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hc,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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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nbahc.bsky.social
Bahc, Sumin
@suminbahc.bsky.social
한국 비디오 출시명 <방문객>. 한국의 지알로 전문 레이블이었던 D&S 삼원 프로덕션에서 출시. 나는 이 영화를 <엑소시스트 2>랑 연결해보고 싶다.

dvdprime.com/g2/bbs/board...
November 29, 2025 at 3:17 AM
왜죠.
November 28, 2025 at 5:26 AM
<연운 燕云十六声 Where winds meet>을 찍먹해보니, …재밌다! 디아4보다 훨씬 현질 충동을 느끼게 한 무기와 의상 외관(스킨)들. 이름과 소개 문장이 멋스러워 옮겨 본다. 무협의 낭만은 잘 쓴 문장에서부터 온다.

’파아란 시절‘

세월은 덧없이 흘러 마침내 다시 만났네. 붉어진 얼굴로 마주할 수 없다면, 붉어진 눈시울로나마 마주하리.

‘까치 우는 밤’

세 번의 가을을 지나 그리움의 편지를 쓰고, 오악의 바람에 도포를 걸친다. 구름이 묻노니 '그대들은 어디로 향하는가‘, 푸른 산 위 검은 깃이 파도를 일으키는 구나.
November 27, 2025 at 3:37 PM
가메라 回甲 (1965.11.27)
November 27, 2025 at 9:03 AM
스팀 어워드엔 슬롯머신 게임들을 몰아주고, TGA에는 DS2에 주로 몰아줬다. 오뜨꾸뛰르 33... 아니 33 원정대는 도입부만 찍먹해봤기 때문에 양심상 투표할 수 없었다. 허나 게임 오브 더 이어는 오뜨꾸뛰르가 받을 거야. 베스트 인디 겜엔 또다른 구덩이 게임에 투표했다.
November 26, 2025 at 12:21 PM
<프로젝트 헤일메리> 새 예고편 보다가 '프로젝트 씨알메리'를 떠올렸다.
November 26, 2025 at 12:08 PM
November 26, 2025 at 4:10 AM
모바일 도박 로그라이크 게임 이용자는 반복적 패배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플레이를 중단하지 않고 재도전을 지속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인지적 도피 메커니즘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도 최소한의 자극만으로 몰입이 유지됨을 시사한다. 이러한 패턴은 낮은 보상 확률에도 불구하고 초기 매몰 비용이 소액이라는 점에서 재도전의 효율성이 높아 ‘가성비 도파민 루프’를 형성하고, 이는 다시 감정적 만족의 반복 소비를 통해 ‘저비용 쾌락 루프’로 이어진다.

"Low-cost Optimization of Short-term Emotive Reward"
November 25, 2025 at 12:54 PM
모바일 도박 로그라이크 게임이 제공하는 인지적 도피 메커니즘: 중년 남성 플레이어의 현실 인식과 가성비적 행복 추구에 대한 연구
November 25, 2025 at 12:36 PM
2025년이지만 본질은 이걸 하고 있는 거랄까.
November 25, 2025 at 12:25 PM
내 스팀덱은 결국 휴대용 슬롯머신이었던 것...
November 25, 2025 at 12:15 PM
두 회사의 이름과 관련한 단서. 근데 진짜 뭐지… 무섭다!
November 25, 2025 at 9:09 AM
연락처에 없고 모르는 010 번호로 전화가 두 통 와서 안 받았는데, 이내 ‘OO펌프’라며 전화 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호기심과 함께 급한 일이면 얼른 정정해줘야겠다 싶어(펌프라 하니…) 콜백. 전화를 받은 분이 바로 무슨 모델명(알파벳과 번호)을 대며 주문 맡기지 않으셨냐고… 내가 잘못 거신 것 같다고 하자 ‘OO실업’ 아닌지 되물어 왔다. 일단 아니라고 하고 끊고 두 회사를 검색해봤다. 왜냐면 상호가 다 영화 관련 이름이어서! 둘 다 멀쩡히 실존하는 회사이긴 했다. 하필 panpanya 만화를 보고 있던 중이라 기분이 묘했다.
November 25, 2025 at 8:57 AM
기대도 안 했는데, 무려 극장 개봉을!
November 24, 2025 at 11:50 AM
Rest in Peace, Udo Kier
November 24, 2025 at 4:32 AM
한국의 크라이테리언이 되고자 했던 알토 미디어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밀레니엄 에디션. 국내에서 호러 장르 관련으로 이 정도의 물리매체를 기획하고 발매한 건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 기념비적 영화에 어울리는 놀라운 서플먼트로 가득한 이 타이틀엔 무려 한국어 풀 코멘터리 트랙까지 있으니…!

현재 여기 참여하신 두 분( @lotusid.bsky.social @goesunet.bsky.social )과 블스에서 맞팔을 하고 있을 줄이야, 20년 전의 내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이 방면 덕후로서 꽤나 성공했다고 봐도…!
November 21, 2025 at 4:01 PM
세상에나 현존하는 요정님께서 지구나이로 환갑을 맞이하셨다고.. 허나 이 분께 나이라는 개념은 프리렌의 그것과 같아.
November 21, 2025 at 9:58 AM
어릴적 내 장래희망 중 하나는 신문 삽화가가 되는 것이었다. 매일 출근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니. 그림을 그려 월급을 받는다니! 지금도 가능하면 되고 싶다.

그리고 어느 날 신문사로 보내진 연쇄살인마의 편지에 든 암호문을 편집부로부터 건네받아 나름대로 해석과 추적을 해보게 되는데...
November 21, 2025 at 4:38 AM
《페르시아의 왕자: 개발일지》는 내가 처음으로 샀던 전자책. 모든 책을 eBook으로 다시 사고 종이책은 없어진다고 했지만 아니, eBook으로 산 책을 다시 종이책으로 사는 날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야.
November 21, 2025 at 4:17 AM
저는 늘 체인소맨의 도입부가 이 작품의 뻔뻔한 표절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November 21, 2025 at 3:30 AM
중복과 착각의 향연. 나는 <투명인간의 사랑>이 있는 줄 몰랐고, <하이랜더> 1은 당연히 중복, 2는 구하기 힘든 레어구먼 하며 찾고 있었으며… <더티 더즌>, <겟어웨이>는 워너 초창기 종이 케이스, 일반 케이스, 합본판 등으로 두세개씩 더 있고… 최근에 언급된 <Ricochet>(과거엔 ‘형사 닉크’ 또는 그냥 ‘닉크’ 였는데) 여튼 덴젤 워싱턴의 표적은 화질 구린 4:3 레터박스 버전의 영상프라자 판본을 정체불명 디비디 코너로 굳이 안 올렸더니 본가에 하나 더 있었다. 그 아래 에이리언은 첫 디비디 정발 때 ‘레거시 박스’.
November 20, 2025 at 8:01 AM
제게는 밀봉 코드1 <시계태엽 오렌지> 디비디가 있습니다… 이것은 암만 디비디 시대가 열렸어도 국내에 이 영화가 정발될 리는 없다고 멋대로 믿은 탓. 곧 똑같은 버전을 포함한 워너 큐브릭 박스세트가 정발. 또 이후에 스페셜 에디션이 나오고, 블루레이 박스가 나오고 하여 이젠 정말 영영 뜯을 일이 없어졌다.
November 20, 2025 at 7:26 AM
당당히 “구하지 못했다”고 써놓고 본가에 프레데터 1(또 샀구나…)과 함께 꽂혀있던 <프레데터 2> SE 버전. 2000년대 중반 이후 본가를 나와 디비디를 따로 수집하면서 중복과 착각의 라이브러리가 시작되었다. 늘 기억에만 의존해 DB를 안 만든 탓이다. <죠스> 30주년판도 일반케이스 버전으로 또 샀다가 내용물이 다른 기념판을 하나 더 갖게 되었고... 근데 <스피시즈 2>는 여기에도 없어?!
November 20, 2025 at 7:01 AM
일이 생겨 본가에 갔다가 찾아봤고… 역시 있었다!
November 20, 2025 at 6:34 AM
November 18, 2025 at 6:0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