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국회 상황 지켜본 이들은 다 알잖아요
추경호가 트롤짓한 거
불법 계엄 해제 투표 성사 못하게 단톡방에서 분탕질친거

국힘 출석률 처참했던거
그리고 의원도 아닌 한가발이가 의장의 배려로 피신해 있던거
(분위기 파악 몬하고 인증샷이나 남기더라 ㅈㄹ)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란은 현재진행형이다

문형배 재판관이 크게 착각하고 계신 게 있는데요
"정부와 국회가 싸울 때 사법부의 역할"은 평시에나 논하는 거구요

폐제 윤석열이 임명권을 남용해 사법부를 내란세력의 시녀로 만들어 놓았을 때는 당연히 시민이 구성한 국회가 통치해야 하는 겁니다

말이 넘심?
추경호 풀어준 게 내란(전)정권의 시녀 아니면 뭐냐고

근데 그러고도 온갖 몸비틀기 하면서 탄핵표결도 두번이나 하게 하고

한남동 관저에서 경호처를 무슨 사병처럼 부리며 농성ㅈㄹ하고

막타로 룸귀연이 심우ㅈ이 사법부가 구속 취소라는 희대의 ㅈㄹ을 하면서 정말 이거 내란 성공하나 싶었으니

(이잼 담그려던 5.1도 기억한다 희대의 판결이자 사법부 내란시도)

일단 개인적 원한이 사무침

24시간 깨어있다 들어와서
자리에 누웠다 5분 차이로
그ㅅㄲ 때문에
잠이 확 깨면서 쩜쩜쩜

3시간 천하가 끝나고도
언제 다시 ㅈㄹ할지 모른다 싶어서 결국 오마이티비 보며 밤새고 출근하고

나처럼 원한 가진 이들 다 모아 놓으면 천년 징역도 모자랄 거임

걔들이랑 1:1로 심층적 대화(...)를 해 보면 민주당의 정권교체는 '내가 낸데 세상이 내 맘대로 안된다'는 울분에 더 가까움. 한국의 엘리트 양성 시스템은 이렇게 모랄이 개차반 난 나이 5060먹은 응애 새끼들을 양성한 거임. 망한 시스템임. 내가 틀릴 바엔 세상이 망하는게 맞다는 사이코패스들을 잔뜩 양산해 두고 권력까지 쥐어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