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라 코너와 일행들은 사이버다인즈, 스카이넷, 마일스 다이슨을 잡으러 가는 전개가 아니라 구글 창업자, 뉴럴넷, 딥러닝 기술을 개발하신분들, 트랜스포머 개발자 분들 그리고 샘 알트만과 일론 머스크 등 다양하게 잡으러 가야하는것 같은데... 어려울듯 ㅎㅎ ...

무엇보다 공소장에 추경호와 신동욱의 설득으로 진짜로 회의장에서 나오게 만든 국짐 의원들 실명이 나온다. 군인은 회의장에서 의원을 한 명도 못 끌어냈지만 추경호는 성공한 것. 불법 계엄 적극 동조자인데 이걸 기각했다고…? 지귀연이 날 계산을 윤석열에게만 시간으로 특혜를 전국민의 눈앞에서 베풀던 것에 위법성을 지적 안 하고 아직 제정도 안 된 내란 재판부 지정 법만 지적하는, 완전히 왜곡된 시각을 지닌 지금의 사법부를 해체하고 판사를 새로 싹 뽑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저들이 법으로 뭘 하고 싶은가 우려스러움.

또 하나는 집에 처음 들어와서 보이는 시야가 집의 분위기를 결정한대요. 보통은 현관에 탁 들어서서 보이는 대각선으로 가장 먼 위치가 중요하고, 거기를 어떤 공간으로 만드느냐가 심상적으로 이 공간을 처음 방문한 사람에게 '여긴 이런 곳이구나' 하는 인상을 준다나요. 그 공간은 깨끗하게 정리하고 좋아하는 소품을 소량으로 꾸며두면 좋고, 해당 공간에 너무 높은 가구를 둬서 시야를 가리지 말라고 하던가...하튼 그 위치를 장식에 힘주라는 얘길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