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물로 두 번 익혀봤는데 그냥 이 떡볶이 브랜드가 문제인 것 같은 게, 신맛이나 딱딱함 둘 다 딱히 변하진 않았다. 다만 소스가 엄청 푸짐하고 걸쭉해서 그건 괜찮은 듯.
솔직히 불닭떡볶이... 진짜 추천 못하겠지만 고른다면 이 맛이 제일 나은 것 같다... 그냥 스트레이트로 매운 맛이 이 시큼함과 그나마 잘 어울린다
소스가 달고 짜고 그렇게까지 맵진 않다. 신라면 정도인 건지 이쯤되자 미뢰가 다 타버린 건지 모르겠음
뜨거운 물로 두 번 익혀봤는데 그냥 이 떡볶이 브랜드가 문제인 것 같은 게, 신맛이나 딱딱함 둘 다 딱히 변하진 않았다. 다만 소스가 엄청 푸짐하고 걸쭉해서 그건 괜찮은 듯.
솔직히 불닭떡볶이... 진짜 추천 못하겠지만 고른다면 이 맛이 제일 나은 것 같다... 그냥 스트레이트로 매운 맛이 이 시큼함과 그나마 잘 어울린다
소스가 달고 짜고 그렇게까지 맵진 않다. 신라면 정도인 건지 이쯤되자 미뢰가 다 타버린 건지 모르겠음
시간과 돈이 둘 다 부족한 이번 크리스마스와 (계획대로라면) 둘 다 어느 정도 있을 내년 크리스마스를 비교해서 생각해 보다가 ... 역시 그만두었다.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올해는 올해대로 즐기면 그만.
시간과 돈이 둘 다 부족한 이번 크리스마스와 (계획대로라면) 둘 다 어느 정도 있을 내년 크리스마스를 비교해서 생각해 보다가 ... 역시 그만두었다.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올해는 올해대로 즐기면 그만.
이제 슬슬 이젠에 나왔던 모양의 초콜릿들 다시 로테이션 돌리는가 보군... 아니, 나 이제야 깨달은 건데 날짜 위치가 랜덤인 게 그래서인가. 열이나 행마다 초콜릿 모양 똑같은데 날짜순이라도 일부러 중구난방으로 해놓은 건가...
마치 보석 두 개 달린 팔찌와도 같은 모습의 루비. 솔직히 머리 위에 초콜릿 올린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그 모습으로 찍고 싶다
이제 슬슬 이젠에 나왔던 모양의 초콜릿들 다시 로테이션 돌리는가 보군... 아니, 나 이제야 깨달은 건데 날짜 위치가 랜덤인 게 그래서인가. 열이나 행마다 초콜릿 모양 똑같은데 날짜순이라도 일부러 중구난방으로 해놓은 건가...
마치 보석 두 개 달린 팔찌와도 같은 모습의 루비. 솔직히 머리 위에 초콜릿 올린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그 모습으로 찍고 싶다
하아... 솔직히 내일 리뷰 예정된 음식이 또 떡볶이란 게 서글퍼졌다... 이런 건 먹으면 떡볶이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킨다기보다 오히려 "아 좀 제대로 된 떡볶이 먹고 싶다"란 생각이 든다고...
물 양 많이 맞추고 시간은 3분 30초로 하니까 (전자렌지 종류 무관하게 시간 길게 해야 할 듯) 떡 딱딱한 건 좀 해결되는데 시큼한 맛은 도리가 없다. 소스 맛에까지 악영향.
그나마 내일 먹을 불닭떡볶이는 매우니까 나으려나. 크림맛+신맛 조합은 어울리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선 아닌 듯하다..
하아... 솔직히 내일 리뷰 예정된 음식이 또 떡볶이란 게 서글퍼졌다... 이런 건 먹으면 떡볶이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킨다기보다 오히려 "아 좀 제대로 된 떡볶이 먹고 싶다"란 생각이 든다고...
물 양 많이 맞추고 시간은 3분 30초로 하니까 (전자렌지 종류 무관하게 시간 길게 해야 할 듯) 떡 딱딱한 건 좀 해결되는데 시큼한 맛은 도리가 없다. 소스 맛에까지 악영향.
그나마 내일 먹을 불닭떡볶이는 매우니까 나으려나. 크림맛+신맛 조합은 어울리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선 아닌 듯하다..
이게 매운 정도...는 로제맛보다 1단계 위라는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먹기 편한 것 같은.. 덜 매운 듯한 이상한 느낌이... 불닭볶음면 갖고 이 짓 하기 전엔 까르보불닭만 줄창 먹어서 그런가 이번에 시간조절 잘못해서 너무 면을 불려서 그런가...
파슬리가루 많이 들어 있는 거 환영. 사실 파슬리 향은 잘 모르겠지만 있으면 기분이 좋으니까요
이게 매운 정도...는 로제맛보다 1단계 위라는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먹기 편한 것 같은.. 덜 매운 듯한 이상한 느낌이... 불닭볶음면 갖고 이 짓 하기 전엔 까르보불닭만 줄창 먹어서 그런가 이번에 시간조절 잘못해서 너무 면을 불려서 그런가...
파슬리가루 많이 들어 있는 거 환영. 사실 파슬리 향은 잘 모르겠지만 있으면 기분이 좋으니까요
일단 크림 분말소스 봉지가 두 개나 들어 있는 건 다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대환영이다. 그만큼 더 달아졌는지는 애매한데 식감은 더 꾸덕한 듯
당면은 인스턴트답게 딱딱한 느낌이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떡볶이보단 훨 부드럽게 느껴지고 미묘하게 시큼한 등의 느낌도 없어서... 난 이게 더 좋다
일단 크림 분말소스 봉지가 두 개나 들어 있는 건 다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대환영이다. 그만큼 더 달아졌는지는 애매한데 식감은 더 꾸덕한 듯
당면은 인스턴트답게 딱딱한 느낌이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떡볶이보단 훨 부드럽게 느껴지고 미묘하게 시큼한 등의 느낌도 없어서... 난 이게 더 좋다
(애정을 잔뜩 담아) 귀여운 녀석 ...
(애정을 잔뜩 담아) 귀여운 녀석 ...
Q: 전설의 블루(아이) 드래곤은 당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내밉니다. 감사의 절을 올리시겠습니까?
-예
-예니오
Q: 전설의 블루(아이) 드래곤은 당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내밉니다. 감사의 절을 올리시겠습니까?
-예
-예니오
떡이... 질기다. 딱딱하다기보단 질기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보존을 위해서인지 맛을 위해서인지 시큼한 맛이 첨가되어 있어서, 원본 로제맛 불닭볶음면 특유의 달달하고 가벼운 크림맛이 덜하다.
소스가 양이 상당량 나온다는 게 그래도 개인적인 선호에 가깝긴 한데.
다음번에는 떡이 온수에 더 푹 잠기게 해서 전자레인지에 더 오래 돌려볼 테지만, 딱딱함은 어떻게 할 수 있어도 시큼한 맛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역시 인스턴트 떡볶이 중 마음에 드는 건 하늘에 별따긴가...
떡이... 질기다. 딱딱하다기보단 질기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보존을 위해서인지 맛을 위해서인지 시큼한 맛이 첨가되어 있어서, 원본 로제맛 불닭볶음면 특유의 달달하고 가벼운 크림맛이 덜하다.
소스가 양이 상당량 나온다는 게 그래도 개인적인 선호에 가깝긴 한데.
다음번에는 떡이 온수에 더 푹 잠기게 해서 전자레인지에 더 오래 돌려볼 테지만, 딱딱함은 어떻게 할 수 있어도 시큼한 맛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역시 인스턴트 떡볶이 중 마음에 드는 건 하늘에 별따긴가...
아무튼 표준어인 줄 몰랐다...
아무튼 표준어인 줄 몰랐다...
일상의 갖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루비루비가 전해주는 크리스마스의 상냥함으로 물리치자...
일상의 갖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루비루비가 전해주는 크리스마스의 상냥함으로 물리치자...
닭 육수 맛은 어떻게 갖다 붙이면 그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한데 이제는 "불닭" 중에서 "불"이 사라진 느낌이다... 근데 불닭볶음면 시리즈 중에서 가장 후속편(...) 많이 나온 건 이거인 거 같아서 역시 이름이나 본래의 취지 따위에 부적절한 미련을 가지면 돈을 못 버는 것이다(......)
매운 액상소스 자체에 이미 치즈맛이 나는 건 치즈불닭볶음면과 유사. 향은 그보다 더 가볍고 아주 달다.
닭 육수 맛은 어떻게 갖다 붙이면 그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한데 이제는 "불닭" 중에서 "불"이 사라진 느낌이다... 근데 불닭볶음면 시리즈 중에서 가장 후속편(...) 많이 나온 건 이거인 거 같아서 역시 이름이나 본래의 취지 따위에 부적절한 미련을 가지면 돈을 못 버는 것이다(......)
매운 액상소스 자체에 이미 치즈맛이 나는 건 치즈불닭볶음면과 유사. 향은 그보다 더 가볍고 아주 달다.
착한 아이에게는 모자를 씌워주기. 돈 아껴야 할 처지만 아니었어도 다이소랑 알파문고 등등 문구점 및 잡화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루비에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주고 싶었건만 (((
착한 아이에게는 모자를 씌워주기. 돈 아껴야 할 처지만 아니었어도 다이소랑 알파문고 등등 문구점 및 잡화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루비에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주고 싶었건만 (((
야끼소바도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하지만 굴소스 내지 간장소스? 같은 맛이 가득하고 그 소스에 재워진 양배추 후레이크도 있다 보니, 내가 기억하는 야끼소바 맛과는 유사한 편. 불닭볶음면 시리즈 중 유난히 면발이 가는 컵라면 맛이다.
적당하게 화끈거린다. 사실 매운맛보단 짠맛이 큰 편. 불닭볶음면에서 어느샌가 "닭"은 사라지고 "불"만 남은 느낌인데, 맛있으니 됐나...
야끼소바도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하지만 굴소스 내지 간장소스? 같은 맛이 가득하고 그 소스에 재워진 양배추 후레이크도 있다 보니, 내가 기억하는 야끼소바 맛과는 유사한 편. 불닭볶음면 시리즈 중 유난히 면발이 가는 컵라면 맛이다.
적당하게 화끈거린다. 사실 매운맛보단 짠맛이 큰 편. 불닭볶음면에서 어느샌가 "닭"은 사라지고 "불"만 남은 느낌인데, 맛있으니 됐나...
푸팟퐁커리가 정확히 어떤 맛이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서 문제지만(...) 적어도 이건 코코넛 향이 진짜 강렬하다. 코코넛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선 정말 마음에 크게 들었달지.
원래는 게 육수랑 계란 맛이 나야 할 텐데 이건 애초에 이름이 불닭볶음면... 이젠 그 이름도 의미가 없으려나...
커리맛이라니까 매울 거라고 각오하고 먹었는데 코코넛 맛에 너무 크게 감동해서 그런가 치즈 불닭볶음면보다도 덜 매운 것 같다
푸팟퐁커리가 정확히 어떤 맛이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서 문제지만(...) 적어도 이건 코코넛 향이 진짜 강렬하다. 코코넛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선 정말 마음에 크게 들었달지.
원래는 게 육수랑 계란 맛이 나야 할 텐데 이건 애초에 이름이 불닭볶음면... 이젠 그 이름도 의미가 없으려나...
커리맛이라니까 매울 거라고 각오하고 먹었는데 코코넛 맛에 너무 크게 감동해서 그런가 치즈 불닭볶음면보다도 덜 매운 것 같다
이거슨 대략 보물을 지키는 블루 드래곤. 하지만 자기도 못 먹을 걸 지키게 하다니 안쓰러워지고 말았다... 달걀 같은 거를 지키는 연출 사진이라도 찍어봐야 할까...
이거슨 대략 보물을 지키는 블루 드래곤. 하지만 자기도 못 먹을 걸 지키게 하다니 안쓰러워지고 말았다... 달걀 같은 거를 지키는 연출 사진이라도 찍어봐야 할까...
다이마 베지터 피셜 "뱀은 비스킷을 못 먹는다"
그럼 초콜릿도 포함이려나. 루비루비 미안해 (하지만 너무 귀여우므로 앞으로의 어드벤트 캘린더 기록에서도 등장시킬 것이다)
다이마 베지터 피셜 "뱀은 비스킷을 못 먹는다"
그럼 초콜릿도 포함이려나. 루비루비 미안해 (하지만 너무 귀여우므로 앞으로의 어드벤트 캘린더 기록에서도 등장시킬 것이다)
푸른 이무기를 손 안에 길들이는 자만이 천하를 평정할 것이다
푸른 이무기를 손 안에 길들이는 자만이 천하를 평정할 것이다
지금 반려돌도 "키우고" 있지만 그 녀석에 못지 않게 반려를 키우는 느낌이다 너무 정감가고 언제라도 살아 움직일 거 같아
물론 외양이 아무리 봐도 독을 가졌기 때문에 살아 움직이면 난 ㅈ될 가능성이 크지만 적어도 사망하기 전에 한번쯤은 감동을 담아 경탄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 반려돌도 "키우고" 있지만 그 녀석에 못지 않게 반려를 키우는 느낌이다 너무 정감가고 언제라도 살아 움직일 거 같아
물론 외양이 아무리 봐도 독을 가졌기 때문에 살아 움직이면 난 ㅈ될 가능성이 크지만 적어도 사망하기 전에 한번쯤은 감동을 담아 경탄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생동감 넘치는 바이퍼 장난감을 집 앞에서 삼천원에 살 수 있다니 세상은 아직 그럭저럭 괜찮은지도
그러고 보니 올해가 푸른 뱀의 해였다는데 내가 가는 해에 대한 무의식적 미련이 남아서 한 선택이었을라나
얘 이름은 아이러니한 맛을 담기 위해 루비로 하기로 했다
이렇게 생동감 넘치는 바이퍼 장난감을 집 앞에서 삼천원에 살 수 있다니 세상은 아직 그럭저럭 괜찮은지도
그러고 보니 올해가 푸른 뱀의 해였다는데 내가 가는 해에 대한 무의식적 미련이 남아서 한 선택이었을라나
얘 이름은 아이러니한 맛을 담기 위해 루비로 하기로 했다
그나저나 다음부턴 뭐라도 갖다 놓고 사진을 찍어아지 그냥 내 손하고 캘린더 상자밖에 안 보이니까 심심한 기록물이 되는군
그나저나 다음부턴 뭐라도 갖다 놓고 사진을 찍어아지 그냥 내 손하고 캘린더 상자밖에 안 보이니까 심심한 기록물이 되는군
치즈 불닭볶음면을 먹을 때도 느꼈지만 얘네는 무슨 맛이라고 주장하면 그 맛의 "냄새"만은 확실하게 가득하다. 정작 입에 씹히는 건더기가 별 게 없어서 위화감이 느껴질 뿐 재현은 확실.
버터 & 마늘향이 가득하고 상당히 달다. 인스턴트 우동에 흔한 말린 채소가 마음에 든다.
치즈 불닭볶음면을 먹을 때도 느꼈지만 얘네는 무슨 맛이라고 주장하면 그 맛의 "냄새"만은 확실하게 가득하다. 정작 입에 씹히는 건더기가 별 게 없어서 위화감이 느껴질 뿐 재현은 확실.
버터 & 마늘향이 가득하고 상당히 달다. 인스턴트 우동에 흔한 말린 채소가 마음에 든다.
아무래도 3천원짜리 물건에 기대가 좀 크긴 했지
아무래도 3천원짜리 물건에 기대가 좀 크긴 했지
숫자가 랜덤하게 쓰인 게 신기하다. 어드벤트 캘린더에서는 흔한 건가? 내가 모르는 규칙이라도 있을까...
초콜릿이 손톱보다 조금 큰 수준인 건 가격 생각하면 당연하겠지만 맛은 그럭저럭이다. 가나초콜릿 느낌.
매일 초콜릿 모양도 다르려나. 일단 1인차는 네잎클로버.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인용으로 타래를 이어야겠다.
숫자가 랜덤하게 쓰인 게 신기하다. 어드벤트 캘린더에서는 흔한 건가? 내가 모르는 규칙이라도 있을까...
초콜릿이 손톱보다 조금 큰 수준인 건 가격 생각하면 당연하겠지만 맛은 그럭저럭이다. 가나초콜릿 느낌.
매일 초콜릿 모양도 다르려나. 일단 1인차는 네잎클로버.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인용으로 타래를 이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