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까 고민하던 선반을 화분을 놓기로 했다.
수세미가 팔을 뻗었다. 녹을 흡수하진 않겠지? 영양분은 뿌리가 먹으니까..,
꼬물꼬물 돌돌감아 절대 떨어지지 않겠단 의지가 느껴짐.
수세미가 팔을 뻗었다. 녹을 흡수하진 않겠지? 영양분은 뿌리가 먹으니까..,
꼬물꼬물 돌돌감아 절대 떨어지지 않겠단 의지가 느껴짐.
April 28, 2024 at 7:12 AM
버릴까 고민하던 선반을 화분을 놓기로 했다.
수세미가 팔을 뻗었다. 녹을 흡수하진 않겠지? 영양분은 뿌리가 먹으니까..,
꼬물꼬물 돌돌감아 절대 떨어지지 않겠단 의지가 느껴짐.
수세미가 팔을 뻗었다. 녹을 흡수하진 않겠지? 영양분은 뿌리가 먹으니까..,
꼬물꼬물 돌돌감아 절대 떨어지지 않겠단 의지가 느껴짐.
근데 나 어릴 적엔 돌나물이라 안하고,
돈내기라고 했는데.
(근데 돈은 돈과 돋의 중간발음)
내가 좋아하는 봄나물 중 하나였음.
밭에가면 어덕(언덕 아님) 나있는 거 뜯어와서 무쳐서 된장이랑 비벼먹으면 꿀맛임.
돈내기라고 했는데.
(근데 돈은 돈과 돋의 중간발음)
내가 좋아하는 봄나물 중 하나였음.
밭에가면 어덕(언덕 아님) 나있는 거 뜯어와서 무쳐서 된장이랑 비벼먹으면 꿀맛임.
April 18, 2024 at 3:02 AM
근데 나 어릴 적엔 돌나물이라 안하고,
돈내기라고 했는데.
(근데 돈은 돈과 돋의 중간발음)
내가 좋아하는 봄나물 중 하나였음.
밭에가면 어덕(언덕 아님) 나있는 거 뜯어와서 무쳐서 된장이랑 비벼먹으면 꿀맛임.
돈내기라고 했는데.
(근데 돈은 돈과 돋의 중간발음)
내가 좋아하는 봄나물 중 하나였음.
밭에가면 어덕(언덕 아님) 나있는 거 뜯어와서 무쳐서 된장이랑 비벼먹으면 꿀맛임.
싫으면 안보면 그 뿐이라지만, 과연 그럴까.
November 1, 2023 at 5:01 AM
싫으면 안보면 그 뿐이라지만, 과연 그럴까.
근데 누구나 그럴 수 있지. 한 사람이 쓰는데 아마도 비슷한 인물이 등장 할 수 있지.
근데 사람들이 유독 이 작가님께만 그러는 게 알 것도 같다는 거야.
재밌는데 다른 소설이 분명한데 어쩐지 전작과 비슷한 소설을 읽는 느낌이라 확 땡기진않고 분량대비 편당 이 돈이 맞는 건가 싶고.ㅋㅋㅋ
근데 사람들이 유독 이 작가님께만 그러는 게 알 것도 같다는 거야.
재밌는데 다른 소설이 분명한데 어쩐지 전작과 비슷한 소설을 읽는 느낌이라 확 땡기진않고 분량대비 편당 이 돈이 맞는 건가 싶고.ㅋㅋㅋ
November 1, 2023 at 4:59 AM
근데 누구나 그럴 수 있지. 한 사람이 쓰는데 아마도 비슷한 인물이 등장 할 수 있지.
근데 사람들이 유독 이 작가님께만 그러는 게 알 것도 같다는 거야.
재밌는데 다른 소설이 분명한데 어쩐지 전작과 비슷한 소설을 읽는 느낌이라 확 땡기진않고 분량대비 편당 이 돈이 맞는 건가 싶고.ㅋㅋㅋ
근데 사람들이 유독 이 작가님께만 그러는 게 알 것도 같다는 거야.
재밌는데 다른 소설이 분명한데 어쩐지 전작과 비슷한 소설을 읽는 느낌이라 확 땡기진않고 분량대비 편당 이 돈이 맞는 건가 싶고.ㅋㅋㅋ
내가 보기엔 이 분이 ㅋㅋㅍ에선 제법 글을 잘 쓰시는 편임. 배경이나 설정도 중복 안되고 캐릭터 자체나 캐릭터 서사도 매력적임.
근데 딱 한 가지- 이야기가 전개되고 캐릭터의 성격이 조금이라도 깊어지는 순간이나 혹은 대사가 많아지는 순간 바로 느껴지는 게 전작의 주인공들의 향기가 물씬 풍김. 내가 읽은 글들이 대부분 이랬음;;근데 내가 이 분 소설을 론칭한 순서대로 읽은 게 아니라 뒤죽박죽 읽었는데도 내가 먼저 읽은 소설주인공이 바로 연상됨 마치 한 인물이 다른 시공간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라.
근데 딱 한 가지- 이야기가 전개되고 캐릭터의 성격이 조금이라도 깊어지는 순간이나 혹은 대사가 많아지는 순간 바로 느껴지는 게 전작의 주인공들의 향기가 물씬 풍김. 내가 읽은 글들이 대부분 이랬음;;근데 내가 이 분 소설을 론칭한 순서대로 읽은 게 아니라 뒤죽박죽 읽었는데도 내가 먼저 읽은 소설주인공이 바로 연상됨 마치 한 인물이 다른 시공간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라.
November 1, 2023 at 4:51 AM
내가 보기엔 이 분이 ㅋㅋㅍ에선 제법 글을 잘 쓰시는 편임. 배경이나 설정도 중복 안되고 캐릭터 자체나 캐릭터 서사도 매력적임.
근데 딱 한 가지- 이야기가 전개되고 캐릭터의 성격이 조금이라도 깊어지는 순간이나 혹은 대사가 많아지는 순간 바로 느껴지는 게 전작의 주인공들의 향기가 물씬 풍김. 내가 읽은 글들이 대부분 이랬음;;근데 내가 이 분 소설을 론칭한 순서대로 읽은 게 아니라 뒤죽박죽 읽었는데도 내가 먼저 읽은 소설주인공이 바로 연상됨 마치 한 인물이 다른 시공간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라.
근데 딱 한 가지- 이야기가 전개되고 캐릭터의 성격이 조금이라도 깊어지는 순간이나 혹은 대사가 많아지는 순간 바로 느껴지는 게 전작의 주인공들의 향기가 물씬 풍김. 내가 읽은 글들이 대부분 이랬음;;근데 내가 이 분 소설을 론칭한 순서대로 읽은 게 아니라 뒤죽박죽 읽었는데도 내가 먼저 읽은 소설주인공이 바로 연상됨 마치 한 인물이 다른 시공간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라.
뫄뫄 소설 처음 보는 거라 댓글 먼저 훑는데 작가님에 찬반 논쟁이 좀 있음. 게다가 작가님 닉이 어쩐지 눈에 익어.
그래서 찾았더니 제법 많은 소설을 연재하셨고 그 중에 서너편은 나도 읽었더라고.
나머지도 무료분 정도까진 읽었고.
근데 왜 논란(?)이 생기는 지 알 거 같은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찾았더니 제법 많은 소설을 연재하셨고 그 중에 서너편은 나도 읽었더라고.
나머지도 무료분 정도까진 읽었고.
근데 왜 논란(?)이 생기는 지 알 거 같은거야
ㅋㅋㅋㅋㅋㅋ
November 1, 2023 at 4:42 AM
뫄뫄 소설 처음 보는 거라 댓글 먼저 훑는데 작가님에 찬반 논쟁이 좀 있음. 게다가 작가님 닉이 어쩐지 눈에 익어.
그래서 찾았더니 제법 많은 소설을 연재하셨고 그 중에 서너편은 나도 읽었더라고.
나머지도 무료분 정도까진 읽었고.
근데 왜 논란(?)이 생기는 지 알 거 같은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찾았더니 제법 많은 소설을 연재하셨고 그 중에 서너편은 나도 읽었더라고.
나머지도 무료분 정도까진 읽었고.
근데 왜 논란(?)이 생기는 지 알 거 같은거야
ㅋㅋㅋㅋㅋㅋ
남주들은 로맨스의 '로'정도 가는데, 여주가 'ㄹ'도 안감.
여주가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꽤 자연스러워보이는데, 이런게 케미가 없다고 하는 건가?
여주가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꽤 자연스러워보이는데, 이런게 케미가 없다고 하는 건가?
August 29, 2023 at 3:27 AM
남주들은 로맨스의 '로'정도 가는데, 여주가 'ㄹ'도 안감.
여주가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꽤 자연스러워보이는데, 이런게 케미가 없다고 하는 건가?
여주가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꽤 자연스러워보이는데, 이런게 케미가 없다고 하는 건가?
서브남이랑 티격태격하는 게 더 어울리긴 하는데, 여주가 남주에게 마음이 있다는게 행동으로 보이긴 함.
근데 굉장히 담백함.
이게 과연 로맨스가 맞나????
근데 굉장히 담백함.
이게 과연 로맨스가 맞나????
August 29, 2023 at 3:22 AM
서브남이랑 티격태격하는 게 더 어울리긴 하는데, 여주가 남주에게 마음이 있다는게 행동으로 보이긴 함.
근데 굉장히 담백함.
이게 과연 로맨스가 맞나????
근데 굉장히 담백함.
이게 과연 로맨스가 맞나????
산해비경 완전판이 아니면 주화입마행 열차일 뿐인데 자식 하나한테만 완전판을 주고 다른 자식들에겐 쪼가리를 줌.
August 19, 2023 at 7:41 AM
산해비경 완전판이 아니면 주화입마행 열차일 뿐인데 자식 하나한테만 완전판을 주고 다른 자식들에겐 쪼가리를 줌.
아버지 뜻이 뭐냐. 결국 자식이 하나 뿐이란 건가? 다른 자식들은 뭐냐.
August 19, 2023 at 7:39 AM
아버지 뜻이 뭐냐. 결국 자식이 하나 뿐이란 건가? 다른 자식들은 뭐냐.
스승은 캐릭터 자체를 일부러 저렇게 찌질하게 조형한 게 아니라면 좀 망한 것 같음. 특히 마지막 쿠키에 춤추면서 웃는 거 보면 저 캐릭터는 진짜 좀 망한 거아닌가? 싶어.
August 15, 2023 at 1:18 PM
스승은 캐릭터 자체를 일부러 저렇게 찌질하게 조형한 게 아니라면 좀 망한 것 같음. 특히 마지막 쿠키에 춤추면서 웃는 거 보면 저 캐릭터는 진짜 좀 망한 거아닌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