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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wook.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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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문화가 대세이니 농협을 NH, 마을금고를 MG로 표기하지 말고 글로벌하게 ㄴㅎ, ㅁㄱ, 이렇게 바꾸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동네 농협 달력이 바뀌었다. ㄴㅎ 예쁘잖아.
December 9, 2025 at 12:53 PM
아침에는 크로와상을 오븐에 구워 집안 공기에 풍미를 더했고, 저녁에는 땅콩을 볶아 고소함을 더했다.
긴 긴 겨울을 지나는 법.
December 5, 2025 at 11:55 AM
마트 입구에서 술빵 팔길래 얼른 사왔다. 나와 아내는 웃으며 먹는데 애들은 손도 대지 않는다. 이 빵도 분홍 쏘세지처럼 추억으로 먹는 맛일까.
December 5, 2025 at 11:30 AM
여기도 눈이 적당히 왔다. 눈 쓸지 않고 구경만 하니 좋구만.
December 5, 2025 at 12:39 AM
비포 앤 애프터. 그 사이에 과로와 재미가 있었다.
December 3, 2025 at 2:31 AM
둘째가 뭐 한다고 부산 떨더니 매운맛 도전을 했다. 제 방에서 먹었는데 스코빌 지수가 내진-단열 벽을 뚫고 나왔다.
애 얼굴은 빨갛고 나는 보면서 땀을 흘렸다.
December 1, 2025 at 2:26 PM
집에 적당히 익은 총각김치가 있어서 오징어 볶았다. 충무김밥인 척 하려고.
November 24, 2025 at 10:24 AM
흥부는 박 하나 놓고 슬근슬근 톱질을 했지만 나는 정글을 마주해서 포르티시모로 톱질을 했다.
November 24, 2025 at 7:20 AM
오늘의 뒷book 2
리디아 브란코비치 글 그림 - 장미란 옮김 <감정 호텔>
November 18, 2025 at 1:28 PM
오늘의 뒷book
데버라 마르세로 지음 - 김세실 옮김 <마음을 담은 병>
November 18, 2025 at 1:25 PM
눈이 부시게 누르런 날은 🎶
November 12, 2025 at 1:38 AM
올 시즌 첫 딸기
November 10, 2025 at 11:53 AM
입동 지나서 가을길 걷기
November 9, 2025 at 7:11 AM
올리브-양파 김치 만들었는데 꽤 칼칼하고 맛있다.
November 7, 2025 at 10:26 AM
젓갈축제에서 육젓을 사서 동생들과 처제네 나누어 주었는데 조카가 젓갈을 보더니 "얘네들은 자아가 있어 보여"라고 했단다. 씨알이 굵어서 그런 모양. 마침 먹던 젓갈이 얼마 남지 않아 오늘로 마무리. 내일부터 새 거 먹어야지.
November 3, 2025 at 11:55 AM
애매하게 감이 남아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더니 훨씬 맛있다. 어머나
120도 30분, 뒤집어서 30분
November 2, 2025 at 10:33 AM
매일 산길만 걷다가 바닷가 걸으니 좋구만.
October 31, 2025 at 4:58 AM
카페 인생서가의 달콤한 인생에 이어 카페 바우의 흑임자라떼. 내가 달달한 커피를 이렇게 만족스럽게 먹을 줄 몰랐다. 우와
October 31, 2025 at 4:56 AM
강릉은 커피축제 중
October 30, 2025 at 10:09 AM
오늘 걸었던 꽃길을 내일은 달릴 생각에 잠들기 전부터 해피
October 28, 2025 at 4:03 PM
댑싸리
October 28, 2025 at 6:09 AM
벼슬보다 좋다는 그 러브 말이오
October 28, 2025 at 6:08 AM
건조기에 감 6판 말리기
두께와 모양을 들쭉날쭉 썰어 다양한 식감을 꾀하였다
October 27, 2025 at 11:59 AM
감 깎기 인형
October 27, 2025 at 11:55 AM
예전엔 이 길 양 옆으로 식당들이 주욱 있었는데 몇 년 전에 다 내보냈다. 손님들도 거의 없는 식당들이었지. 사실 사찰 주변도 아닌 경내에 식당들이 있는 모습이 좀 이상하긴 했어.
October 27, 2025 at 6:4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