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사이다
lemondami.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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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빵준, 최솔
시절인연 밀린거 다 봄ㅋ
December 19, 2025 at 9:04 PM
독자도 존심 때문에 버텨보는데ㅋㅋㅋㅋ 이걸 버틴다고 할 수 있을까? 란 의문이 들 정도로 처절하게 밀림 킹절 수 없는게 중혁이 설정이... 알잖애
December 17, 2025 at 9:34 PM
학원 다닐 때 자주 보러갈걸 그랫어ㅜㅜ 머가 힘들다고 안갔을까ㅜㅜㅜㅜㅜㅜㅜ 후회돼...
December 13, 2025 at 10:45 AM
김솔음은 이제 당황하는 중이었음 그냥 나가도 됐으나 무언가 맘에 안들었음 자신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두다리는 절대로 나갈 생각이 없는지 꿈쩍도 안했음
이 상황이 당황스러운건 최요원도 마찬가지였음 뭐지 왜 안나가지 노려보는건가... 어째서?

요원 : 음 머가 필요해서 그래?
솔음 : ...
요원 : 차키 찾아? 아니면 보조배터리?
솔음 : ...
요원 : 저기 솔음아 조용히 쳐다만 보지말고 그...
솔음 : 요원님 깜박하신거 없어요?

엥 나? 내가 뭘? 멍청한 표정을 지은채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는 최요원
December 12, 2025 at 8:04 PM
검은색의 대형견들도 좋음
December 12, 2025 at 10:59 AM
더 가까이 다가가니 여인이 먼저 인사를 했음. 어쩌고의 여식입니다 솔음 오라버니의 소개로 만나뵙게 되어 어쩌고저쩌고. 갈색머리의 남성은 허어 거리며 기가 찬 표정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악! 하고 발을 부여잡음. 여인만 쳐다보고 있던 최요원은 갑작스러운 비명에 깜짝 놀람. 여인은 사내의 어깨를 두드리며 얘가 관심 받는 걸 좋아해서 가끔 이런다 설명함. 남성은 억지스러운 미소를 지르며 죄송하다 사과 함.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최요원은 그렇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여줌. 이어 남성의 소개도 받게 됨
December 11, 2025 at 8:38 AM
약속의 날 김솔음의 고향에 방문한 최요원. 마을에는 매우 큰 강물이 흘렀음. 말에서 내려 천천히 걸어가던 중 한 여인이 입구쪽에 서있었음. 최요원은 두눈이 커질 정도로 놀랬음. 멀리서도 알아볼 정도로 김솔음과 너무나도 닮았기에. 상대도 자신을 알아채자 방긋 웃으며 한쪽 손을 흔들거리며 반김. 그 옆에 서있던 남성이 방정맞게 뭐하는 거냐며 손을 잡아채 내림. 여인은 무표정한 얼굴로 남성을 슥 쳐다봄. 아..아니 도와준거에요 조숙하게 보이고 싶다면서요! 남성은 바로 깨갱거리곤 한발 뒤로 물러남
그 모습이 웃겨서 최요원은 피식웃음
December 11, 2025 at 8:29 AM
사랑하는 사람에게 성별 숨기고 다가가는거 짱 좋아함ㅋㅋㅋㅋㅋㅋ
김솔음 최요원이 좋아서 고백했지만 당연하게도 거절이었음 이때는 남녀결혼이 당연시 되는 시대였으니 당황스러울 뿐이었음. 김솔음은 고요한 눈빛으로 자신이 여인이었다면 받았을거냐 물어봄. 최요원은 잘 모르겠다 대답함. 약속하나만 해달라 하는 김솔음. 난 당신과 가족의 연을 맺고 싶다, 자신의 친척 누이를 소개시켜 줄테니 한번만 만나보라 고. 후배의 분위기가 기묘하고 슬프게 다가와 알겠다 약속하는 최요원.
December 11, 2025 at 8:15 AM
영은이가 거기서 못나오니 세광시에서 같이 다니는게 보고 싶어ㅜㅜ 나 매일매일 비는 중
December 10, 2025 at 3:2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