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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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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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하던 사람
부의금으로 10만 원을 냈는데 신경써줘서 고맙다는 말조차 못 들은 건 또 처음이네.
December 23, 2025 at 9:15 AM
아무리 그래도 IT회사의 B2B 마케팅인데 다들 이렇게까지 기술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는 게. 트렌드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 둘째치고 같이 일하는 세일즈나 프리세일즈와도 대화가 안 되는 상황이 답답하지 않은가.
December 22, 2025 at 11:58 PM
Reposted by 나인나인
오늘 저희집 고양이들에게 당황스러운 일이 많이 있었어요

인간이 갑자기 으 추워 으 추워 하면서 돌아오더니 곧장 뜨신 물에 샤워를 하러 갔죠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들, 평소처럼 대충 기웃거리려고 한 듯 한데

인간이 팽!!! 하고 코를 풀었더니 피가 후두둑 떨어지는 게 아니겠어요(건조한 날씨

엄청나게 놀란 고양이들

저 간악한 -물-녀석 그럴 줄 알았다 기어이 우리 캔따개를 죽이는 구나!!!

하믄서 들어와서는

인간이 샤워를 끝낼 때까지 교대로 인간을 지켰지요

오늘의 용감한 고양이상
December 2, 2025 at 1:44 PM
7월에 스트레스와 피로로 폭식해서 8kg 쪘던 이후 처음으로 BMI가 표준 수치로 내려왔다.
December 22, 2025 at 11:51 PM
ㅋㅋㅋ구글 검색으로 클릭해서 들어간 건데 이런 멍청한 일이 어딨어. 됐어 필요없어.
December 22, 2025 at 11:24 PM
4호선은 진짜 무능 그자체다
December 22, 2025 at 9:40 AM
내가 대통령이 되면 4호선 사당행 열차를 세상에서 없애버릴 것임.
December 22, 2025 at 9:30 AM
어젯밤에 청혼했다
December 21, 2025 at 11:20 PM
오늘 한국사회학회 후기대회 가긴 하는데 딱히 듣고 싶은 세션이 없다.
December 19, 2025 at 8:41 PM
생성형AI 시대의 지옥을 보는 느낌임
December 19, 2025 at 3:12 AM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다 오늘만 버티면 된다… 오늘만
December 18, 2025 at 11:30 PM
체중이 딱 10일마다 1kg씩 빠지고 있다.
December 18, 2025 at 9:09 PM
월급 몇시에 들어오지. 한 7시에는 들어오려나?
December 18, 2025 at 9:07 PM
드디어 BMI가 25로 내려왔다.
December 18, 2025 at 9:02 PM
회사에서 내가 있는 부서 자체에 아무 존재 의의가 없다는 사실이 나를 미치게 만듦. 갑자기 없어져도 아무도 영향 안 받을 부서.
December 18, 2025 at 3:52 AM
Reposted by 나인나인
어제 이런 기사가 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좀 니들은 쳐맞아야지
December 17, 2025 at 1:59 AM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확실히 협업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냥 내가 다 알아서 해야 직성이 풀림
December 17, 2025 at 7:22 AM
나 오늘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
December 16, 2025 at 12:19 PM
체감상 GPT 5.2가 5.1 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December 12, 2025 at 6:36 AM
2020년 코로나때 구입한 마지막 Intel CPU 맥북프로 모델에서 지원되는 어플리케이션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요즘 나온 프로그램들은 다 애플 실리콘만 지원하네 기본적으로...
December 12, 2025 at 4:26 AM
Reposted by 나인나인
ai의 정보 오염이 두렵다는 생각은 늘 했는데, 이번 일본 쓰나미 경보에 대고 구글 ai 요약이 가짜 정보를 제일 처음 검색 결과로 놓은 사건은 정말 피부에 와닿는 공포였음. 쇼핑몰에서 지진을 겪고 사람들이 대피하는 동영상 등등이 가짜였던 것도 두려움. ai 학습을 위해 왜 인간이 위험에 처해야 하지? 가짜 뉴스의 그럴듯한 시청각 자료로서 무분별하게 쓰여 정보의 신뢰가 심각하게 무너지는 걸 왜 감내해야 하지? 여기에 개발자들은 대답을 해야 한다고 봄.
December 10, 2025 at 2:45 PM
5년 전 박사과정 있었을 때만 해도 Scrivener+TeX 로 논문을 썼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Obsidian 이 너무 완벽한 에디터가 되어버려서.
December 10, 2025 at 10:1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