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O0
banner
0O0
@q-n-p.bsky.social
영오영
난 나를 만만하게 보는거 기분 안나빠함 그게 친하다는 증거라던가 그 단계중 하나로 보거든. 그런데 상처 주는 건 말이 다르죠..
이거 쓰다보니까 그냥 대화가 필요한 것 같음… 그냥 피해자코스프레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난 자기중심적으로 기억해서 분명 내가 상처준 건 기억 못하고 있을 거임.. 그러니까 기회가 오면 대화를 좀 하자. 그때도 피한다면 천천히 멀어져야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자꾸 상처가 되는데 해결하려는 의지조차 없으면 난 어떻게 할 수가 없음… 내가 일방적 가해자라면 기어야겠지만 그건 아니니까요.
December 10, 2025 at 6:34 PM
걔가 나쁜 애는 아닌데 표현 하는 방법을 모르고 아직 자신이 져주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냥 관계에 대해 서툰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다른 지인 한테는 그정도가 아니고 나한테만 유독 독하게 군단 말이야. 그래서 더 모르겠음. 내가 가장 편하고 진짜 손절하고 싶은 건 아니다 진짜 손절하고 싶었으면 진작에 떠났겠지 이런말 까지 했으면서 왜 자꾸 나를 함부로 대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가장 만만한 것도 있겠지만 정말 내가 떠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아닐텐데..
December 10, 2025 at 6:24 PM
지금은 그 말이 구체적으로 머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adhd 또는 자기방어기재 또는 기억력 저하 문제로) 너무 상처를 입었었음. 그래서 내가 너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ㅋㅋ…) 하면서 와 방금은 진짜 상처였다.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갑자기 너무 눈물이 나는거야 그래서 마이크 끄고 혼자 화장실 다녀왔는데 그렇게 울어본거 진짜로 오랜만이었음. 걔는 내가 상처 받았다는 말에 대답도 안하고 나 돌아오니까 말도 안 하고 어디갔다 왔냐고 물어보는게 걍 평소 같더라….
December 10, 2025 at 6:18 PM
얘한테 물어봤단 말임. 나만 보면 왜이렇게 화내냐고(나를 포함한 지인3명이서 통화하면 나한테 항상 화를냄, 그러다가 일상 대화 나오면 웃다가 장난치다가 하는 식) 그런데 별 대답을 안하거나 자기도 진짜로 모르겠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망막했음 그래서 한 숨 쉬면서 노골적으로 진짜 미치겠다..(말버릇임) 이랬어 걔가 듣기에 기분나빴을 수 있을 것 같음. 그런데 이렇게 관련 대화를 이어 나가다가 그냥 나만 보면 빡친대 그냥 화가 난데 그런데 이건 일상적인 수준이라 한숨쉬고 말았는데 그 뒤로 상처되는 말을 더 했음
December 10, 2025 at 6:11 PM
생일 축하드려요 !
날이 추우니 감기 조심 하시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따뜻한 하루 보내셨길 바래요 !
November 20, 2025 at 8:0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