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후기도 중요하긴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역시 시필아닐까..
뭔가 이러니 시필권장하는 사람같다..
그치만 후기서는 별로였는데, 직접 시필해보니까 나에겐 잘맞는 경우도있어서..시필해보니 관심 있었다가,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거나, 필기감이 취향아니라 포기한것도 있는..

으아아악 몸살아얼른 로네님에게서 떨어졌!!!

너무기여워용!! 히히

이것때문에 트위스비 더 들이고싶었는데 포기하고, 센츄리는정말 더 안들이려다 결국 들임..
근데 이 고민이진짜좀 길고 스트레스엿어요...
아니없으면 모르겠는데, 있으니까 이 크랙이 날수도 있다는걸 아니까 더 고민이었던..
트위스비는 이제와서는 크랙이 더 커지진 않는거같긴하지만..

가까이 있는 만년필을 소중히하자.(요즘결심.)(또다시 다짐)

없을때는 진짜 이색상도 저색상도 다 너무 예뻐보여서 와씨 큰일났네 싶었는데 취향둘에 펜뷔페 하나 생기니까 이젠 괜찮음.. 이 셋이랑 지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