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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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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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한 사랑과 함께 가는 사람. 퀴어, 페미니스트, 비정규직 노동자, 팟캐스터, 독자, 서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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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정한새
내란외환청산사회대개혁 대전시민대회 한국과학소설독자연대 깃발 올렸습니다. 느어무 추워서 백서른일곱 번 넘게 코 훌쩍거린 듯...

오늘 너무 추웠는데 사람들 진쨔 많이 와서 깜짝 놀랐다. 정말 1년이 됐구나, 싶기도 했고 내란범 새끼들 이렇게 추운 날에 국민을 도탄에 빠트리다니 고통스럽게 죽여야 한다고 계속 생각함. 그리고 옆에 기수 동지랑 작년에도 추웠을 텐데 왜 추운 건 기억 안 나고 빡침만 기억 날까 이런 대화 하다.

#구병모 #김보영 #김창규 #문목하 #박해울 #배지훈 #이산화 #위래 #정보라 #정소연 #천선란
December 3, 2025 at 1:40 PM
내란외환청산사회대개혁 대전시민대회 한국과학소설독자연대 깃발 올렸습니다. 느어무 추워서 백서른일곱 번 넘게 코 훌쩍거린 듯...

오늘 너무 추웠는데 사람들 진쨔 많이 와서 깜짝 놀랐다. 정말 1년이 됐구나, 싶기도 했고 내란범 새끼들 이렇게 추운 날에 국민을 도탄에 빠트리다니 고통스럽게 죽여야 한다고 계속 생각함. 그리고 옆에 기수 동지랑 작년에도 추웠을 텐데 왜 추운 건 기억 안 나고 빡침만 기억 날까 이런 대화 하다.

#구병모 #김보영 #김창규 #문목하 #박해울 #배지훈 #이산화 #위래 #정보라 #정소연 #천선란
December 3, 2025 at 1:40 PM
광주퀴어문화축제 다녀왔습니다! 전일빌딩도 가고, 518민주화운동기록관도 가고, 행진도 참여하고, 맛난 밥도 먹고 왔어요. 다행히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 축제하기 좋은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광퀴 굿즈도 엄청 마음에 들어요. 저도 붕어빵꼬리사수모임에 들고 싶습니다.
광주퀴어문화축제 현수막 담당자 분께 연대 현수막을 택배비 부담 방식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 긍정적인 답변 받았어요. 아깝기도 하고, 쓰레기 만들고 싶지 않아서 회수 후 집에 걸어놔볼까(?) 고민 중입니다. 혹시 현수막 연대하신 분들 있으면 같이 고민해주세요.
November 30, 2025 at 7:32 AM
광주퀴어문화축제에 한국과학소설독자연대 깃발 올렸습니다. 현수막도 잘 걸려있네요!

#구병모 #김보영 #김창규 #문목하 #박해울 #배지훈 #이산화 #위래 #정보라 #정소연 #천선란
November 29, 2025 at 7:15 AM
그래도 배구장은 좁은 편이니까 경기는 다 보임. 우리 범실이 많긴 했는데 그래도 이장ㅇ 부정 탄 거 좀 가셨는지 어떻게 저떻게 4세트 3:1로 승리함. 선수들 끝나고 스트레칭하는 시간에 와서 사진 찍으라고 포즈도 잡아주곸ㅋㅋㅋ 박은진 선수는 관객석에 가족이 왔는지 자꾸 의사소통 시도하고 귀여웠음ㅋㅋㅋ 아유 그래도 이기니까 좋다.
November 26, 2025 at 12:31 AM
11/21 쇠 19:00
#정관장 #레드스파이크 vs 페퍼저축은행 at 충무체육관

이날은 동생하고 같이 보러 갔다. 근데 경기가... 응원하는 것과 별개로 범실이 너무 많아서 속상했음, 흑흑. 서브 범실 왤케 많이 나는 거예요! 이게 다 직전에 개놈 새끼가 축산지 뭔지 하러 와서 부정 찌꺼기가 남은 거다.처음으로 테이블석에 앉아서 봤는데 약간 높은 자리라 경기가 멀리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시야가 좋은 편이고 테이블 있으니까 편하긴 하더라. 대신 홈 쪽 테이블이어서 어웨이 쪽 싸움이 덜 보이긴 함.
November 26, 2025 at 12:31 AM
Reposted by 정한새
덧붙여 교훈과 메시지 없이 소설에서 무엇을 읽어야 하는가? 소설을 읽을 때 느껴지는 바로 '그것'이 소설을 읽는 이유임. 스릴러를 읽으며 긴장하고, 호러를 보며 식은땀을 흘리고, SF를 보며 이해의 지평이 넓어지고, 판타지를 보며 세계의 진실을 엿본듯한 그 느낌이 소설을 읽는 이유임.
November 25, 2025 at 5:10 PM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것
뚫어뻥은 표준어가 아니다, 큐민과 쯔란은 같은 것이고 한국어로는 마근이라고 한다, 에어캡은 상품명이고 고유명사는 버블랩이다, 기름통에서 기름 끌어올리는 그거 이름은 간장츄르츄르(...)다
November 25, 2025 at 2:02 AM
Reposted by 정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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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2025 at 9:03 AM
"난 우리가 사랑한다는 거 한 번도 의심 안 했어."
"…."
"사명이 있었다는 거 알아. 그래서 거짓말 해야만 했고, 내 연구가 가치 없도록, 그렇게 여기도록 만들었다는 것도 알아. 그래도 그 모든 것들이 우리 만남이랑은 별개라고 믿었어."
"…왜?"
이온의 얼굴이 약간 붉어졌다.
이온은 털이 없는 종족들은 늘 불리하다고 생각했다. 바로 티가 나니까.
"입을 맞췄을 때, 그냥 그때 알았어."

슬기로운 문명생활 271화, 위래

난 항상 주장해왔다. 위래 작가님은 얼레리꼴레리 로맨스의 권위자라고!!! 예티와 코볼트의 사랑 샤라웃!
November 18, 2025 at 12:46 PM
어제오늘 양일 간 한 일 : 슬기로운 문명 생활 읽으며 3분에 한 번씩 위래 작가님의 글솜씨와 장르에 대한 이해도와 그를 이용하는 실력과 (중략) 찬양하기.
November 18, 2025 at 6:38 AM
질 게임이 아니었는데 이놈의 난쟁이똥자루가 와서 발언하고 공 한 번 쳐서 부정탔다는 의심을 가실 길이 없음... 심지어 오늘도 정관정 졌대서 이거 백퍼 그 새끼 때문이라고 생각함... 올해 DOOSAN도 새누리당 정치인 가서 시구 한 번 했다가 연패한 거 생각하면 진짜 그 당 정치인들 스포츠 경기장 쪽으로 출입금지령이라도 내려야 함... 결과는 슬펐지만 선수들의 호투를 봐서 좋았다. 다음에는 이깁시다 우리!!!
November 16, 2025 at 11:5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