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이럴줄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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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cerealsly.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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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식물사랑단 COOL PLANTS NEVER SEPA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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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마저 잃고 나면 나는 이제 무엇으로 살아가야 하지? 내 인생의 전부를 네 책임을 대신해 살아왔어 그런데 너마저 날 아무것도 아니라 한다면 정말 어떻게 해야 하지 아무리 긁어내려도 아픔이 가시질 않아 넌 정말 어떻게 버틴 거야? 그래서, 혹여 그래서 더는 내가 필요없다면 나는...
December 13, 2025 at 12:20 PM
실은 나이는 언제나 똑같았는데 말이야 지금에야 정말로 나이가 변해버렸단걸, 다시는 자신을 찾지 않을 거란걸 깨닫고 나서야 너무나 무섭고 두려워 당연하다 생각지 말았어야 했는데 네 마음이 영원하다 오만하게 굴지 말았어야 했는데
December 13, 2025 at 11:14 AM
밧슈도 그제야 자신이 정말로 쌍둥이 형제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겠지 너만은 당연히 내 편을 들어줄 거라 생각했기에 실망도 하고 화도 나는 법인데 이젠 자신에게 그런 기대조차 생각조차 없다고 하잖아 그럼 우리 사이에 남은 건 결국 뭘까 오히려 더욱 나이를 막을 수 없게 돼
December 13, 2025 at 8:05 AM
가아암히 동생이 자길 걱정힌다? = 날 바보취급한다 라서 아마 앞으로 영영 그러지 않을까.... 뭐 일단 자기 좋아서 하고 싶어서 그런다니까 심적으로 좋은게 크죠 아무래도... 뭐 그러다 나중에는 어디 될때까지 해보자면서 ㅂㅅ가 밤새 ㄴㅇㅂㅅ 만디는데 시간 다 보내지 않을까😊
December 12, 2025 at 1:33 PM
우엥웅에엥 네엡ㅠㅠㅠㅠ 조심할테니 순식간에 쾌차하시길😭♥️♥️♥️♥️
December 12, 2025 at 1:21 PM
자기도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건데 다짜고짜 자길 바보취급하는 거 같으니까 일단 열이 받는거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대판 싸우곷나서 신체적인ㅊ건 쩔수없는 문제니까 인제 둘이 잘 해결할가에요ㅠㅠ 흐흨 바보들...
December 12, 2025 at 1:21 PM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 우엥우엥 얼른 나으시라구요~~~~!!!
December 12, 2025 at 1:11 PM
오믈렛을 한입 먹자 마자 계란 껍질이 씹혀 금방 뱉어내긴 했지만 이제사 쳐다 본 싱크대 모습에 이걸 계속해 먹어도 되나 싶어 그러니까 왜 자야 할 시간에 일어나 사람을 괴롭게 하는 걸까 나이 네 사랑은 언제나 힘들어
December 12, 2025 at 9:32 AM
어떻게 된 거냐 물으니 나이는 넌 이런 이벤트 좋아하잖아 하고 속지도 않을 거짓말을 내뱉고는 무어라 답을 하지도 못하게 턱을 붙잡은 채 여기저기 입맞추곤 그대로 방으로 도망가 도대체 언제까지 우리 사이에도 솔직하지 못할까 밧슈는 자기 얼굴을 문지르다 나이가 차려준 아침을 먹는데
December 12, 2025 at 9:32 AM
풀어지지도 않겠다 밧슈는 그냥 나이가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해 그러다 어느 순간 음식 냄새가 난다 싶어 이제야 속셈을 눈치 챈 밧슈는 나이가 어제 그냥 자버린 게 미안해서 이러나 보다 생각하고는 이따 자긴 괜찮았다 말을 해주기로 해 하지만 막상 식탁 앞에 가 앉았더니 자기 먹을 그릇뿐이야
December 12, 2025 at 9:32 AM
오늘은 의외로 따수운 편인데 뭔가 혼자 갈만한데가 없어요ㅠㅠㅠ 더럽고 치사하고 차가운 서울놈들ㅠㅠㅠ
December 12, 2025 at 9:14 AM
가만히 들려오는 숨소리에 더는 참지 못해 밧슈는 입을 열어 이대로 자기엔 너무 위험한 거 알지? 하지만 나이는 대답이 없지 눈을 감자 마자 자는 법이 어디 있어 대답이라도 해줄 수 있잖아!
December 11, 2025 at 9:30 AM
실내화도 잊은 채 다급히 맨발로 뛰쳐나가니 나이는 자기 옆자릴 두드리며 앉으라 하더니 방 정리는 잊지 말라 또 얄미운 소리나 해 하지만 오늘은 영화의밤이 아니잖아 어깨 위로 같이 담요를 꼭꼭 두르고서 물으니 나이는 어서 잠이나 자라며 마저 남은 탁상등마저 꺼버려 밤은 더욱 어두컴컴해지고
December 11, 2025 at 9:30 AM
안더ㅐ....... 이케 고통스러워도 되는거냐거요😭😭😭
December 11, 2025 at 9:18 AM
ㅋㅋㅋㅋㅋㅠㅠㅠㅜ 그건 그래요 넘 두려움이ㅠㅠ 하지만 이걸 보셔야 스포에도 살아남으실 수 잇다구요..!!!
December 11, 2025 at 4:26 AM
하지만 얼른 보셔여 한다구요~~~~ 별보기가 코앞까지 왓다구요!!
December 11, 2025 at 4:0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