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쪽의 네가 이러고 있는 꼴을 보니, 내가 옳은 선택을 한 것 같군.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쪽의 네가 이러고 있는 꼴을 보니, 내가 옳은 선택을 한 것 같군.
우습지도 않지. 내가 후회할 이유 같은 건 전혀 없는데 말이야. 만약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난 몇 번이고 방아쇠를 당겼을 거다.
우습지도 않지. 내가 후회할 이유 같은 건 전혀 없는데 말이야. 만약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난 몇 번이고 방아쇠를 당겼을 거다.
bsky.app/profile/gom1...
개인적으로 도플라밍고는 자기 사람이 자기랑 같은 위치로 떨어져주길, 자기와 같은 선택을 하길, 자길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보거든.
근데 로시가 방아쇠를 당겼다면, 도피랑 같은 선택을 했다는 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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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라밍고는 이 세계의 내가 왜 총에 맞고도 웃었는지 어렴풋이 알 거 같았지만, 굳이 말하지 않고 조용히 로시난테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으면 좋겠다.
도플라밍고는 이 세계의 내가 왜 총에 맞고도 웃었는지 어렴풋이 알 거 같았지만, 굳이 말하지 않고 조용히 로시난테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