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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을 날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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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K자형 경제는 근본적으로 취약합니다. 부유층은 자산 가격 상승으로 부자가 된 것처럼 느끼며 소비를 늘리지만, 주식시장이 흔들리는 순간 이 ‘부의 효과’는 빠르게 사라지고, 소비도 급격히 줄어듭니다. 진짜 질문은 “미국인들이 기록적인 지출을 할까?”가 아닙니다. 부유층은 계속 그렇게 할 테니까요. 문제는 “나머지 사람들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입니다. 결국 끊어지는 순간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November 29, 2025 at 11: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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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이 이상한 점은, 소비자 심리는 바닥이며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 4.4% 실업률, 고용 둔화 등으로 걱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지출은 계속 증가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경제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을 가진 사람들에게 2025년은 엄청난 호황입니다. 반면 연 약 17만5천 달러 이하를 버는 하위 80%는 식료품 가격 상승에 시달리고, 신용카드 부채가 늘며, 이제는 명절을 위해서조차 ‘BNPL(선구매 후지불)’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November 29, 2025 at 11:35 PM
도대체 뭐지 싶은데. 그 행동을 다른 누구가 했다 생각하면 느끼할 수도 있었겠다는 점에서 일단 진심으로 여자를 사랑하고 + 좋은 사람의 면모가 배어나올 수 있게 좋은 사람으로 자라야한다는 것 정도? 사람의 면모라는게 누군지도 잘 몰랐던 사람조차 알아차릴 정도로 말 한마디 안 했는데도 삐져나오는 건가에 깜놀
November 29, 2025 at 2:13 AM
(손 허리도 눈빛도 손 천천히 놓는 것도) 이 남자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하는 느낌을 줬다는건데 나를 정말 사랑하나봐 만 가지고는 안 되는게 그렇다면, 나를 사랑하는 남자 좋아지기만 하면 사랑 얼마나 쉬우냐.

그 방식이 내가 원하는 방식이라는 건데. 그게 어떻게 많은 여자들이 일치했냐 하는 거. 일단 현실에 그런 남자를 잘 못 봤단 거는 확실하고. 흔하면 이 정도 폭발적 반응은 아닐거 같고. 학습된 거라고 하기엔 앞뒤 서사없이 단 몇 분동안이었어서 드라마나 책이랑은 좀 다른 재질인데다 너무 폭발적임.
November 29, 2025 at 2: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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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시민의 평균적 수준이 꽤나 중요한 시스템임. (그런 점에서 사걱세류의 주장에도 별로 동조하지 않음. 일단 휴먼 뉴럴 네트워크 지도학습은 제대로 시켜놔야함.)
November 29, 2025 at 1:3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