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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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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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겨울
딸의 이름을 새봄으로 짓고 얼마나 울었을까? 이렇게 메모해 뒀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까 배경이 겨울이어야만 했던 이유도 새봄이에게 일부는 있을 것 같아요 윤희가 새봄을 스무 번은 맞이하고서야 겨울에서 정말 봄으로 가는 이야기...... 네에 그만큼 지혁이도 행복해야 돼 이건 제가 바랄게요
December 13, 2025 at 4:23 PM
둥글어지지 못하고 영원히 서로를 찌르는 모서리처럼요...... 네 꿈을 꾼다는 말도 영화를 관통하지만 ‘살다 보면 그럴 때가 있지 않니 뭐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질 때가’ 이 편지의 대사가... 시퀀스 전부를 끌어왔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December 13, 2025 at 4:10 PM
네에 옆사람이 먼 곳을 보고 있다는 사실은 알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결정을 유예했다는 자체로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무래도 비교작이 늘 캐롤이라 더 대비됐던 것 같기도 해요......
December 13, 2025 at 4:03 PM
여전히 이따금 사랑해
December 13, 2025 at 3:49 PM
눈 또 보면 또 보여 줄게요 오늘도 복복복
December 13, 2025 at 3:44 PM
December 13, 2025 at 3:41 PM
December 13, 2025 at 6:39 AM
I will follow him...... 이번 시즌이 제일 재미있다고 했는데 언제 재미있어지는지 의문뿐이에요 교회 캠프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써 가이드는 주말 일정 괜찮아요? 복복복
December 13, 2025 at 6:0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