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에 (Ho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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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에 (Ho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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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동지들과 원수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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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올려야지
나랑 repov 같이할사람

repov.me/ko/profile?i...
Reposted by 호리에 (Holie)
하늘을 뒤덮는 공포와 피냄새
명분도 사라진 전 쟁 의 최 후
아니 좀 안 맞는 친구가 있는데 대화하면 묘하게 불편해
근데 또 대 놓고 싫어하기엔 막.. 큰 문제는 없고 그냥 대화하면 이상한데서 핀트가 이상해서 안 맞는 느낌이라..
대화 자주 하는것도 아니라 일단 두고 있는데 모르겠네
근데 진짜 배우들 많이 울고 그래서 감정소모 심하겠드라.
갠취로 결말... 규현 표정 진짜 오타쿠 심장 뜀...
근데 그.. 결투장 장면도.. 약간.. 캐릭터들이 너무 입맛에 맞긴해... 나 그런거 좋아해.. 줘패는거................. 괴물 불쌍한 거랑 별개로 너무 매력적이여씀..
약간 멜로디 취향은 워털루, 외로운 소년이야기, 나는 왜 인데
뭔가 장면상 임펙트 강했던건 너의 꿈속에서랑 산다는것..? 인듯? 생창 장면이랑 단 하루의 미래도 그렇구..
근데 그냥 들을땐 딱히 막 취향이란 생각은 안들었는데 역시 사람이 서사를 알아야
근데 진짜 넘버들이 어지간 한거 처음부터 끝까지 웅장해서 너무.. 취향에 맞았음.. 하; 그동안 유툽에서 주워들은건 단하나의 미래랑 한잔술..? 그리고 너의 꿈속에서랑 난 괴물..? 어라.. 은근 많이 주워들었나..?
아니 멜로디 라인 워털루랑 외로운 소년 이야기 취향인데 어떻게 찾아보는데 딱 그 둘 음원이 없냐...
그래도 '나는 왜'는 있어서 다행임..
프랑켄 뮤지컬 라이브 몇번 보고 며칠째 뮤지컬 뽕이 안 빠져;
맨날 아빠는 다른 큰아빠들이랑은 다르대..
내가 보기엔 글쎄..인데..
아빠가 대체 사촌오빠를 어떻게 구워삶았길래 되게 평이 좋은지 궁금함
우리 세살차이거든..? 이 아저씨야.....
내 나이 어엿 30에 가까운 2n.
사촌오빠한테 애기야 소리듣다.
엄마 갑자기 쓸데없는거로 짜증내길래
한창 싸우다가 문득 엄마 짜증내는 방식이 되게 외할머니가 엄마한테 화풀이하는거랑 겹쳐보여서 응.. 그냥 지금 기분이 안좋구나.. 되어버림.
있다가 정신 차리시면 따져야지
Reposted by 호리에 (Holie)
#PICL 데포르메 시연작
녹턴의 선배
미치겠음
침대에 그 펜스? 눕힐때 누르는 버튼 같은거 있는데 무슨 화장품 펌프인줄 아셨는지 자꾸 누르시고 얼굴에 막 바르심 아무것도 없어요 거기ㅠ
치매환자 기저귀 갈아주기 들을땐 으악 했는데 막상 닥치니 하게되는구나 싶어짐
그리고 엄마 자꾸 할머니 말 못알아들으면 나 쳐다봄
아니 저도 몰라요;
근데 할머니 글도 못 읽으시고... 진짜 뭘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음. 말동무가 되어드리긴엔 내가 말해도 못 알아들으시고 나도 할머니 말씀을 못 알아들어서... 하 어렵고 불편해
자꾸 우울트 쓰는것 같아서 왔름..
할머니 귀도 어두우시고 거동도 불편하셔서.. 말나누기도 힘들고 티비도 보기 힘들고.. 멀뚱하게 가만히 있기엔 뭐 할지 모르겠음.. 뭘.. 뭘해드려야지..
겜친이 처음엔 그냥 웃겼는데 갈수록 오늘은 접속안하냐고 물어보니까 슬슬 귀찮아 지기 시작했다 내맘이다 얀마 무슨 출석체크하냐
나보고는 어디가서 가족욕하면 제 얼굴에 침뱉기라고 해놓고 자기는 대놓고 내가 눈앞에 있는데 다 들으라는듯이 꼽주면서 뭐라는건지 모르겠다.

내가 어디가서 말 안하고 인터넷이 올리는게 다행인줄 알아라 진짜 시발
진짜 자기 기분 나쁘다고 할말 못할말 못가리니까 친구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