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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y.bsky.social
전대갈이는 왜 빼냐? 의리도 없이.
내란당의 정신적 지주이자 행동강령 아님?
November 28, 2025 at 10:40 AM
저것들이 그 동안 정상인인척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
November 28, 2025 at 10:40 AM
오늘도 말 같잖은 소리를 싸고 계신 분
November 28, 2025 at 8:18 AM
방씨나 미니진이나 둘 다 이상해

www.wowtv.co.kr/NewsCenter/N...
November 28, 2025 at 8:09 AM
v0가 안방마님이면 한놈은 돌쇠인가
November 28, 2025 at 1:13 AM
[모두 줄거야]
황당개그와 섹스코메디의 결합이 너무 당당하군. 시종일관 어이없는 상황의 연속인데 이런 기세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배짱도 대단하다.
시공간이 뒤틀린 탑에서 고질라 닮은 괴물이 나오지를 않나. 아무튼 유쾌함.
카메오로 나온 시시도 조도 반갑고.
#카네코슈스케
November 27, 2025 at 10:59 PM
[만인의 아이]
동화같기도 하고 판타지같기도 하면서 남미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리듬이 너무 느긋하다.
#다니에우헤젠지
November 27, 2025 at 10:58 PM
조선일보, 본토의 총리님이 너무 사랑스러운 모양

v.daum.net/v/2025112708...
November 27, 2025 at 9:08 AM
[샴페인 프라블럼]
프랑스하면 떠올릴만한 클리쉐들로 가득한 년말년시용 영화. 출장 차 파리로 갔더니 바로 멋진 남자가 나타난 건 그렇다 해도 마카롱과 치즈, 샴페인, 농장이 딸린 대저택으로 떡칠을 하는군.
#마크스티븐존슨
November 26, 2025 at 11:00 PM
후편의 마지막도 역시 길고 긴 시합장면. 이번에는 둘 다 현역선수이지만 전편에서 개그맨과의 시합과 비슷한 상황이 반복된다. 피터지도록 싸우고 있지만 경기 자체는 전혀 근사하지 않고 안쓰러우면서도 처절하다.
타케 마사하루 감독, <백엔의 사랑>이라는 의외의 걸작을 찍은 이후로는 고만고만한 영화만 양산하다가 권투영화를 다시 찍으니 꾹 눌러온 본심이랄까 애정같은 것이 저절로 튀어 나온다.
November 26, 2025 at 10:59 PM
[언더독: 전편, 후편]
복서, 개그맨, 콜걸 등 다들 밑바닥에서 버둥거리고 있는 인생들만 등장한다. 진창에서 버둥거려봐야 아무것도 나아질 상황이 아니라 무기력과 우울로 가득하다. 인기없는 개그맨과 짜고치는 시범경기가 전편의 마지막인데 신기하게도 경기장면 자체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열심히 해봤자 나아질 것도 없는 상황이란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마지막 남은 자존심 같은 것이 발동하는 것이다.

#타케마사하루
November 26, 2025 at 10:59 PM
지누씨 한 며칠 조용하다 했어
저렇게 똥볼만 골라서 차는 정치인도 드문데
November 26, 2025 at 10:48 AM
다크투어 나도 가고 싶다.
의장님 따라 담넘기 체험은 안 하나
November 26, 2025 at 5:10 AM
조선 니네들이 할 말은 아니지 않냐?
November 26, 2025 at 2:20 AM
벌금 품앗이도 황당한데 "한나라당으로 당명 복귀 주장"은 또 뭐냐 ㅋㅋㅋㅋ
November 25, 2025 at 11:00 PM
[요람을 흔드는 손]
커티스 핸슨의 92년작도 대단히 매력적인 스릴러는 아니었는데 굳이 리메이크를. 먼로와 윈스티드, 두 배우 다 어정쩡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어서 긴장감이라곤 없다.
#미첼가르시아세르베라
November 25, 2025 at 10:57 PM
[나자와 사자]
전쟁터가 배경이긴 하지만 영화의 절반 이상이 전투와 상관없는, 장병들 사이의 인간관계를 다루고 있다. 남편을 배신한 아내, 기항지에 두고 온 애인, 출산 중에 사망한 아내의 소식, 남는 시간을 이용해 술을 증류하는 병사들 등. 후반으로 넘어가서야 전투가 벌어지지만 적진에 침투했다가 차례로 죽어 나가고 부상당한 중위를 호송해가며 천신만고 끝에 탈출하는 내용이 전부. 전쟁영화의 스릴보다는 허무함과 전쟁의 무의미함에 방점이 찍히는데 A급 배우들을 썼더라면 제법 묵직한 작품이 될 수도 있었을 것 같다.
#라울 월쉬
November 25, 2025 at 10:55 PM
세상에는 벼라별 입맛과 괴식이 다 있고
November 25, 2025 at 8:40 AM
헌정질서와 제일 거리가 먼 망령과 그 후예들
November 25, 2025 at 7:54 AM
몇년 전에 왔을 땐 좀 옛스러운 맛이다 싶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음식들이 단맛이 튄다. 나름 추세에 적응하려는 변화인가 싶음. 몇년 사이 가격도 많이 올라서 호텔중식당 수준인데 접객이 거기에 못 미치는 편
#부산 아미산
November 25, 2025 at 2:26 AM
가수 김호중을 방첩사가 왜 잡으러 간단 말임? 저걸 변명이라고 ㅉㅉ
November 25, 2025 at 12:48 AM
상당히 격정적이었던 <뉴 오더>에 비해 미셸 프랑코 본래의 스타일로 돌아왔다. 차분히 관망하는 듯한 시선을 유지하면서도 불안과 열정을 꾹꾹 눌러가며 표현하는 연출.
제시카 차스테인과 피터 사스가드의 조합도 참 좋다.
November 24, 2025 at 11:13 PM
아니면 두 사건 다 실제로 있었던 일인가? 사울이나 실비아나 똑같이 기억에 관련해서는 문제가 있는 인간들이란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라기엔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 싶음.
또 한번 아슬아슬한 순간이 있는데 화장실에서 방으로 돌아가는 사울이 실비아의 방문과 딸의 방문 앞에서 어느 문을 열지 판단을 못 한 채로 머뭇거리는 장면. 이후의 이야기흐름과 연결시켜 보면 큰일은 없었다는 것을 알수는 있지만 왜 이런 불안한 선택지를 만들어 놨을까?
November 24, 2025 at 11:13 PM
[메모리]
두번째 만남에서 실비아가 사울에게 꺼내는 말들과 기억들을 보면서 <애프터 루시아> 처럼 고통스러운 경험이 튀어 나올것 같은 긴장감이 있었는데, 의외로 두 사람 사이의 호감으로 발전한다. 실비아가 기억하는 사울과 실비아의 가족들이 알고 있는 사실 사이에 갭이 있는 것. 그런데 자신을 성추행한 사람을 헷갈릴 수가 있는 것일까? 실비아가 엄마와 동생이 다 있는 자리에서 털어 놓는 진실은 또 사울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혼란스럽다. 친부에 의한 학대로 기억 자체에 혼돈이 생긴 것인가?
#미셸프랑코
November 24, 2025 at 11:13 PM
[사스카츄완]
캐나다 배경의 서부극이라 산악지대와 호수 같은 지형들이 미국서부극과 다른 인상을 준다. 군인들의 빨간 제복이 주는 시각적 강렬함도 인상적이고. 서부극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지만 인디언들과의 싸움보다는 적들을 피해 회피 탈출하는 것이 주요 사건.
#라울월쉬
November 24, 2025 at 11: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