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는 요새 매형이 말려서 그나마 더는 얘기 안 하는 편인데, 한 50년 전 시절 논리가 머리에 든 채 살아오셨으면 어쩔 수 없지요. 20살 넘어가면 집에서 놀지 말고 일해야 한다느니 남들 대1에 다 취직자리 알아보고 준비하는데 전성기 낭비하며 취직도 못하냐 하는 얼추 다카기 마사오 시절 마인드로 살고 계시던 분인지라...

대구 경북권보다 부산 경남권 어르신들의 꼰대마인드가 더 독한 것이 거의 50년쯤 전의 논리인지라 본인들이 틀렸다는 거 인정 잘 안하십니다. 굳이 지금 논리로 얘기해도 빨갱이 물들었다며 비하하는 분 많아요

하지만 부모님은 최초에 관악산채나 그정도 급 학교 법대 쪽을 노리고 계셨다는 게 아이러니.....물론 자식이 굳이 부모님 뜻대로 클 이유 따위 없지요.

취직 준비할 때 대부분 자기의 초라함을 깨닫게 됩니다

저같아도 저거 보면 총 준비하거나 목숨걸 각오를 할 것 같습니다 ㄷㄷ

솔직한 심정으로는 슬램덩크 모 선수나 불펜 스윙맨들 잡았으면 하고 생각했던지라 아쉽긴 해도 저는 그쪽을 밀고 싶습니다.

서울쪽이 땡긴다는데 지방구단 입장에선 별수없죠. 아쉽긴 하지만 솔직히 있는 선수들 잘 육성해서 썼으면 합니다.

모르죠 또 무릎꿇고 즙짤지 ㅋㅋㅋ

쉿 그얘기는...

😭😭😭

미국서도 팔겠다는데 일단 한번 두고 봐야지요. 미국서도 원가절감 장난질을 하는지 ㅋㅋ

세상 바뀐 줄 모르고 살면 합당한 대가 정도는 받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