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및 타장르 언급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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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일 > 4부에서 툭탁거리긴 했지만 일단 1패 1무
누아남 > 위의 사례로 미루어 못 이김 끽해야 무승부로 추측됨
하 동갑조 격투 트리플 크라운 달성하는 양시백을 봤어야했는데
유상일 > 4부에서 툭탁거리긴 했지만 일단 1패 1무
누아남 > 위의 사례로 미루어 못 이김 끽해야 무승부로 추측됨
하 동갑조 격투 트리플 크라운 달성하는 양시백을 봤어야했는데
..까?
당신은 절대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 거야.
눈물범벅인 시백이가 증오에 가득 차 말하는 것을 떠올리는 건 아주 높은 확률로 이 루트.
..까?
당신은 절대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 거야.
눈물범벅인 시백이가 증오에 가득 차 말하는 것을 떠올리는 건 아주 높은 확률로 이 루트.
때때로 배준혁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 치밀지만 은인이라는 키워드는 양시백의 발목을 잡고, 최재석과 같은 눈색을 -일단 설정상으론 같음- 볼 때마다 속 울렁거려 정말 돌아버리겠다고 중얼거리는 것도 보고 싶다.
때때로 배준혁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 치밀지만 은인이라는 키워드는 양시백의 발목을 잡고, 최재석과 같은 눈색을 -일단 설정상으론 같음- 볼 때마다 속 울렁거려 정말 돌아버리겠다고 중얼거리는 것도 보고 싶다.
서로 등을 돌리지 않는 한, 배준혁이 양시백을 보고 있다면 양시백은 자동적으로 그를 마주하게 되겠지.
제 등 뒤에 서서 다가오지 말라는 말 무시하고 계속 다가온 배준혁에게 주먹 휘두르는데 겨우 피한 배준혁은 무표정했으면 좋겠다.
진심이 아니셨군요. 원한다면 진심으로 때려도 좋습니다.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요.
서로 등을 돌리지 않는 한, 배준혁이 양시백을 보고 있다면 양시백은 자동적으로 그를 마주하게 되겠지.
제 등 뒤에 서서 다가오지 말라는 말 무시하고 계속 다가온 배준혁에게 주먹 휘두르는데 겨우 피한 배준혁은 무표정했으면 좋겠다.
진심이 아니셨군요. 원한다면 진심으로 때려도 좋습니다.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요.
안 그럴 것을 알면서도.
안 그럴 것을 알면서도.
배준혁은 자신이 어디에 있건 양시백이 자유로울 수 없음을 알았다. 살인을 범한 자신은 구제받을 수 없는 게 당연했지만 스스로를 묶고 고통 받는 양시백도 무기수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만든 건 바로 자신이었다.
그 모습이 가련해서. 엉엉 울던 모습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만지지 마!!"
배준혁은 자신이 어디에 있건 양시백이 자유로울 수 없음을 알았다. 살인을 범한 자신은 구제받을 수 없는 게 당연했지만 스스로를 묶고 고통 받는 양시백도 무기수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만든 건 바로 자신이었다.
그 모습이 가련해서. 엉엉 울던 모습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만지지 마!!"
"..걱정하는 일 없을 테니까, 무리하지 말아요."
"양시백 씨.."
"나는 선생님과는 다르거든요."
양시백이 웃어 보인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지만 권혜연은 그것이 쓴웃음인지 비웃음인지 알 수 없었다.
권혜연은 다시 오겠다며 돌아갔다. 사실 권혜연이나 서재호가 염려하는 것처럼 양시백이 배준혁에게 손을 대는 일은 일절 없었다. 눈도 마주치지 않고 없는 사람 취급.
"..걱정하는 일 없을 테니까, 무리하지 말아요."
"양시백 씨.."
"나는 선생님과는 다르거든요."
양시백이 웃어 보인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지만 권혜연은 그것이 쓴웃음인지 비웃음인지 알 수 없었다.
권혜연은 다시 오겠다며 돌아갔다. 사실 권혜연이나 서재호가 염려하는 것처럼 양시백이 배준혁에게 손을 대는 일은 일절 없었다. 눈도 마주치지 않고 없는 사람 취급.
'그런 게' 제 안에 있었다고요? 놀랍군요. 저는 깨달은 바도, 들은 바도 없는데.
살인자 배준혁의 죄책감은 젊은 배준혁의 얼굴을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결국 서로를 물어뜯는 형국.
배준혁이 배준혁을 질타하는 형세.
'그런 게' 제 안에 있었다고요? 놀랍군요. 저는 깨달은 바도, 들은 바도 없는데.
살인자 배준혁의 죄책감은 젊은 배준혁의 얼굴을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결국 서로를 물어뜯는 형국.
배준혁이 배준혁을 질타하는 형세.
누아남 40세
하무열 39세
검4엔딩 후 하무열이면 1년 앞선 거에 비해 겪는 게 과하구만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힘내보자고 같은 말을 건네주려나
누아남 40세
하무열 39세
검4엔딩 후 하무열이면 1년 앞선 거에 비해 겪는 게 과하구만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힘내보자고 같은 말을 건네주려나
준혁 선생님이 고통받았으면 좋겠어요...
죽을 때까지 헛발질하며 고통속에 무너지는 선생님이 보고 싶어요 (좋아하는 것 맞습니다
준혁 선생님이 고통받았으면 좋겠어요...
죽을 때까지 헛발질하며 고통속에 무너지는 선생님이 보고 싶어요 (좋아하는 것 맞습니다
배준혁-양시백의 용서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해요
상대가 용서해준다고 해도 그걸 받아들일 수 없는 고통을 느껴야만
그게 그나마 죗값의 일부 아니겠습니까
배준혁-양시백의 용서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해요
상대가 용서해준다고 해도 그걸 받아들일 수 없는 고통을 느껴야만
그게 그나마 죗값의 일부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