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대부분 트위터와 같은 내용 올립니다.
트위터 떠나게 되면 아주 옮길 예정입니다.
아내가 나한테 돈 빌려갔다가 카톡으로 보내줬는데 돈을 받으려니 앱을 업데이트 해야 받을 수 있다네.
얼마 전까지는 그냥 받을 수 있었고, 업데이트 하기 싫은데...
December 23, 2025 at 12:09 AM
요즘 식당/술집 가면 키오스크 주문, 태블릿 주문, QR코드 주문하는 식당이 늘고 있던데 얼마 전에는 NFC 기능을 이용해서 주문하는 곳도 가 봤다.
December 21, 2025 at 11:57 AM
늦장가를 간 직장후배가 아기 100일 떡을 돌렸다. 요즘은 돌잔치도 안 부르던데 백일떡이라 신선했다.

거의 25년 전 아들 백일떡 돌렸을 때 생각이 났고, 서울 출장가면서 점심 삼아 잘 먹었다.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길 기도하며...
December 15, 2025 at 9:14 AM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는 전화가 와도 안 받고 전화 기록은 주기적으로 삭제를 한다. 그러면서 봤는데 같은 번호는 한번도 없네.
뭐하는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람들도 열심히 사는구나. (사람 맞을까...)
December 12, 2025 at 9:01 AM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멸된다는 안내가 계속 오는데 쓸 데가 없네. 다른 사람들과 가위바위보해서 몰아주기 해주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 아니면 어디 기부라도 할 수 있게 해 주지.
December 12, 2025 at 6:41 AM
수영장이 좀 작긴 하지만 '나홀로 수영' 완료...
December 11, 2025 at 12:00 AM
중국(북경) 출장 왔는데, (호텔이니까 그렇겠지만) 우리나라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더 내고 있는 것 같다.
December 10, 2025 at 12:41 PM
아내가 몇달 전에 자동차 보험료 할인받을 수 있다며 무슨 앱 깔고 걷기하라고 해서 시작했는데,
앱에서 매일 이런 저런 미션 완료 체크를 하면 미션마다 20원씩 (하루 최대 120원) 준다. 몇달 동안 모은건지 모르겠는데 드디어 만원 채웠다.
내가 이렇게...
December 8, 2025 at 9:17 AM
세종 모 복합 커뮤니티센터(복컴: 주민센터?)에서 처음 보는 주차공간 문구.

예전엔 장애인 주차구역이었던 것 같은데, 한 면이 바뀌었네. 그런데 또 이거 무시하고 그냥 주차하는 사람들 있겠지.
December 6, 2025 at 8:39 AM
대학 마지막 학기를.보내고 있는 아들이 마지막 대학 수업들을 듣고 있자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해서 내가 나중에 대학원도 갈 수 있다는 식으로 답하니 "아빠는 너무 T"란다.
내가 이렇게...
December 4, 2025 at 5:33 AM
김포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얼마나 걸리나 알아보려고 했는데 AI 답변은 실망이네. 일반열차와 직통열차가 어떻게 똑같은 시간이 걸리는지... 그리고 김포공항-서울역 직통열차는 있지도 않은데 말이지.

AI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가 보다.
November 28, 2025 at 3:14 AM
아들이 어디서 받았다고 가족톡방에 공유한 이미지인데 요즘 대졸 연봉이 이렇게 높나...
그리고 적당히(?) 벌면 다들 서울 살고 싶나 보네.
November 27, 2025 at 12:09 AM
북한 말(사투리?)로 번역된 성경(신약)을 읽고 있다. 북한 말인데 거리 단위를 미제 '마일'로 썼네.
November 13, 2025 at 8:30 AM
2주 만에 아이들과 다시 찾아왔는데, 축하 이벤트가 아니라 '위로' 이벤트로 바꾸셨네.
November 9, 2025 at 4:51 AM
이번에 승진한 친구가 "아내가 전해달라"고 했쿠면서 부서 직원들에게 커피와 쿠키를 돌렸다.
덕분에 나까지 얻어 먹었네.
November 6, 2025 at 4:40 AM
서울역에서 혼밥할 때는 코레일 구내식당이 제일 편하다. 맛은 구내식당 맛이지만 메뉴 고민할 필요없이 주는대로 먹으면 되니까...
6500원(외부인).
November 4, 2025 at 4:10 AM
내가 어린 시절을 보낸 '호반의 도시' 춘천도 안개 짙게 낀 아침이 자주 있었는데, 중년을 보내고 있는 세종도 안개의 도시인 듯...
내가 이렇게...
October 30, 2025 at 11:08 PM
"아이가 초보운전".... (아님)
October 29, 2025 at 1:04 PM
교회 근처 츄러스집 사장님이 환화 열성 팬이라고 들었는데 한화 응원 이벤트 하시네.
October 26, 2025 at 5:58 AM
딸이 피곤하다고 수영 강습 갈까 말까 그래서 가지 말라고 했다. 나중에 수영 안 갔는지 확인차 물어봤는데 "Spa" 라고 대답해서 스파 다녀왔냐고 했더니, "넴"이라고 친건데 영자로 타이핑 된거란다.
내가 이렇게...
October 23, 2025 at 1:31 AM
아는 교수님이 페북에 올린 사진.

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우리나라 골프장의 모습이라고...
밤에도 불 켜놓고 골프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건가...
October 9, 2025 at 9:49 AM
드디어 한글날.
아이들과 한글런(10.9km)을 무사히 완주했다. 흐린 듯 하면서도 뛸 때는 해가 쨍쨍해서 다소 더웠다. 달리기가 끝나고는 블랙 이글스의 완주 축하(는 아니지만) 비행 공연(?)도 있었다.
October 9, 2025 at 4:46 AM
20대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과 강도라는데, 취준생 아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나는 그냥 조용히 응원만 잘 하면 되겠지.
October 8, 2025 at 8:56 AM
오늘의 달리기를 깜빡했네.
내일 모레(10/9) 한글날 "한글런" 10.9km 달리기를 앞둔 마지막 연습.
약하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딸과 가볍게(?) 3km만 뛰었다.
한글날 완주 성공하자!
October 7, 2025 at 3:02 PM
책 읽다가 노안 탓인지 '목사'가 '독사'로 보여 잠깐 깜놀했네.
October 7, 2025 at 5:5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