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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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iiiingl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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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마음먹기 달렸어
severely underestimated the amount of caffeine in the matcha drink i had at 1pm today thus i am awake at 2am rn
December 23, 2025 at 5:23 PM
치마 하나 샀는데 진심 바닥에 질질 끌림ㅋㅋ 긴줄 알고 샀지만.. 정말.. 키존마니의 삶이란…. ㅋㅋ 크리스마스 지나구 수선 맡기러 가야함 ㅜㅜ힝
December 23, 2025 at 1:19 PM
내일은 오전에 할머니할부지 보러 갔다오고 오후엔 피부과 가고 앞머리 자르고 눈썹탈색 할거에여,, 여유롭다 증말
December 22, 2025 at 12:59 PM
공항이랑 비행기랑 약간 추웠는지.. 피곤해서ㅜ 결국 목감기 다시 돌아옴 ㅜㅜ 빨리 나아야 크리스마스에 방어랑 하이볼 먹는데..
December 22, 2025 at 9:23 AM
한국 도착~~ 진 짜 추 워
December 22, 2025 at 1:42 AM
비행기 자꾸 딜레이됨 .. 집 좀 가자ㅜ
December 21, 2025 at 4:06 PM
타이밍은 좀 예상치 못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나에겐 운 좋은 일이 아니였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음ㅋㅋ 일단 짤리기 일주일 전부터 사랑니가 점점 아프기 시작했어서 치과치료가 시급했었고 (이 얘기 했더니 아빠가 나 운 너무 좋다며 감탄함ㅋㅋ) 서울은 오랜만에 보는 단풍으로 가득해 우울할 시간이 없었음ㅋㅋㅋ 회사가 내 비자를 감안해서 양해를 해 준 덕에 결과적으론 세버런스 다 들어오기도 전에 이직 성공함… 그리고 연봉 두배 인상됨…!! 뭐 사실.. 전회사가 넘 박봉이라 그런거긴 한데 암튼 드디어 베이지역 물가가 감당되는 연봉인듯.
December 21, 2025 at 3:53 AM
나 사실 하루에 블스 수십개씩 글 쓰던 사람인데 레이오프 당하고 나서 너무 우울트 불안트밖에 안써져서 썼다 지우기 여러번 하다 걍 아예 블스 자체를 좀 자제해왔는데… 요즘 세상에 뒤숭숭한 일이 많은데 굳이 거기다 내 불안까지 얹고싶지 않았음ㅜㅜ 근데 이제 봉인해제에요 나 이제 뭐 붕어빵 먹은거 몬치치 키링 사러간거까지 다 얘기할거야 ㅋㅋㅋ
December 21, 2025 at 3:29 AM
이제 한숨 돌릴수있으니 돌이켜보면.. 전회사 다니면서 새로운 도시에서 적응하는것도 쉽지 않았고 해마다 비자 떨어지면서 많이 불안했던것 같다. 게다가 회사 일이 나랑 안맞아서 갈수록 주눅들었던듯. 인터뷰 준비 과정에서 내가 길진 않지만 3년반동안 디자인 컨설팅에서 나름 전문성을 길렀구나 느끼게 됐음. 나에겐 당연한 지식이 새 팀원들에겐 새로운 분야라 나를 더 믿어주는 반응에서.. (인정콤에게는 최적의 환경ㅋㅋㅋㅋ) 비자 걱정도 일단락되었으니 새회사에서는 더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수있는 기회가 되었음 좋겠다!
December 21, 2025 at 3:25 AM
오늘은 라오스 여행 마지막 날 🌞 엄청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함 ㅋㅋ 여행하면서 인터뷰도 보고 이직 오퍼까지 받는.. 큰 기대 없이 왔다가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
December 21, 2025 at 3:11 AM
establishing dominance by replying to emails in all lowercase…
December 21, 2025 at 2:21 AM
여러분 저 이직 오퍼 받았어요ㅜㅜ!!! 🌟💃🏻🫶 ~~~
December 20, 2025 at 1:14 AM
응원 감사해요 블친 열어분~~~

어제 밤에 쌀쌀한데 얇게 입어서 목감기 초기 + 마늘 많이 들어간 현지 음식 먹고 속 쓰려서 잠 못 잠 + 총 수면시간 30분 🤦‍♀️ 대환장 콜라보로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인터뷰 했음ㅋㅋ 난 안아프다 안아프다 세뇌하면서.. 다행히 분위기가 좋아서 긴장도 금방 풀렸고 1:1 미팅도 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잘 하고 왔어요 준비 한 만큼 잘 말 하고 온거같아서 후회도 없음!!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여기가 안 되더라도 다음 기회에도 잘 할 자신도 생겼음ㅋㅋ 아자아자 !!!
December 16, 2025 at 1:29 AM
칭구칭긔들아… 나 내일 파이널 면접 본다… 시차때문에 여기 시간으로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본다… 이거땜에 여행 와서도 맨날맨날 피티 연습했다.. 엄청 떨리지만 그냥 딱 준비 한 만큼만 잘 하고 오겠단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 하고있음ㅜㅜ
December 15, 2025 at 2:12 AM
11박12일 라오스 여행을 시작했어욥
근데 다음주에 인터뷰 잡힘 ㄱ–
호텔 인터넷이 제발 괜찮길… 기도 🙏
December 12, 2025 at 1:25 PM
리크루터들한테 잠수이별 당하느라 멘탈이 졸라 탈탈 털려서 며칠사이 유리멘탈이 됨ㅎㅎ 이제 연말모드 돌입했는지 공고 올라오는 속도도 더뎌졌고 .. 내가 더 어떻게 할수있는게 없어졌음ㅠ EVERYONE!!!!!! fucking come back from your vacations and put out that job listing !!!!!!!!!!!! 암튼 그래서 나도 연말까지는 걍 내려놓고 맛있는거나 먹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해보려구.... 블친들의 겨울은 좀 더 따뜻하길 <3
December 9, 2025 at 1:42 PM
너무 불안해서 코워커한테 연락함.. 답장이 올래나 모르겠지만 일단 난 할만큼 한거겠지..?
December 5, 2025 at 2:57 AM
방금 또 면접 보고 옴 .. 나도 상대도 내향인이라 텐션 너무 낮아서 잘 본건지 모르겠네
December 5, 2025 at 1:01 AM
첫눈온다
December 4, 2025 at 8:12 AM
집 오자마자 바나나브레드를 굽고 있음.. 왜냐면 요즘 달이가 다시 입맛을 회복하셔서 (여름 이후로 처음으로..!!ㅠㅠ) 바나나브레드를 즐겨드신다고 하여.. 맛있게 구워서 바쳐야함 ㅋㅋ
December 2, 2025 at 7:56 AM
비행기 탑승 할때까지 그레이아나토미 벌써 시즌 투 보고있고.. 기장이 힘을 냈는지 예정보다 40분 일찍 랜딩했고… 타고 오면서 새로운 뜨개양말을 시작했슨.. 이제 진짜 시작이다 아자아자 담주엔 인터뷰가 두개있고.. 어떻게될까내인생
December 1, 2025 at 7:18 AM
started watching grey's anatomy :-)
classic quarter life crisis behavior am i right
November 29, 2025 at 6:31 AM
어제 속상하고 막막해서 8시간 울었음ㅋㅋ 너무 짤리자마자 한국 가버렸나 좀 남아서 취준 하다가 갈걸 그랬나 걱정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멘탈이 더 최악인거같음 다행이야 며칠만 있으면 다시 한국 가니까 ..
November 27, 2025 at 8:09 PM
회사가.. 나 자르고 시니어디자이너 공고 냈어
ㅋㅋ회사 망했으면
November 26, 2025 at 11:42 PM
오늘 드디어 굿바이 이메일 보내고 사무실 가서 랩탑이랑 사원증 리턴하고 왔음ㅎㅎ 진짜 끝이구나~~ 떠나기 전에 오퍼를 받아놨다면 마음이 좀 더 편했겠지만 아쉬운만큼 앞으로 오는 기회에 최선을 다 해서 금방 샌프란으로 돌아와야지. 2026 Q1 안에는 뭐라도 되지 않을까….?
November 26, 2025 at 3:3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