당들이 숨어 있다. 연남동은 핫플레이스들이 즐비한 MZ들의 신흥 맛집 지역이다. 차태현은 "나 어렸을때 근처 북가좌동 살았었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부유한 동네다"고 평가했다. 이이경 역시 "연희동 배경 드라마에는 부잣집 사모님이 단골로 출연한다"고 호응했다. 차태현은 "연희동은 화교분들이 살았던 동네다"며 "그래서 유달리 중식집이 많은 곳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태현은 "당연히 이연복 셰프의 중식집도 연희동에 위치했다"고 밝혔다. 자연스레 점메추 메뉴에 중식이 이름을 올렸다. 차태현은 "내가 잘은 모르는데 우리 부모님이 자주 가시는 식당이 있더라"고 하며 떡갈비를 추천했다. 김동현은 "여러분 잘 모르시겠지만 떡갈비 진짜 제대로 만드는 집은 직접 만든다"고 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라이머는 어이없어 하며 "그럼 당연히 직접 만들지 않겠냐"며 "떡갈비를 직접 만들지 어떻게 만들겠냐"고 했다. 당황한 김동현은 "냉동식품이 아니라는 뜻이다"고 했다. 신승호는 "그럼 냉동식품 집은 제대로 된 식당이 아니란 거냐"고 했고 차태현 역시 "대기업 떡갈비가 별로라는 거냐"고 해 더더욱 김동현을 당황케 했다. 김동현은 필사적으로 해명하며 "어쨌든 직접 만들면 그 고유의 맛이 있어서 꼭 먹어 보고 싶다 이말이다"고 했다.  점메추 메뉴를 고르게 된 가운데 중식은 라이머, 이이경, 신승호가 함께했고 떡갈비는 차태현과 김동현이 함께했다. 먼저 이들은 중식을 먹으러 갔다. 멤버들은 오향장육, 깐쇼새우, 유린기, 비취냉면, 짜장면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다. 서비스 군만두가 가장 먼저 나왔고 라이머, 이이경, 신승호는 막 튀겨 나온 군만두 맛에 깜짝 놀랐다. 신승호는 "저 만두로 배 안불릴려 했는데 이건 안 먹으면 안된다"고 했다. 군만두 부터 만족감을 자아낸 가운데 오향장육, 깐쇼새우, 유린기, 비취냉면, 짜장면 역시 멤버들의 입을 사로 잡았다. 퀴즈와 게임 결과 라이머가 식사 값을 내게 됐다. 이후 이들은 다음 맛집인 떡갈비를 먹으러 갔다. 연희동 떡갈비 맛집을 찾은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 라이머, 이이경은 해당 맛집이 알고보니 차태현 부모님의 단골 맛집임을 알게 됐다. 차태현은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해 "우리 여기서 촬영하러 왔는데 여기 맛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어머니는 "그렇냐"며 "거기 잘 가는 데 맛있다"고 했다. 이어 "거기가 제일 맛있기도 하고 다른 곳은 잘 모른다"며 "제일 믿을 만한 데가 거기다"고 했다. 이때 어머니는 "그나저나 무슨 촬영 중이냐"고 했고 차태현은 '핸썸 가이즈'라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 '핸썸 가이즈'가 여태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계속 하는거냐 했고 차태현은 당황하며 "계속 하는거다"고 설명했다. 이이경은 "근데 어머니가 목소리도 엄청 젊으시다"고 했다. 이에 차태현은 "80세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이를 듣고 깜짝 놀라며 "전혀 모르겠다"고 했다. tvN '핸썸가이즈' 캡처 라이머는 "어머님이 성우시니까 그렇다"고 설명했다. 차태현의 어머니는 최수민으로 TBC 11기 공채 성우다. 김동현은 "우리가 아는 유명한 어떤 목소리가 있냐"고 하며 궁금해 했다. 이에 차태현은 '영심이'를 언급했고 김동현은 깜짝 놀랐다. 계속해서 차태현은 "그리고 '달려라 하니' 해설이랑 나애리"라고 설명해 또한번 김동현을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지금도 활동하시냐"고 했고 차태현은 그렇다고 했다. 차태현은 "지금은 성우보단 연기활동 중이시다"고 했다. 차태현 어머니가 출연한 대표적인 작품은 '산후조리원' 베테랑 간호사 역할이다. 앞서 해당 작품에 차태현이 아들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이이경 역시 놀라며 차태현에게 "어머니가 형 보다 작품을 많이 하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떡갈비를 비롯해 다양한 밑반찬과 간장게장, 보리굴비등이 차례로 등장했다. 여기서도 라이머가 식사 값을 내게 됐다. 연희동 점메추 결과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가 떡갈비를 택했고 라이머와 이이경이 중식을 택했다. 차태현은 "든든한 점심 식사로 제격"이라고 했고 김동현은 "밑반찬 퀄리티가 미쳤다"고 했으며 신승호는 "더할 나위 없었다"고 했다. 라이머는 "백주랑 한잔 좋다"고 했고 이이경은 "점심 보단 저녁에 백주랑 하루를 마무리 하기 딱 좋다"고 했다. 이후 멤버들은 저메추 메뉴를 고민했다. 저메추는 연남동으로 가서 젊음의 기운을 느기며 피자와 양꼬치를 먹게 됐다. 한편 tvN 예능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tvN '핸썸가이즈' 캡처

밝은 식탁 위, 누군가는 승리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또 누군가는 겹겹이 쌓인 영수증 더미에 묵묵히 고개를 떨궜다. ‘핸썸가이즈’ 21회에서 라이머의 표정에는 단맛과 쓴맛이 동시에 스며 있었다. 소란스러운 웃음소리 속 차태현과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가 만들어낸 좌충우돌의 케미가 한 점의 피로함도 남기지 않은 채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맛있는 한 끼의 여운, 그리고 그 자리에 남겨진 진한 뒷맛이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듯했다. 라이머는 이날 방송에서 오상욱을 대신해 게스트로 함께했다.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라이머는 연희와 연남동 일대에서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와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을 펼치며 각자 개성을 드러냈다. 라이머는 중식 메뉴 선정부터 남다른 미식가 면모를 자랑해 이이경으로부터 “엔터사 다음엔 요식업을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감탄을 이끌었다. 이어진 ‘오향장육’, ‘깐쇼새우’, ‘유린기’ 등 푸짐한 한 상엔 멤버 모두의 기대가 쏠렸다. “시원하게 쓰고 간다”…라이머·‘핸썸가이즈’, 밥값 포트트릭→폭소와 씁쓸함 동시 폭발 / tvN 김동현과 이이경은 라이머의 힙합계 내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내분을 일으키며 예능적 웃음을 더했다. 라이머는 밥값내기 퀴즈 앞에선 “동생들에게 아득바득 이기는 걸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푸근하게 굴었으나, 막상 신승호와 가위바위보 대결에선 번번히 승부를 내지 못해 긴장이 팽팽하게 감돌았다. 차태현이 “이제 좋은 그림이고 뭐고 없다. 훈훈하지도 않다”고 농을 던지며 현장의 온도를 조절했다. 계산서를 손에 들게 된 라이머는 스스럼없이 팀원들에게 음식을 양보하며 ‘형님 리더십’을 보여줬다. 그러나 ‘으더먹기(얻어먹기) 찬스’ 구구단 게임에서는 7X8은 56이라 맞혔으나 8X7을 57로 오답을 내, 머쓱한 모습으로 얼굴을 감싸며 편집을 호소해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퀴즈의 정답 힌트를 자신이 제공한 탓에 억울하게 모든 계산을 떠맡았다. “내가 계산하는 거야. 다들 손도 대지마”라고 말하며 남은 음식까지 쓸쓸하게 먹는 모습이 이어졌다. 저녁 메뉴 ‘피맥(피자+맥주)’과 ‘양꼬치’ 집에서도 라이머의 고전은 멈추지 않았다. 김동현과 이이경이 티격태격 싸울 때마다 라이머는 ‘정리왕’의 귀재다운 손길을 빛냈으나, 밥값내기 퀴즈에서는 번번이 힌트 제공자 역할로 밀려 결국 본인이 밥값을 떠안았다. 차태현은 “먹지도 못하고 계산만 하고 진정한 노벨 평화상”이라며 장난스럽게 라이머를 추켜세웠다. 시종일관 동생들에게 양보해왔던 라이머는 “못 먹는 건 괜찮은데 내가 너무 옹졸해 보인다”며 자괴감을 토로해 폭소를 더했다. 마지막 양꼬치 집에서는 차태현과 라이머의 1대1 밥값 대결이 펼쳐졌다. 차태현이 “내가 말한 답이 틀리면 밥값을 내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라이머는 자신의 답을 끝까지 고수했고, 결과적으로 차태현의 답이 정답이 되며 마지막 계산까지 맡게 됐다. 점심과 저녁, 총 4군데의 식당에서 밥값을 모두 도맡은 라이머는 “이렇게까지 안 풀리기는 쉽지 않은데, 시원하게 쓰고 간다”며 씁쓸한 출연 소감을 남겼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라이머 상대팀 퀴즈만 맞히는 거 왜 이리 웃김”, “갈수록 얍삽미 폭발하는 핸썸즈 넘나 웃기다”, “라이머 출연료 더 받아야 할 듯”, “오늘도 핸썸즈 맛집 리스트 받아 적기 완료”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달궈진 식탁 위에는 여전히 웃음소리가 남아 있었고, 밥값의 영광을 홀로 감당한 라이머의 씁쓸함마저도 하나의 유쾌한 추억으로 쌓여 갔다. 멤버들의 환호와 장난, 그리고 라이머의 진심이 어우러진 한 회는 끝났지만, 그 자리엔 또다시 새로운 우정과 재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남았다. tvN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가수 라이머가 전부인 안현모가 언급되자 당황했다. 지난 9일 브랜뉴뮤직 대표 가수 라이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HIP밥 국밥대전! 3000원 국밥 VS 3만원 국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라이머 인스타그램 이날 라이머는 우거지 해장국을 3000원에 팔고 있는 곳을 찾았다. 이때 라이머가 식당을 소개하던 중 한 취객이 난입했다. 취객은 목소리를 높이다가 돌연 라이머의 곁으로 다가와 "마누라랑 왜 헤어졌냐"고 물었다. 제작진은 '실제상황'이라는 자막을 달았고, 스태프가 급히 투입돼 취객을 말렸다. 라이머는 "선생님 저 밥도 안 먹었는데 식사 좀 하고 말씀 좀 드리면 안될까"라고 정중히 양해를 구했고, 취객은 "오케이. 응원할게"라며 퇴장했다. 라이머는 "3000원에 버라이어티한 재미까지 있으니 좋게 생각하겠다"며 "저는 그래도 저 분이 저를 알아보셨다는 것. 확실하게 저를 알아보셨다는 건 알겠다. 속이 좀 메슥거린"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앞서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인 2023년 11월 초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의 이혼 조정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이들은 2023년 5월부터 별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다.

최다니엘이 지난주 게스트인 라이머를 뒤이어 점심 식사 메뉴를 모두 결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8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잠실로 간 차태현과 이이경, 신승호, 김동현 앞에 게스트로 최다니엘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는 잠실에 모였다. 올림픽체조경기장을 본 김동현은 "여기는 제가 잘 아는 곳이다"며 "여기서 제가 경기 한 번 했다"고 하면서 UFC라고 했다. 차태현은 "많이 맞았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한대도 안 맞고 97대 때렸다"고 하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차태현은 "근데 이렇게 때리면 하나도 안 아픈거 아니냐"고 했다. 이에 차태현은 "근데 심판이 멈춰 주더라"며 "아파보였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래도 김동현은 UFC 최고 기록 세계 6위라고 했다. 차태현은 "그거 진짜 어려운 거다"고 했다. tvN '핸썸가이즈' 캡처 이후 본격적으로 잠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이경은 "잠실은 제 홈타운이다"며 "고향은 청주이지만 잠실에 오래 살았다"고 했다. 이어 "그 당시 저에게 집을 준 형이 있는데 그 형 도움으로 잠실에서 살게 됐다"며 "귀인 덕에 그때부터 잠실 라이프가 시작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이경은 "지금 부모님도 잠실로 올라오셔서 계시고 누나까지 온 가족이 잠실에 터전을 잡았다"고 알렸다. 잠실이 좋은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차태현은 "잠실은 올림픽 공원이 있어서 좋다"며 산책하고 운동하고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 했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 뮤지컬 등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야구 경기도 즐기고 잠실의 자랑의 석촌호수에는 봄이 되면 벚꽃도 한가득이었다. 신승호는 "그리고 그 뒤로 나오는게 송리단길인데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는 물론 가족과 함께 할 테마파크도 있다"고 했다. 한창 잠실 이야기를 하다가 차태현은 "오상욱이 또 안왔다"고 했다. 이이경은 오상욱이 한국행 비행기 환승 지연으로 불참했다고 알렸다. 차태현은 "아무리 그래도 2주 연속은 좀 아니지 않냐"고 했고 신승호는 한술 더 떠서 "하차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전쟁 같은 버라이어트 시장에서 2연속 결석이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라이머 형님이 계속 연락 온다"며 "언제든지 불러 달라고 하더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어 누가 오냐는 질문에 이이경은 "아까 말했던 저한테 집을 내주신 분이 온다"고 했고 이어 최다니엘이 등장했다. 김동현은 최다니엘이 등장하자마자 대뜸 "집을 줬냐"고 했다. 최다니엘은 당황하며 "무슨 말씀이시냐"고 했다. 김동현은 "이이경이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했고 최다니엘은 "예전이다"고 하며 10년도 더 된 이야기라고 했다. 차태현은 "그때 괜찮았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최다니엘도 당시 여유롭진 않았지만 본인이 살던 집에 보증금은 두고 이사 나간 뒤 그 집에서 제가 월세만 내고 살았던 거다"며 "덕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김동현은 "그게 되게 감사한거다"며 "보증금은 큰 돈이다"고 했다. 그러더니 "천만 원당 십만 원 쳐주는 거다"고 디테일하게 말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재밌는 분이다"고 하더니 김동현에게 "저 진짜 팬이었다"고 했다. 차태현은 본론으로 들어가자며 최다니엘에게 지갑 갖고 왔냐고 물었다. 최다니엘은 지갑을 꺼냈는데 다소 낡은 모습이었다. 이에 차태현은 "오랜 팬이 준 소중한 지갑이다"고 했다. 패널들은 게스트인 최다니엘의 지갑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장난으로 가져가는 모션을 취하기도 했다. 이때 이이경은 옆에서 "참고로 지난주 게스트인 라이머 형은 60만원 쓰고 갔다"고 했고 신승호는 한술 더 떠 "오늘은 100이상 고 어떠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은 당황하며 "저 게스트 맞긴 하냐"고 황당해 했다. tvN '핸썸가이즈' 캡처 본격적으로 식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이경은 "제가 잠실이 홈타운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제가 아는 곳을 추천해 드리겠다"고 하면서 직접 가 본 곳과 요즘 뜨는 곳을 나눴다고 했다. 이이경은 감자탕과 태국 음식점을 추천했다. 특히 태국음식점은 이영자의 추천 맛집이라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여기서 특히 추천할만한 메뉴는 족발 덮밥이라 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부모님이 감자탕과 족발 식당을 했다며 당황해 했다. 많은 고민 끝에 신승호, 김동현, 차태현이 태국맛집을 선택했고 이이경과 최다니엘이 감자탕을 선택했다. 이후 멤버들은 식당으로 가기 위해 차에 올랐다. 차에 탄 최다니엘은 옆자리 신승호의 안전벨트를 본인이 매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은 이를 바라보더니 최다니엘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 했고 최다니엘은 갑자기 본인 스스로에 대해 "스마트하고 인텔리전트하다"고 했다. 김동현이 "IQ 검사해봤냐"고 묻자 최다니엘은 "초등학교 때 해봤다"며 "근데 제가 생각할 때 제 IQ는 135 정도 되는 듯하다"고 주장했다. 스스로 IQ를 판단하냐며 모두 황당해 했고 김동현은 "왜 물어봤냐면 저는 IQ 검사하면 140 정도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그러면 저는 135에서 140"이라며 갑자기 IQ 배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가장 먼저 족발덮밥을 먹으러 갔다. 이이경과 최다니엘은 감자탕을 택했기에 구경만 해야 했다. 먹음직스러운 족발덮밥이 나오자 최다니엘은 "너무 먹어보고 싶다"며 "입에서 침이 나온다"고 하며 입맛을 다셨다. 이후로 감자탕 집에 간 멤버들은 특허를 받은 맛에 감탄하기도 했다. 특히나 육수가 하얀색이라 눈길을 끌었는데 사장님은 뼈 삶은 육수를 사용해서 하얀색이라고 전했다. 점메추 결과 지난주 라이머에 이어 게스트인 최다니엘이 모두 계산했다. 족발덮밥에 대해 차태현은 "먹어 본 것 중 맛으로는 1등"이라고 평가했고 김동현은 "족발집 아들도 인정한 맛"이라  했으며 신승호는 "기대 이상의 선물 같은 맛"이라 했다. 감자탕에 대해 이이경은 "추억 속 감자탕 맛을 느껴 좋았다"고 했으며 최다니엘은 "시라구와 야들야들한 살의 조화"라고 평가했다. 한편 tvN 예능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tvN '핸썸가이즈' 캡처

래퍼 라이머가 안현모와 이혼 후 열애를 암시했다. 지난 8일 '김행복C 라이머' 유튜브 채널에는 '4회 행복을 사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라이머 유튜브 이날 라이머는 신년을 맞이해 사주를 보기 위해 철학원을 방문했다. 신연운세를 보던 라이머는 마지막 질문으로 연애운을 물었다. 이에 역술인은 "내년도 여자 기운이 있다"면서 "너무 여자가 예쁘면 안된다. 그렇다고 예쁜 여자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 중에 실속있어야…

라이머가 또다시 등장해 이번에도 결제를 할 지 눈길을 끈다. 10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최초 4연속으로 단독 식사 값을 결제한 게스트인 라이머가 또다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욱, 신승호, 이이경, 김동현, 차태현이 모인 가운데 게스트로 최초 4연속으로 단독 식사 값을 결제한 라이머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이머 등장에 차태현은 "사실 우리는 형을 멤버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라이머는 "근데 오늘은 제가 진짜 느낌이 좀 다르다"며 "그때는 뭐랄까 너무 자신만만했다 보니까 그런 일들이 있었다"고 했다. 라이머가 말하는 '그런 일'은 최초 4연속 결제를 뜻한다. tvN '핸썸가이즈' 캡처 라이머는 "그 이후에 '핸썸가이즈'를 꾸준히 시청하면서 시청 후 분석을 완료했다"며 "나의 패인이 도대체 뭐였는지 생각했다"고 했다. 멤버들이 패인이 뭐냐고 묻자 라이머는 "보니까 어쨌든 제가 흐름을 좀 보면서 차분하게 주워 먹어도 되는 것들을 너무 성급하게 들어갔던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은 "루이머는 성급한 게 매력이다"고 하며 또 결제를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이머는 "오늘은 제가 무조건 먹고 가겠다는 마음이다"며 "부모님께도 선포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부모님이 걱정하시더라 뭐 이렇게 많이 샀냐고 하더라"며 "부모님은 그렇게 되면 출연료 받아 봐야 의미 없는 거 아니냐 하시더라"고 했다. 이를듣던 신승호는 "형님이 지금 말씀 하셔서 시청자분들께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저도 그걸 우연히 봤다"며 "댓글에 그게 있었는데 어차피 입금해 주지 않냐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신승호는 "정말 제 모든 걸 걸고 단 1원도 안 주신다"고 강조했다. 한편 tvN 예능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라이머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1일 라이머는 유튜브 채널 김행복C 라이머를 개설하고 "라이머 아님 아무튼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김행복C 라이머 공개된 영상에서 라이머는 "유튜브에 라이머 치면 내가 음악 했을 때, 랩했을 때 있던 것들 몇 개 그거 말고는 죄다 그냥 전처랑 같이 했던 방송들, 짤들, 이런 거 밖에 안 나오는 거다. 그러니까 진짜 내가 있는 영상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 라이머, 이이경이 찾은 연희동 떡갈비 맛집이 알고보니 차태현 부모님의 단골집임이 드러났다. 1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연희동 떡갈비 집에 찾은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 라이머,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희동 떡갈비 맛집을 찾은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 라이머, 이이경은 해당 맛집이 알고보니 차태현 부모님의 단골 맛집임을 알게 됐다. 차태현은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해 "우리 여기서 촬영하러 왔는데 여기 맛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어머니는 "그렇냐"며 "거기 잘 가는 데 맛있다"고 했다. 이어 "거기가 제일 맛있기도 하고 다른 곳은 잘 모른다"며 "제일 믿을 만한 데가 거기다"고 했다. tvN '핸썸가이즈' 캡처 어머니는 "그나저나 무슨 촬영 중이냐"고 했고 차태현은 '핸썸 가이즈'라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 '핸썸 가이즈'가 여태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계속 하는거냐 했고 차태현은 당황하며 "계속 하는거다"고 설명했다. 이이경은 "근데 어머니가 목소리도 엄청 젊으시다"고 했다. 이에 차태현은 "80세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이를 듣고 깜짝 놀라며 "전혀 모르겠다"고 했다. 라이머는 "어머님이 성우시니까 그렇다"고 설명했다. 차태현의 어머니는 최수민으로 TBC 11기 공채 성우다. 김동현은 "우리가 아는 유명한 어떤 목소리가 있냐"고 하며 궁금해 했다. 이에 차태현은 '영심이'를 언급했고 김동현은 깜짝 놀랐다. 계속해서 차태현은 "그리고 '달려라 하니' 해설이랑 나애리"라고 설명해 또한번 김동현을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지금도 활동하시냐"고 했고 차태현은 그렇다고 했다. 차태현은 "지금은 성우보단 연기활동 중이시다"고 했다. 차태현 어머니가 출연한 대표적인 작품은 '산후조리원' 베테랑 간호사 역할이다. 앞서 해당 작품에 차태현이 아들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이이경 역시 놀라며 차태현에게 "어머니가 형 보다 작품을 많이 하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떡갈비를 비롯해 다양한 밑반찬과 간장게장, 보리굴비등이 차례로 등장했다. 한편 tvN 예능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故 이민을 떠나보낸 크리스탈을 위로했다. 12일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했어 크리스탈"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게 걱정하지 마 Love you"라고 덧붙였다. 라이머 인스타그램 앞서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미국에 거주 중인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채다희)은 비보를 접한 뒤 급히 한국을 찾아 친구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1978년생인 이민은 지난 1999년 11월 크리스탈과 함께 그룹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한인 교회 성가대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애즈원은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너만은 모르길'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애즈원 소속사 대표 라이머는 지난 9일 "세상에서 가장 밝고 착하고 친철한 우리 민영이 그곳에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거도 다 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 너의 천사 같은 마음씨와 천사 같은 목소리 영원히 기억하고 간직할게 사랑해 내 동생 We love you"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크리스탈은 지난 10일 "요 며칠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 나의 노래 파트너, 나의 절친, 나의 반쪽을 잃는 중... 나는 완전히 부서졌다. 내 마음의 거대한 조각이 사라졌고, 그 공허함은 결코 채워지지 않는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민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기쁨이었다. 그녀는 쇼핑하는 것을 좋아했고, 먹는 것을 좋아했고, 웃는 것을 좋아했다. 그리고 음식이 맛있으면 몇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렸다. 그녀는 공유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녀는 주고 싶은 사랑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영혼 중 한 명이었다"라며 "매일 매 순간 네가 그리울 거야, 나의 미니퍼. 내 친구. 내 여동생. 나의 다른 반쪽"라고 전했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소개한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소재 블루베리쌀케이크 맛집이 뜨거운 화제다. 12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대구 서남산시장의 다채로운 맛집 먹거리를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이번 방송에는 7주년 특집 2탄으로 ‘고집쟁이’라는 라이머, 케이윌, 김예원이 함께 했다. 또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자리한 서남산시장 일대의 먹거리를 조명, 낙지호롱이닭볶음탕 & 수건케이크 & 간장족발 맛집들이 등장했다. 대구 달서구 감삼동, 감삼역 인근 약 150m 거리에 위치한 수건케이크 맛집은 인기 디저트카페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남다른 비주얼과 맛의 초코·말차 수건케이크(크레이프롤)를 조명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아울러 돼지바크레이프롤, 쫀득쿠키, 우유크레이프케이크, 오란다, 앙버터소금빵, 티라미수다쿠아즈케이크 등을 판매한다. tvN 시장 먹거리 미션 음악퀴즈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라이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애즈원 멤버 이민을 추모했다. 9일 라이머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밝고 착하고 친철한 우리 민영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는 “그곳에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거도 다 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이민의 명복을 빌었다. 라이머 인스타그램 이어 라이머는 “너의 천사 같은 마음씨와 천사 같은 목소리 영원히 기억하고 간직할게”라며 “사랑해 내 동생 We love you”라고 이민을 애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이민은 지난 5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남편이 이민을 가장 먼저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같은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이 급거 귀국했으며, 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민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지난 1999년 애즈원 1집 ‘Day By Day’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동을 펼쳤다. 애즈원은 지난 6월 ‘축하해 생일’을 발매했다. 발인은 오늘(9일) 오전 5시 30분에 엄수됐다.

tvN ‘핸썸가이즈’가 점심과 저녁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서울 성수동을 무대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펼쳤다. 이번 회차에서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AB6IX 전웅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출연하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라이머는 과거 연희·연남 동네 탐방 편에서 밥값 내기 포트트릭 기록을 남긴 화제의 인물로, 재출연 소식만으로 기대를 모았다. 전웅은 저녁 메뉴 추천 원정의 객원 멤버로 등장해 라이머와의 사소하지만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전웅은 오프닝부터 라이머를 향해 “대표님, 오늘은 얼마 쓰셨어요?”라고 농을 던지는 한편 “밥값내기용 카드를 가져오셨냐”는 질문에 “제 카드는 여기 있잖아요. 살아 숨 쉬고 계신데요?”라며 라이머를 지목해 좌중에 웃음을 전했다. 대표와 소속 가수, 둘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유쾌한 긴장감이 식탁에 활기를 띄웠다. “대표님이 제일 실망스러워요”…AB6IX 전웅·라이머, ‘핸썸가이즈’서 웃음 폭발→밥값 내기 성수동 출격 / tvN 특히 라이머와 전웅은 AB6IX 음악 작업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라이머가 “요즘은 AB6IX 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근황을 밝히자, 전웅은 과거를 떠올리며 “대표님께서 곡에 손을 대시면 대표님 목소리로 ‘헤이~’, ‘호우~’라는 추임새가 들어간다”고 말했다. 여기서 차태현이 “올드하긴 하다”고 박장대소하자, 라이머는 본인만의 건배사 “헤이 호~”로 분위기를 이끌며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라이머와 전웅의 솔직한 대화는 방송 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웅은 라이머에게 “대표님이 제일 실망스러워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직장 상사와 소속 가수 사이의 현실감 넘치는 유쾌한 장면을 연출했다. 라이머의 당황한 표정과 멤버들의 폭소가 오가며 촬영장은 한층 더 열기로 달아올랐다. 한편,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함께하는 ‘핸썸가이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지역별 맛집과 메뉴를 찾는 tvN 표 식메추 예능으로, 극호맛집 탐방의 즐거움 대신 생활밀착형 웃음을 전달한다. 라이머와 전웅의 허물없는 케미와 멤버들의 즉석 반응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보여주며, 다음 메뉴 추천과 게스트의 등장이 향후 방송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tvN ‘핸썸가이즈’ 31회 성수동 편은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 음악 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다시 한 번 찾아온다. 지난 연희·연남 편에서 네 번 연속 밥값 결제로 ‘큰손’의 이미지를 각인한 라이머는 이번 31회 서울 성수동 편에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에게 뜨거운 환대를 받는다.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함께인 가운데, 라이머는 스스로의 지난 패인을 분석하며 “오늘만큼은 무조건 먹고 가겠다”며 결연한 태도를 보인다. 라이머는 “부모님께까지 출연료 이야기를 들을 만큼 후폭풍이 컸다”고 털어놓으며 지난 네 번의 밥값 결제 후유증을 솔직히 고백한다. 밥값 내기 방식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던 가운데, 신승호 역시 “제작진이 단 1원도 안 준다”며 진짜 리얼 내기임을 재차 강조해 현장에 웃음을 더한다. 이 과정에서 신승호는 “저도 댓글을 봤는데 어차피 제작진이 나중에 입금해주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많았다, 전 모든 걸 걸고 말한다. 단 1원도 받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큰손 자존심 걸었다”…라이머·신승호, ‘핸썸가이즈’서 밥값 내기→웃음 폭발 / tvN 라이머와 신승호의 티키타카는 메뉴 선정 과정에서도 빛난다. 점메추로 ‘수제버거’를 고른 라이머는 자신이 고른 메뉴를 두고 신승호와 날카로운 신경전을 이어간다. 신승호는 음식 한 입을 얻어먹으려다 라이머의 단호한 거절에 부딪히고, 이에 라이머는 “아까 밥 먹으면서 날 본 네 눈빛, 진짜 별로였어”라는 촌철살인의 말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신승호는 이에 “형님, 원래 제가 그렇게 생긴 거예요”라며 재치 있게 응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갑을 사수하려는 라이머, 한 끗 차이로 밥그릇을 노리는 신승호의 유쾌한 대결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멤버들은 반복되는 ‘큰손’ 밥값 내기에 남다른 기대를 드러내며 라이머의 전략을 촉각 곤두세워 지켜본다. 무엇보다도 실제 밥값 결제의 리얼리티와 입담 대결이 풍성하게 어우러지면서, 거침없는 농담과 돌발 상황이 연이어 이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흐름이 계속된다. tvN ‘핸썸가이즈’ 31회 성수동 편은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등이 함께하며 라이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점메추와 저메추를 주제로 유쾌한 맛집 탐방이 그려진다. 라이머가 연이어 밥값을 결제하는 숙명을 극복하고 진짜로 ‘먹고’ 갈 수 있을지, 신승호와의 웃음 넘치는 대결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핸썸가이즈’ 31회는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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