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j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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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j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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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는 생각이지만 말이 되는 학문과 종교의 끝은 결국 하나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 업을 짓지 말고 자비의 마음으로 살라는 이야기, 타인을 돕고 베풀고 나를 수양하는 것에서 내게 모자란 기운을 보충하라는 말 모두...
December 18, 2025 at 12:16 AM
그리고 내 주변 전문직 혹은 사업하는 여자들 사주 하나같이 아 무언가 해야하는 사주인데 그걸 해서 보통 편하고 인생의 모드가 좀 쉬워졌다 싶고 이런 애가 살림을 했으면? 그건 그것대로 고통이었겠구나 생각도 들더라고. 근데 이 여자들이 예전엔 하나같이 일을 안했으니........ 맹수들 집에 가둔다고 집가축 되는 것도 아니고 맹수가 미치던가 우리가 깨지던가 했겠죠....
December 18, 2025 at 12:14 AM
위로를 드리자면 전 연말까지 휴가 내놓고 그냥 평소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따흐흑...
December 18, 2025 at 12:09 AM
약간...나는 아재들이 원온원으로 만나면 다 이렇게 TMI 쏟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나 뭔가 회개를 부르는 관상인가??? 그냥 자꾸 적성검사에 종교 지도자 나오는 이유가 이건가????
December 15, 2025 at 5:32 AM
흑흑 ㅠㅠㅠ 저도 이거 하고 살도 살인데 성인병 지표들이 싹 다 좋아져서 건강검진 하고 춤추고 있는 중입니다...외쳐 갓영찬... 저는 작년에 한 분들 추천받아서 한건데 그분들 아직 잘 유지하고 계신거 보면 요요없이 쭉 갈 수 있는거 가타여...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삽시다 ㅠㅠㅠㅠ
December 12, 2025 at 1:00 PM
물론 저는 이런 퓨어한 재능 자체를 너무 사랑합니다... 이런 애들 별로 사회성도 없고 사회에 섞일 생각 안하긴 하는데 ㅋㅋㅋ 암튼 보면 너무 재밌고 좋거든... 존재 자체가 좀 사랑스러운 그런 구석이 있음.
December 12, 2025 at 3:43 AM
한 분야 들이파는 힘이 심상치가 않고 분야를 막론하고 왜? 어디서 시작됐지를 자꾸 묻고... 근데 그 능력만큼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이런 능력이 올라오진 않고 딱히 필요를 못느끼고 뭐 그러한...너무나 영재 그 자체인데 어머님은 엉뚱한 아이...조금 도움이 필요한 아이라고 생각하시더라고, 영재는 오 내 아이가 똑똑해요! 가 아니라 저희 아이는 좀 이상해요^^;; 로 시작합니다......
December 12, 2025 at 3:40 AM
으하하하핳하하!!!! 너무 뿌듯합니다아아아!! 저는 이제 유지하는데 식습관은 그대로라 유지도 잘 되는 편이에여!!! 안 힘드셨죠!! 그게 제일 장점입니다 ㅠㅠ 우리 가볍게 살아봅시다... 아유님이 잘하신거에여!!!!
December 12, 2025 at 3:06 AM
우리애가 수학 선행을 어쩌고 게이트를 어쩌고 삐익 삐익 아니에요 아니라구요 칭찬 구걸 그만해!!!! 그러다가 음...저희애가 좀 이상한데... 렉사일이 1200이 나오는데... 말은 못하고 으음...네? 더 말해봐요 (흥미) 자폐를 의심했는데 네? 뭐야 흥미 하여간 이렇게 대화가 진행됩니다...
December 12, 2025 at 3:05 AM
으앗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서강대 남자도 제가 겪은 분들 다 알차고 좋으셧어요!!! 뭔가 나대지 않음의 미학... 가지고 있는 케파보다 늘 더 겸손한 그런...ㅋㅋㅋ
December 11, 2025 at 5:3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