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진짜 트이터 저는 진심 일로나 프라이빗으로나 너무중요하기땜에 ㅠㅠ

이젠 저게 아직 회사로서 성립하는게 놀라울 지경이에요

지금 스레드에 먼저 터 잡고 '주류' 행세하는 분들 대부분이 트위터를 전혀 해본 적이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라는 면에서 개인적으로 스레드는 트위터를 대체하는 서비스가 되지 않을거란 느낌. 트위터를 손가락질하던 이들이 오히려 트위터'같지만' 그들의 '감성'에 더 맞는 서비스로서 쓸 것 같다는 생각. 개인적으로는 이 사람들과 기존 트위터 유저들의 감성이 잘 융화될 것 같지가 않아서 과연 기존 트위터 유저들이 얼마나 자리 잡을지 좀 회의적이다. 차라리 그냥 계속 트위터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이 스레드라는 서비스에서 느껴지는 기묘함, 위화감의 정체는 트위터 써본 적 없는 애들이 트위터 쓰는 척.. 하는 그 '바이브'에서 오는게 아닌가 싶다ㅎ 인스타만 써온 애들이 '야 트위터 이렇게 쓰는거지?' 하는 느낌이랄까.. 클리앙등 '커뮤' 서비스 쓰는 느낌으로 스레드를 하고들 있다는 느낌...

전 지역기반 추천 꺼놨는데도 왜인지 맨날 일본 맛집 정보 중국어로 올리는 계정만 나왔는데 오늘 이소님덕에 아름다운 계정들 알아가요 ㅠㅠ

올해 12월이나 내년에는 심전도 검정 4급 도전하고싶다 ← 직업 디자이너임 나도 몰라 왜 갑자기 이장르에 치인건지…

카메라가 이쁘면 자꾸 보고싶고 찍고 싶어지니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