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에 (Ho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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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에 (Ho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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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동지들과 원수들이여
오징어!
December 11, 2025 at 7:58 AM
진짜미쳐버리겠음의심이끝도없어
December 2, 2025 at 5:54 PM
맞아.. 마담 모리블.. 아니 곱씹을수록 그 마법사 말고 혼자서 독재()할수 있을것 같은데 왜.. 왜 굳이 언플만 한건지 모르겠음..
November 26, 2025 at 4:42 PM
아 하나더... 중간에 우리 기때 좋았잖아 하는 좋았을시절 나올때마다
진짜 좋아보여서 과몰입러 또 울컥함
November 26, 2025 at 3:50 PM
그리고 노래는 역시 1부만큼 임팩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2부도 난 뮤지컬 보다도 괜찮았던것 같음. 한번쯤 보기 좋다...
근데 1부보단 확연히 분위기가 어두워서.. 1부처럼 여러번 보긴 힘들수도
November 26, 2025 at 3:17 PM
벽두고 우는데 진짜 나도 울고싶고

그리고 1부에 말타고 가는거..... 글린다였던거 알고 가슴벅벅 찢어지고..
난 이제 no one mourns the wicked 제정신으로 못듣는다.. 원래도 그러긴 했지만...()

그리고 뭔가 뮤지컬에서는 마법사와 엘파바의 관계와 피예로가 허수아비로 변하고 그런걸 뭔가 좀더.. 은유적으로 보여줬던것 같은데 영화로는 땅땅 박아준게.. 좋긴한데 난 표현은 뮤지컬처럼 명확하지만 은유적으로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 뻔했긴 해
November 26, 2025 at 3:15 PM
여튼 뭔가 소녀간의 사랑을 보여주다가 갑분피예로 때문에 으; 싶을수도 있긴한데 난.. 결말 되게 좋아하긴해...
왜냐면 결국 끝내 진실보다는 대중이 원하는 거짓을 선택한 글린다에게 진실을 알게될 자격이 없다는 해석도 좋아하고.

초반에 늘 혼자인 엘파바와 믿을수 있는 사람들 속에 있는게 익숙한 글린다에서 이젠 믿을수 있는 한사람과 떠난 엘파바와 영원히 사람들 속에 고독할 글린다 생각하면 오타쿠적으로 룽한것이에요.
November 26, 2025 at 3:12 PM
뭔가.. 내 기억으로는 글린다가 피예로를 뺏겼?던거에 되게 분노했던거로 아는데 영화에서는.. 글린다가 엘파바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남친이 갈아탄것()에 그렇게 연연해 보이진 않는것 같았음. 약간.. 그 뭐냐 마담 모리블이 좀 더 악역롤을 가져간 느낌..? 근데 물론 화를 안냈다는건 아닌데 뭔가 본인도 잘한건 없으니까.. 뭔가 분노보다 미안함+안쓰러움이 더 큰 느낌?
November 26, 2025 at 3:07 PM
밑부터 스포임

진짜 시작부터 글린다 couldn't be happier 이라면서 표정은 세상 잃은 표정인거 볼때부터 그렁그렁했고...

그 뭐냐.. 피예로랑은 음뭐예... 사실 뮤지컬에서는 꽤 담백하게 다리위..?에서 둘이 만난거로 묘사됐던것 같은데 영화에서는 배경이 아무래도 좀.. 개인적인 공간처럼 묘사되서 그런가 뭔가 기억했던것보다 분위기가 끈적해졌길래.
애들이 한꺼풀씩 벗을때마다 으아악 벗지마!!!!!! 싶었고
November 26, 2025 at 3:00 PM
회차래; 날짜
November 22, 2025 at 3:35 PM
생각날때마다 빈곳 채우는 기분으로 채웠는데 커뮤 가야해서 당분간 드랍임
November 20, 2025 at 12:0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