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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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jennie.bsky.social
제니
@somewherejennie.bsky.social
홉순돌 누나
외모도 괜찮고 직업도 괜찮으니 인성(?)에 큰 하자가 있었던 역시 다 갖춘 사람이 이 나이 되도록 더군다나 ‘이 동네’에서 싱글로 남아있을 리가 없는 🥲…
토가 만나기 전에는 인성이 개쓰렉 수준 아니고서야 뭐 완벽한 사람 없고 다들 서로 맞춰가며 만나는거라 생각하고 그래서 성격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성격을 절대로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중요한 레슨을 얻었다..
December 11, 2025 at 9:19 AM
ㅋㅋㅋㅋㅋ 저듀… 특히나 요즘은 요즘의 곳통!을 다 연료로 삼아서…! 하며 ㅂㄷㅂㄷ 하면서…
December 11, 2025 at 7:45 AM
고통의 승화도 양치기로 승부보는 인류..??
December 11, 2025 at 7:12 AM
진짜 ㅋㅋ 모든 문제에 아주 간단(?)한 해결책이 있는데 등장인물들이 몇몇 빼고 죄다 그걸 못받아들여서 고생을 하는데 그 해결법이란 하나님 믿고 세례 받는것임 ㅠㅠㅋㅋㅋ
나는 하나님 믿으니까 편하게 보는데 다른 사람들은 짜증날것 같기도;;
근데 나 세례는 안받았거든?? 몇년전에 가톨릭으로 개종해서 세례받을까 했는데 그 해에 역사적 뒤집기 판결 (특정화를 피하는즁)이 있었고 하필 바로 그 주말에 ㅋㅋ 성당 처음으로 가보는 바람에 그대로 탈주함;;
일단 내 마음에 맞는 교회 찾는게 너무 힘들고 주말에 집에 쳐박혀있는게 젤좋다보니ㅠㅠ
December 11, 2025 at 6:21 AM
9시 귀가도 아니고 외출 시작이라니 다들 젊네요...
December 11, 2025 at 3:02 AM
되게 그 사람들이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하고 화낼 예시가 떠올랐는데 아무리 예시라도 실제로 엄연히 존재하는 사람들이니까 쓰지 않는 즁... 아무튼 누군가 과거를 숨기고 어쩌구 했을 때 결코 똑같은 관대함을 보일리가 없는ㅋㅋ 사람들이 그냥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ㅋㅋ... 일관성이 있으면 내가 이렇게 어이가 없지가 않다
December 11, 2025 at 2:53 AM
과거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서 남은 인생 내내 정의로운 발언(?)을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음...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좀 소름끼친다 혹은 쎄하다고 느끼는 것 같은게, 자신도 떳떳하지 않은 사람이라는걸 의도적으로 그리고 아주 철저히 숨긴 채로 남한테 정의 어쩌구 하는게 진짜 이상하단 말이야? 약간... 그럴 때 안 찔리나? 마음이 안 불편하나?? 그리고 그런 불편함이나 찔림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이 좋은 사람일수가 있나?
December 11, 2025 at 2:26 AM
원칙적으로는 맞지 한 번 잘못했다고 평생 차별받으며 살면 안되지 근데 그런 자비와 관용을 너무 티피컬하게 선택적으로 발휘하니깐 어이가 없는거지 게다가 신분세탁 레벨로 과거 숨기고 그동안 정의로운 발언은 또 열심히 하셨으면 저 배신감 정도의 실망이 드는게 당연한거 아냐..?
December 11, 2025 at 2:11 AM
다른 종교 (일부러 특정하지 않고 있읍니다 여러 이유로)에 비해서 차별 운운하는게 웃기긴 한데 ㅋㅋㅋ;; 내가 도매금으로 끌려가는 느낌이 들기도 함 ㅠㅠㅋㅋ
휴 어째서 우매한 인간들이 신의 이름으로 헛짓을 해대고 싸돌아다니냐 생각할 때마다 나도 정말 화가 나는 상황이고 기독교든 장로교든 욕하는 사람들을 욕할수 없는것 ㅠㅠ
December 11, 2025 at 1:49 AM
내용이 너무 ;; 악마가 존재하고 사람들 사이에 돌아다니면서 악행을 저지르게 만들 뿐만 아니라 열심히 악마를 좇으면서 직접 사람들 망치고 다니는 악당들이 존재한다는 설정인데 ㅋㅋ.. 그래서 과학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악마를 봐놓고도 자기가 본게 악마라는걸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피곤해서 헛것을 봤다는둥 합리화하느라 삽질을 존나 한다는 식이어서 ㅋㅋㅋㅌ…
무교인 사람들은 보면 개짜증나겠다 싶은데 나만의 생각인지 궁금하기도 함
December 11, 2025 at 1:35 AM
그러니깐요… ㅠㅠ 저는 제 논문으로 처음 본 사람이면 구글링하고 위키피디아 부터 찾아보지 않을까 싶어서 yi kwangsu로 한거거든요. 근데 한국어 고유명사가 대부분이 다 transliteration이 제각각이에요. 그래서 한국어 고유명사들 transliterate하는게 전 좀 안좋은거 같아요.
December 11, 2025 at 12:32 AM
누군지 알것같은 ㅋㅋ… 그 논문도 이미 봤죠! 한국인인데 영어로 나온 논문이니까 논문마다 다 달라요. 근데 한국 문학번역협회?에서는 Yi Kwang-su라고 써서 그렇게 갈까 생각중이에요.
December 11, 2025 at 12:04 AM
선택적 관대 엄청나다 엄청나
December 10, 2025 at 5:06 PM
이블 며칠째 빈지와칭 중인데 너무나도 ㅋㅋㅋ 무교인들에게 종교믿어라 꼭 가톨릭 아니어도 되는데 신을 믿으라고 신앙 영업하는거 같음 ㅋㅋㅋㅋㅋ 나야 뭐… 교회는 안가지만 기독교인이긴 하니까 괜찮지만
December 10, 2025 at 6:12 AM
(기말페이퍼 채점 빼고)
December 10, 2025 at 12: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