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min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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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반납 받으면 리와인더로 되감기하고 원래 자리에 꽂아 놓고, 연체 고객에게 반납 독촉전화도 하고, 애들 성인 비디오 코너 못 가게 감시하고. ㅎ 비디오, 만화를 다 대여하는 곳이라 만화책도 많이 봤군요. 비디오 끝물이던 시절이라 담배 파는 게 주요 매출이었지만요.
November 4, 2025 at 4:51 AM
와, 비디오 가게 알바를 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제가 일했던 가게의 리와인더는 사진의 빨간색 제품이었습니다. :-)
정식 출시가 안 된 아니메 비디오 테이프를 친구끼리 서로 돌려 보던 시절, 빌린 테이프는 되감기해서 돌려주는 게 에티켓이었는데, 집에도 가게처럼 리와인더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November 4, 2025 at 3:4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