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K-뷰티 마스터들의 뉴욕 활약기를 예고했다. 박민영(출처=tvN '퍼펙트 글로우') 오는 11월 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과 실장 박민영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K-뷰티의 진면목을 직접 소개하는 ‘K-뷰티 뉴욕 정복기’를 그린다. 17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아시아인 최초 로레알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차홍,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 MZ세대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등 마스터들의 화려한 면면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내공 깊은 라미란, 유창한 영어와 섬세한 감각을 지닌 박민영, 센스 있는 유학파 주종혁까지 ‘단장’ 크루의 조합이 흥미를 더했다. 영상 속 라미란은 손님 응대를 도맡아 궂은일까지 해내는 리더십을, 박민영은 뛰어난 영어 실력과 뷰티 노하우로 현지 손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레오제이와 포니는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 실력과 특유의 에너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팀워크까지 선보여 기대감을 더했다. 헤어존을 책임지는 차홍과 주종혁의 환상적인 호흡도 주목된다. 차홍은 다국적 언어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칭찬요정’으로 활약하고, 주종혁은 ‘샴푸가이’로 등장해 야무진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단장에는 순탄치 않은 순간들도 기다리고 있다. 촉박한 일정 속 돌발 상황들이 벌어지고, 포니가 외친 “이건 카오스야!”라는 한마디는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영상 말미에는 단장을 찾은 손님들의 진심 어린 후기들이 공개됐다. “새로 태어난 느낌”, “K-뷰티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낸다”는 반응은 단장이 단순한 뷰티숍을 넘어 감정과 자존감을 돌보는 공간임을 보여줬다. tvN ‘퍼펙트 글로우’는 K-뷰티의 감동과 유쾌함을 담아 오는 11월 8일(토)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