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산밍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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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산밍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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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집에 굴러다니는 아크릴 키링이 많았슨
December 22, 2025 at 10:38 AM
왜 배가 고푸지 했는데 밥을 안 먹어서 그런거여따
December 20, 2025 at 6:48 AM
그렇게 자아성찰을 하는 한편 어떤 가방을 들고갈까 30분 고민하다가 1시간 지남(가방이 많아서 x 가방이 없어서 o)
December 19, 2025 at 4:01 PM
그리고 명허니는 정신적으로는 강해보이지만 내면에는 약한 부분이 있을 거라는 가능성이 좋다라는 뻔한 말을 안 쓰고 싶은데 사실 약하든 강하든 좋음 당신이 뭘 해두 조아요 정말루
December 19, 2025 at 3:59 PM
다른 이유도 많지만 결과적으로는 우덩이가 정신적으로 불안한 면을 가지고 있으나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강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믿기 때문인거 가틈
December 19, 2025 at 3:59 PM
(바쁘실게 분명해요!) 히잉 저두 떨려용 내향인 특징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가만히 지켜만 보기를 시전할 거 같지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December 18, 2025 at 4:21 PM
나를 두고 그냥 가요 저는 그냥 다정한 작가님의 은총을 기대하며 하염없이 웹발행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ㅣㅣㅣㅣㅣㅣㅣㅣㅣ 그치만 따뜻한 말 고마워요ㅠㅠ 바쁘실때 방문하게 될까봐 두렵지만 오히려 좋을... 아 아닙니다 꼭 갈게요😘😘💗💗💗
December 18, 2025 at 3:58 PM
모즈쿠 님은 분명 원하시는대로 다 쟁취하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이미 마음가짐부터 글러먹었어요.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져..............................…………………………………………..
December 18, 2025 at 3:10 PM
내일 가시는군요! 바쁠 때 가니까 은행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몇 개의 지점을 돌았던 기억이 ㅋㅋㅋ 넉넉하게 바꿔가시겠지만 혹시 필요하시다면 제가 있다는 걸 기억해주시길😘
December 18, 2025 at 3:03 PM
그렇게 둘이서 목덜미에 땀이 뚝뚝 흘러내릴 정도로 농구하고 서늘한 저녁 공기에 몸을 말리며 기숙사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December 18, 2025 at 11:13 AM
징징거리는 소리 들어주기엔 정우덩이 연달아서 골 세 번 넣음. 미국 갔다 오더니 스킬이 더 좋아짐. 무엇보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으나 작년보다 정우덩의 키가 더 큰 거 같음. 묘하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선이 상당히 신경에 거슬림.

그런 이유로 이명헌은 정우덩을 막아서는 허벅지에 힘을 빡하고 주겠지.
December 18, 2025 at 11:13 AM
양팔을 벌려 앞을 단단히 막아서는 이명헌을 파고드는 정우덩,

양손으로 드리블하면서 “아, 좀 봐주지. 웨이트를 얼마나 하는 거냐고요오. 아오, 안 밀려” 하고 궁시렁대면서 지치도 않고 발을 내디디면 이명헌은 어이없겠지.
December 18, 2025 at 11:13 AM
와아아앙🥳 구구계 님 원고 마감 축하드려요!! 맛있는 거 드시구 푹 쉬셔요 💕💕💕
December 18, 2025 at 2:53 AM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처음 발을 내디딘 경기에서 작게 벌어진 손바닥 안으로 아무런 견제 없이 공이 들어온 순간을 정우덩은 결코 잊지 못할 듯.
December 17, 2025 at 10:47 AM
하지만 그 모든 일이 있었음에도 정우덩은 여전히 정우덩이기에 코트를 향해 손을 뻗을 수밖에 없겠지. 그게 농구였으니까.
December 17, 2025 at 10:47 AM
산왕은 농구 명문이었으니 좀 더 나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희망과 혹은 장소가 바뀌어도 걸치는 옷의 의미는 같으니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냉소적인 생각을 공평하게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름.
December 17, 2025 at 10:47 AM
이런 게 농구라면 지루하고 재미없고 전부 시시하다고 느끼던 정우덩이 산왕에 입학하기 전까지 어떤 기대감을 품을 수 있었을까?
December 17, 2025 at 10:47 AM
정우덩은 코트 위에서 같은 팀 선수들에게 건방지다는 질투를 받으며 얼굴과 몸에 상처만 늘어갔음. 유니폼을 입는 데 그게 티가 안 났을까. 감독도 어느 정도 방관자 위치에 있었을 가능성이 있음.
December 17, 2025 at 10:4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