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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량무현으로 만약 두사람이 동거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신해량이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리면 어떨까 싶은 생각. 그냥 선생님과의 만남부터 통채로 없어서 눈뜨고 일어나니 자신의 보호자역을 자처하는 처음보는 남자와 지금의 자신의 집이라는 곳의 생활의 흔적과 남자가 함께 있을 때의 왠지 모를 심리적 안정감과 두근거림에 절대 무현쌤이랑 헤어질 생각은 안할 것 같은데 무현쌤은 기억이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게 무섭고 이 어리고 잘생긴남자에게 역시 자신말고 더 좋은사람이 옆에 있는게 낫지 않을까 되도않는 고민과 망상을하며 헤어짐을 생각해보게되는데
July 23, 2025 at 1:34 PM
해량무현 2세 보고싶은 쿨탐이 또 찼다. 두사람을 닮은 아이도 좋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입양을 하게 되는 아이도 좋을 것 같다. 갓난아이도 좋겠지만 너댓살 자란아이도... 충분히 생각하고 마음먹고 데려온 것이지만 아이를 키운다는게 마음먹은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아이도 낯선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조금 서먹한 시기를 지나 아이가 가장 친해진건 신해량이지 않을까 싶음. 아무래도 체육관하면서 애들을 봐와서... 아이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순식간에 드릴을 입안에 들이미는건 가능하지만 아이가 자신에게 마음여는것 같지 않아 걱정인 무현썜
July 23, 2025 at 1:24 PM
해량무현은 알오버스로도 보고싶어. 돌아오고나서 베타에서 오메가가 된 무현쌤으로... 신해량이 없는 사이에 오메가가 되고 고생하는것도 좋지만 치과아래 체육관이 생긴 후에 오메가로 발현해서 나이먹고 발현해버린것도 힘겨운데 여러모로 곁에 있으며 자각 미묘한 썸타던 신해량에게 도움을 받게 되는것도 미안한것. 물론 신은 마치 자신이 선생님에게 간섭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얻은 것 같아 오히려 내심 좋아하고 나대지않을까ㅎㅎ 선생님이 부담스러워하여 여러모로 오해로 다투고 결국 사귀게 되면 당연하게 결혼까지하겠지.
April 21, 2025 at 2:09 PM
해량무현 신혼여행으로 바닷가...는 안갈 것 같고 어바등세계의 지구가 어떤 꼬라지일지 모르겠지만... 휴양지보다는 둘이 이야기해서 가보고싶었던 곳을 여행하는것으로 하지 않을까? 근데 그런 곳에서 계속 트러블에 휘말리는 생각만 든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신해량의 용병시절의 은원들을 생각하면... 심지어 씬의 얼굴은 쉽게 잊혀질 얼굴이 아니니까 기억하고 있을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나 극명하게 나눠져있을 것 같아. 그 중에는 또 그를 짝사랑했던 사람도 있겠지.
April 2, 2025 at 2:05 PM
만우절에 고집부리다가 헤어지고 재결합하는 명헌태섭같은거도 있을 법 하다고 생각한다. 뭔가 둘 다 한번 고집부리기 시작하면 정말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우절의 농담으로 시작했던 것이 일이 커져서 헤어져버렸는데 이 사건의 시발은 태섭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결국 둘이서 머리가 식고 나서야 후회가 되는데 또 먼저 연락하는것도 자존심 문제 외에 이런저런 심정적으로 걸리는 점들이 생겨서 괜찮은가 하며 시간만 보내니까 생각이 많아지고 오히려 점점 연락하기 껄끄러워지고 그러다가 진짜 헤어진건가 싶은 생각을 하다가 다시 만나게 되는
April 2, 2025 at 1:58 PM
서로의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 해량무현도 좋은데 만우절에 고백해버려서 상대에게 전달이 안되는것도 좋다. 신해량 만우절 생각 못하고 나름 마음의 준비하고 작정하고 고백했는데 만우절 농담취급당하고... 시뻘건 얼굴로 웃으면서 해량씨 얼굴이 너무 진지해서 믿을뻔했다는 무현쌤에게 한숨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내일 다시 고백하겠다며 선전포고하는 신해량이 보고싶다. 근데 그렇게 떠나는 신해량을 보면서 진심이라는걸 깨닫고 너무 부끄럽고 좋아서 오히려 신해량을 마구 피해다니는 무현쌤이 보고싶다. 그래봐야 곧 사귀게 되겠지만!
April 1, 2025 at 1:44 PM
명헌태섭은... 헤어졌다 붙었다 할 것 같아. 헤어지는데도 많은 이유가 있고 어떤 이유로도 헤어질 수가 있겠는데 다시 붙을수도 있고 그대로 헤어진채로 서로 갈길 가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아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가능할 것 같은데 나는 그래도 두사람이 반드시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영원히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March 18, 2025 at 3:14 PM
헤어졌다가 재결합하는 이야기 너무 좋은데 태웅백호로는 도무지 생각할 수 없다. 두사람은 헤어지지 않아. 그냥 물리적 거리가 떨어질 수 있지. 한동안 연락 못 할 수도 있지. 하지만 그게 헤어진건 아니잖아. 그래서 미국와서 같은대학에서 유학하다가 각자 다른 구단과 계약하게 되면서 강제 장거리 연애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장거리연애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둘 다 구단에 적응하고 경기에 나가기 위한 훈련을 하기에 너무나 바빠서 자주 연락을 못하는 사이에 백호 주변의 쓸데없는 잡소리하는 놈들이 당연히 자연소멸같은거 아니냐는 헛소리듣고서는
March 18, 2025 at 3:04 PM
개인적으로 준상은 둘 사이의 관계에서 땅을파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나의 캐해에는 맞지 않기는 하다. 준수가 이사람이 내사람이다! 하면 쉽게 놓지 않을 것 같고 자기마음 확실하면 강력하게 시발 킵고잉 할 것 같아서... 하지만 상호는 좀 땅을 팔 수 있겠지. 가끔 뭐가 겹치면 좀 심하게... 두사람이 헤어져야하는 이유를 굳이 꼽자면 서로에게 이런저런 사유가 있기야 하겠지만 그런 이유들을 안고 굳이 헤어짐으로 이끄는건 상호이지 않을까 하는 것. 그래서 뭐냐면... 후회수가 보고싶다는 거예요.
March 18, 2025 at 2:55 PM
가끔 방수기지 썰 같은것도 생각하는데 방수기지에서 해량무현 첫 만남은 생각보다 좋고 온건했을 것 같다. 말랑한 선생님에게 경계심없는 신해량과 신해량의 얼굴에 티나지않게(?) 넋이나간 선생님. 하지만 신해량의 내숭과 무현쌤의 눈물과 스트레스 등등으로 얼룩질 그들의 썸을 생각하면... 뭐 신해량의 얼굴이 있으니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그리고 두사람이 썸을 타면 최대 피해자는 그걸 직관하는 서지혁. 그외 다른 팀원들은 관망 팝콘... 재희는 가끔 일부러 훼방 놓을 것 같기는 하네...
March 18, 2025 at 10:38 AM
평소에는 무진이 곁에서 맴돌고 무진이 방에서 머무는 바다지만 무현쌤의 곁에 갈 때는 간식이 고플 때. 하지만 무현쌤은 양치도 시켜서 싫어 모드이지 않을까. 자신이 주는 간식을 노린다는걸 알지만 애교있게 냐옹하면 간식을 안 뜯어줄 수 없잖아. 나름 바다의 건강을 생각해서 일정수 이상은 안 주려고 하는걸 바다가 알아서 어느정도 얻어먹으면 또 슬그머니 무진이 곁으로 가지 않을까? 하지만 가끔 아무렇지않게 애교를 부리거나 공부 중에 무릎위에 올라와주는 순간에는 너무나 기뻐서 평생 이 순간의 기억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March 13, 2025 at 2:19 PM
해량무현 잘 사귀다가 어느 한쪽이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근데 둘 다 다시 사귀든 뭐하든 헤어지는 선택을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좋다. 기억을 잃었으니 거리를 두는 선택을 하려다가도 못 할 것 같아. 주로 신해량때문에. 신해량이 기억을 잃었는데 무려 자신이 새 애인을 만들어서 같이 살고 있다면 기억을 잃었어도 그 사람을 놓치 않을것 같아서.... 두번은 할 것 같지 않았던 사랑을 왜 이 사람과 하게 되었는지 한동안 함께하며 관찰하다가 오히려 납득하지 않을까? 기억이 없어도 절대 떨어지려하지 않을 것 같아.
March 10, 2025 at 4:01 AM
개인적으로... 해량무현의 처음은 여러모로 우당탕같은 이야기만 생각난다. 미리 공부하고 준비를 열심히해도 신해량의 거대함에 인체의 신비를 느끼는 무현쌤같은거만 생각나. 도저히 집중이 안되는 것....
March 5, 2025 at 3:31 PM
약간... 이명헌이란 인간이 약간 미스테리한 점이 있어서 인간이 아닌 존재로 태섭의 곁에 있는 그런 이야기가 보고싶다. 명헌태섭은 약간 섬찟한 이야기도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이거저거 생각해본다. 실은 어떤 시점에서 송태섭만이 이명헌을 인지한다던가 잊어버린다던가 데이트 중에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기로했는데 근처에 인터넷에서 유명한 어떤 괴담장소가 있다는 대화를 하고 여행을 떠난 이후 행방불명되어서 찾아나서는 이야기라던가 인외의 시점에서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처럼 행동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인간은 될 수 없기에 느껴지는 간극의 이야기라던가
March 5, 2025 at 2:45 PM
해량무현 신혼여행중에 사토같은 놈을 만나게되면 어떻하지? 하는 생각이 든다. 두사람이 결혼하고 행복한 신혼여행으로 휴양지에 갔는데 사토 내지는 블라디미르를 만나면 매우매우 귀찮아질 것 같다. 둘이 결혼했다는 사실에도 놀라는데 사토는 그 이야기 듣고 무현썜을 꼬시려할 것 같아서 더 재수없다. 그러다가 무현쌤 몰래 신해량에게 보복당하겠지. 물리적으로 매장시키는건 본인도 일단 이제는 일반인이기도 하니까 안하겠지만 절대 가만두지않을 것 같다. 그럼에도 사토가 반성하지 않고 선생님에게 찝적거리다가 인터넷으로 전세계에 박제나되면 좋겠다.
March 1, 2025 at 1:30 PM
태섭이는 고양이보다는 개를 키울 것 같다. 고양이도 나쁘진 않지만 매일 아침저녁으로 멍무랑 개산책 겸 러닝하지않을까? 개산책하다가 재회하는 명헌태섭 보고싶다. 이명헌도 초코푸들한마리 키우고 출근하기 전에 매일 산책시키는데 이사하고 아침산책 나왔다가 재회하면 좋겠다. 그 시합 이후로 계속 신경은 썼지만 그게 무슨 마음인지 확언하지 못하고 나중에야 그게 풋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건너건너 가끔 서로 서로의 소식은 들으며 지내다가 재회하는 것...
February 27, 2025 at 2:52 PM
무현씨 모두가 다 알고 티나가는 짝사랑을 하는데 본인은 혼자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하고있다고 착각하고 있으면 좋겠다. 이나이 되어서 어리고 잘생긴 얼굴에 홀려서 너무좋아서 어쩌나 자기가 앞길막으면 안되니까 고백은 하지말자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피할 생각은 없음. 얼굴이 중독적이라 치과에 빈시간이 생기면 쫑쫑 내려가서 신해량 얼굴 감상하고 온다던가... 신이 자기 반갑게 맞이하면 기분 좋아서 들뜨고 둘이서 외출하게되면 데이트같다고 생각하고(맞음) 사람이 많은 곳을 지나갈 때면 손도 잡고 맛있는거 먹여주고(데이트맞음)
February 27, 2025 at 2:42 PM
해량무현 같이살게 되면 무현쌤을 신해량이 꽉 껴안고 자는게 루틴이면 좋겠다. 원래 침대 없는 집이었는데 신이랑 같이 살게 되면서 바닥에서 같이자던 연하가 허리가 아파서 큰맘먹고 침대 놓게 되는거. 그리고 혼자 잘때는 바닥에서 자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매일매일 침대에서 서로를 꽉껴안고 자게 되어서 침대에서 자는것도 이전만큼 거부감이 들지는 않게 되었지만 혼자서는 그래도 거부감이 들지않을까... 침대에 좀 익숙해지면 같이 여행도 다니면 좋겠다. 호텔에서 지내는것도 괜찮을테니까.
February 25, 2025 at 1:57 PM
뭔가 좋아하는 른이나 왼의 성향? 뭐가 있을지 생각해봤는데 남성임신이 가능한 기술이 생기면 신해량이나 이명헌이나 자기가 임신할 것 같아서 좋다. 기술의 안정성도 그렇고 신해량은 더 튼튼하고 덜 바쁜 자기가 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할것 같고 이명헌씨는 그냥 태섭이가 고생하는게 더 싫어서일지도...
February 25, 2025 at 1:44 PM
요즘 농놀 너무 좋아. 농구하는 태섭이가 알콩달콩 연애하는것도 너무 보고싶다. 미국다녀와서 여러의미로 너무 인기많고 핫해져서 괴로운 이명헌씨랑 같이 알콩달콩 연애해라. 기본적으로 간섭하지 않지만 가끔 은근 단속하곤하는 이명헌이랑 그거 알면서 가끔 일부러 그러는 태섭이랑...
February 24, 2025 at 2:05 PM
명헌태섭으로 어느날 갑자기 눈뜨니까 고양이가 된 이명헌이 태섭이에게 쓰다듬 받으면서 귀여움 받았으면 좋겠다. 좀 개성적인 고양이가 자기 쫓아다니는것에 태섭이 기겁하다가 결국 집안에 들였으면... 고양이로 지내면서 태섭이 곁에서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고 그리고 고양이로 계속 지내면서 이쁨받고 싶기도 하지만 인간으로 곁에 있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잠들었는데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는걸로....
February 23, 2025 at 12:16 PM
미국에 있을 떄 연애에 실패한 태섭이가 돌아와서 이명헌이랑 연애하면 좋겠다.
February 23, 2025 at 12:03 PM
의도치 않게 태웅백호 때문에 사귀게 된 명헌태섭같은게 보고싶다. 썸같은 상태에서 서로 호의는 있는데 사귀기 전에 태섭이가 미국으로 오게되고 미국행을 명헌에게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오게 되어서 이후로 연락을 해 볼 시도도 못하게 되었는데 우성이 통해서 연락이 되고 후배들이 미국에 오고 같이 살게 되어서 스트레스수치가 높아지던 어느날 이명헌 큰맘먹고 전화했는데 건드리면 터지기까지 쌓였던 태섭이의 한풀이 이야기 한동안 계속 들어주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자주 전화하게 되고 전화를 통해서 다시 썸이 생기고...그렇게...
February 23, 2025 at 5:23 AM
소원씨 시점에서 해량무현 염병천병 보고싶다. 저 신해량이 선생님 앞에서 순한 고양이인 척 하는것도 꼴같지않은데 저 치가 오면 얼굴이 풀어지는 무현쌤을 보며 저 얼굴을 환자가 보지않아 다행이라며 두사람이 해어져야 마땅한 이유를 억지로라도 만들어내 생각하며 자신의 직장에서 신해량 안보고 치과의 번영을 위한 근무시간의 변경을 시도해본다던가...그녀가 얼마나 두사람의 조합을 탐탁치 않아하는지같은 이야기...ㅋㅋㅋ 그러면서 직장 사내연애 금지에 이어 같은건물 내 연애도 금지되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애용에게 건의하고싶지만 하지않겠지...
February 22, 2025 at 1:56 PM
준상은 왜이렇게 엉망진창 개그물만 생각나는지... 상호가 계속 눈에 들어오는 이유가 제 동생이랑 나이가 같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탓이라고 생각해서 실은 제 동생에게도 안하는 챙김을 시전하는데 그 챙김이 버겁고 무서워서 도망가려다가 갈 한번 당하고 얌전히 챙김당하다가 아주 편하게 발뻗어버 드러누어버린 연하보면서 골아파하면서 저거 진짜 나 없으면 어쩌러고 저러냐며 사귀지도 않는데 이런생각하는 연상... 그리고 그꼴 다 보고있는 농구부 사람들은 준수랑 상호가 언제 사귈지 내기나 했으면 좋겠다.
February 22, 2025 at 1:3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