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제7차 서이초 추모집회. "선생님들, 죽지 마십시오." 멘트 이후 "죽지 않으리" 구호가 너무 절절했다... 해산할 때 무지개가 떴다. 정말, 진짜.

안녕하세요~ 저한테는 이렇게 정상적(?)으로 보여요! 폰(갤럭시)에서 공식앱으로 봤어요~

젤리 벽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 같던 동해 바다~ 분명 같은 동해인데 강릉과 속초가 다르고 속초와 포항이 다르고. 신기하지.

동해 바다에서 놀다가 찍은 사진.
부리는 갈매기처럼 생겼는데 몸통은 갈색에 요상하게 꾀죄죄해 보여서 대체 무슨 새인가 한참 찾았다. 도요새 아니고 물떼새 아니고... 그리고 찾고 또 찾다 찾은 정답은
>>어린 갈매기<<

갈매기도 종류가 많지만, 대체로 어린 갈매기는 깃털 색이 갈색이래ㅋㅋㅋㅋㅋㅋ아놔ㅋㅋㅋㅋㅋ찾아보니 두 살부터 일반적인 갈매기 색이 된다는 듯하다ㅋㅋㅋㅋㅋ어쩐지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이쪽으로 다가오다가 날아가더라ㅋㅋㅋㅋㅋ

1회 운임료에 의미가 있으니 1회 금액 한 번 보내고 너무 적은가 싶어서 0 하나 더 붙여서 보내기.

족저근막염에 관절염 걸려서 한 발짝 떼는 것도 고통인 상태로 9호선 여의도역 계단 환승 한 번만 해 보면 전 구간 엘리베이터 설치에 적극 찬성하게 될 것이다.

장애인을 태우지 않고 무정차로 달리는 열차에 함께 저항해주세요.

지하철 운임 1,350원. 시민권 열차에 함께 탑승하겠다는 지지의 마음을 담아 지하철 1회 운임료로 연대해주세요.

국민은행 992437-00-001108 (전장연)

경주 월정교 야경이 정말 예뻤어.

같은 찻잔인데 수색에 따라 느낌이 바뀌는 게 정말 신기하지.

검은 밤하늘에 검은 구름 위에 청보랏빛 고래가 헤엄칠 때~
노란 자개 말고 자개가루를 뿌릴 걸 그랬나...그래도 예쁨ㅎㅎㅎ

#경주빛꾸리공방 #나전칠기공예

여행하다 본 장면. 식집사는 어디에나 있구나ㅋㅋㅋ

남해 바다. 예쁘다.

너무 아무것도 없으면 민망할 것 같아서 오늘 산책(이라고 쓰고 어머니 따라 강제 등산이라고 읽는) 하면서 찍은 사진 하나. 꽃 이름은 황매화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