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에 열린 이케아국 말뫼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는 올해부터 악단의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는 홍차국 출신 마틴 브라빈스가 지휘했다. 1부에서 엘가의 서곡 '코카인'...아니 '코케인'과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2부에서 버르토크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공연했다.
www.sverigesradio.se/avsnitt/korn...
지난 9월 4일에 열린 이케아국 말뫼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는 올해부터 악단의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는 홍차국 출신 마틴 브라빈스가 지휘했다. 1부에서 엘가의 서곡 '코카인'...아니 '코케인'과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2부에서 버르토크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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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남조선 관현악단 연주 음원 확보에 열을 올리는 입장에서 이런 콩쿠르 결선 연주를 유용한 소스로 쓰고 있는데, 이번에도 쏠쏠하게 건질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www.youtube.com/watch?v=kQRv...
아무튼 남조선 관현악단 연주 음원 확보에 열을 올리는 입장에서 이런 콩쿠르 결선 연주를 유용한 소스로 쓰고 있는데, 이번에도 쏠쏠하게 건질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www.youtube.com/watch?v=kQRv...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총 열 곡인데, 32곡이나 되는 피아노 소나타보다 곡 수가 적고 연주 난이도도 9번 '크로이처'를 빼면 그리 어렵지 않아서, 많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전곡 연주회를 열고 있다.
다만 열 곡을 모두 녹음해 음반으로 내놓은 남조선/남조선계 바이올리니스트는 아직 한 손에 꼽을 정도밖에 안되는 실정이다.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322663249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총 열 곡인데, 32곡이나 되는 피아노 소나타보다 곡 수가 적고 연주 난이도도 9번 '크로이처'를 빼면 그리 어렵지 않아서, 많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전곡 연주회를 열고 있다.
다만 열 곡을 모두 녹음해 음반으로 내놓은 남조선/남조선계 바이올리니스트는 아직 한 손에 꼽을 정도밖에 안되는 실정이다.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322663249
아직 정식 수입되지 않은 술을 산다는 게 좀 꺼림직하기는 했는데, 혹여 수입이 안된다 해도 그 자체가 레어템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아무튼 성분표를 번역기 돌려보니 고량주 베이스에 육종용 등 여러 약재를 넣어 만든 술이라는 것 정도는 알겠다.
아직 정식 수입되지 않은 술을 산다는 게 좀 꺼림직하기는 했는데, 혹여 수입이 안된다 해도 그 자체가 레어템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아무튼 성분표를 번역기 돌려보니 고량주 베이스에 육종용 등 여러 약재를 넣어 만든 술이라는 것 정도는 알겠다.
paulinepark.com/2015/10/30/k...
en.wikipedia.org/wiki/Namdaemun
paulinepark.com/2015/10/30/k...
en.wikipedia.org/wiki/Namdaemun
paulinepark.com/2015/10/30/k...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들은 동시대를 살았던 라흐마니노프나 프로코피예프 협주곡과 비교하면 이상하리만치 인기가 없는데, 전자의 풍부한 감정 표현과 후자의 날카롭고 신랄함 같이 뭔가 청중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아내는 쇼맨십이 다소 부족해서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하다.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들은 동시대를 살았던 라흐마니노프나 프로코피예프 협주곡과 비교하면 이상하리만치 인기가 없는데, 전자의 풍부한 감정 표현과 후자의 날카롭고 신랄함 같이 뭔가 청중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아내는 쇼맨십이 다소 부족해서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하다.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띈 게 군산맥주. 대부분의 남조선 마이크로브루어리들이 아직 수입에 의존하는 보리맥아를 국산 제품으로 쓴다고 해서 솔깃했다.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띈 게 군산맥주. 대부분의 남조선 마이크로브루어리들이 아직 수입에 의존하는 보리맥아를 국산 제품으로 쓴다고 해서 솔깃했다.
개인적으로 국심은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때문인 지 실제 공연 무대에서는 연주력이 너무 들쭉날쭉이고 레퍼토리 선정도 포퓰리즘과 매너리즘에 절어있는 탓에 그리 좋게 보지는 않고 있는데, 그래도 음반이면 여러 차례 리테이크를 해서 들을 만하게 만들지 않았겠냐 싶다. 아무튼 연휴 끝나고 바로 주문할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국심은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때문인 지 실제 공연 무대에서는 연주력이 너무 들쭉날쭉이고 레퍼토리 선정도 포퓰리즘과 매너리즘에 절어있는 탓에 그리 좋게 보지는 않고 있는데, 그래도 음반이면 여러 차례 리테이크를 해서 들을 만하게 만들지 않았겠냐 싶다. 아무튼 연휴 끝나고 바로 주문할 생각이다.
이번에도 곡의 이국적인 색채를 애써 부각시킨 연주 노선은 아니었는데, 다만 현악 파트의 표정 풍부한 연주와 금관/타악의 박진감 표현에 상당한 비중을 할애하며 곡의 굴곡을 강조해 보여줬다. 특히 3악장은 하차트랸 자작자연보다 빠른 템포로 시원시원하게 뽑아내며 질주하는 맛이 일품이었다.
이번에도 곡의 이국적인 색채를 애써 부각시킨 연주 노선은 아니었는데, 다만 현악 파트의 표정 풍부한 연주와 금관/타악의 박진감 표현에 상당한 비중을 할애하며 곡의 굴곡을 강조해 보여줬다. 특히 3악장은 하차트랸 자작자연보다 빠른 템포로 시원시원하게 뽑아내며 질주하는 맛이 일품이었다.
마음같아서는 지난 번 언급한 문경의 가나다라 브루어리를 비롯해 남조선 각지에 산재해 있는 마이크로브루어리 순회 여행도 다니고 싶지만, 아직 그러기에는 돈이고 시간이고 부족하다 보니 특정 이벤트 때 독하게 마음먹고 시간을 내야지 1년에 한두 번 갈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다.
마음같아서는 지난 번 언급한 문경의 가나다라 브루어리를 비롯해 남조선 각지에 산재해 있는 마이크로브루어리 순회 여행도 다니고 싶지만, 아직 그러기에는 돈이고 시간이고 부족하다 보니 특정 이벤트 때 독하게 마음먹고 시간을 내야지 1년에 한두 번 갈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다.
막걸리 뿐 아니라 소주나 맥주도 술의 맛을 즐기는 게 아니라, 경쟁적으로 붓고 마시며 왁자지껄 취하는 행위 자체만 중시하던 변태같은 남조선 음주 문화 덕에 편협한 술이 판친다.
막걸리 뿐 아니라 소주나 맥주도 술의 맛을 즐기는 게 아니라, 경쟁적으로 붓고 마시며 왁자지껄 취하는 행위 자체만 중시하던 변태같은 남조선 음주 문화 덕에 편협한 술이 판친다.
물론 동양인이라고 옐로몽키니 칭챙총이니 하며 업신여기는 이들도 없지는 않겠지만, 애초에 심사 자체가 배배꼬인 그런 쓰레기들은 제하더라도 담당 지도교수나 트레이너들도 하나같이 '남조선 학생들은 수련은 열심히 해오지만 그 이상의 심화된 뭔가가 항상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물론 동양인이라고 옐로몽키니 칭챙총이니 하며 업신여기는 이들도 없지는 않겠지만, 애초에 심사 자체가 배배꼬인 그런 쓰레기들은 제하더라도 담당 지도교수나 트레이너들도 하나같이 '남조선 학생들은 수련은 열심히 해오지만 그 이상의 심화된 뭔가가 항상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허나 남조선 군대는 필요악까지도 가지 못한 채 정권을 찬탈하고 시민들을 패죽이는 절대악으로 타락한 게 여러 차례였고, 그 전쟁을 최대한 터지지 않게 막아야 하는 외교력도 꼭 자유당~국짐당으로 이어지는 수구꼴통 붙이들이 대통령 먹을 때마다 인사불성 상태가 되어 전쟁의 위협을 직시하며 살아야 하는 참 엿같은 상황이다.
허나 남조선 군대는 필요악까지도 가지 못한 채 정권을 찬탈하고 시민들을 패죽이는 절대악으로 타락한 게 여러 차례였고, 그 전쟁을 최대한 터지지 않게 막아야 하는 외교력도 꼭 자유당~국짐당으로 이어지는 수구꼴통 붙이들이 대통령 먹을 때마다 인사불성 상태가 되어 전쟁의 위협을 직시하며 살아야 하는 참 엿같은 상황이다.
이번 원정 다이나믹 로동 루틴은 지난 달과 또 많이 달라졌는데...작업 지역이 여기가 아니라 인제군이란다. 남조선 육군 복무 경험자들에게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로 회자되는 그 동네 맞다.😵 지난 달과 달리 이번에는 이 군 단위 전부를 혼자 해야 하는데, 작업 할당량도 많아서 1주일 만에 하기에는 무무무무리데스 젯타이!
이번 원정 다이나믹 로동 루틴은 지난 달과 또 많이 달라졌는데...작업 지역이 여기가 아니라 인제군이란다. 남조선 육군 복무 경험자들에게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로 회자되는 그 동네 맞다.😵 지난 달과 달리 이번에는 이 군 단위 전부를 혼자 해야 하는데, 작업 할당량도 많아서 1주일 만에 하기에는 무무무무리데스 젯타이!
게다가 쿠팡은 미국회사예요.
미국에서 같은 짓을 했다가는 문 닫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를 아주 만만하게 보는거죠. 앞잡이들 내세워서요. 뭐든 앞잡이 권력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남조선 노동자의 해방은 쿠팡사건 해결로 시작되었으면 합니다.
게다가 쿠팡은 미국회사예요.
미국에서 같은 짓을 했다가는 문 닫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를 아주 만만하게 보는거죠. 앞잡이들 내세워서요. 뭐든 앞잡이 권력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남조선 노동자의 해방은 쿠팡사건 해결로 시작되었으면 합니다.
다만 이 책은 예전에 쓴 대로 '비어 포스트'라는 잡지에 실린 마이크로브루어리들 소개와 맥주 관련 이슈 기사들 및 업체 광고를 죄다 쓰까서 복붙한 무크지에 가까워서, 가독성 면에서는 좀 정신사나울 수 있다.
다만 이 책은 예전에 쓴 대로 '비어 포스트'라는 잡지에 실린 마이크로브루어리들 소개와 맥주 관련 이슈 기사들 및 업체 광고를 죄다 쓰까서 복붙한 무크지에 가까워서, 가독성 면에서는 좀 정신사나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