뇸냠뇸
violl.bsky.social
뇸냠뇸
@violl.bsky.social
올해 마지막으로 잰 인바디 결과 너무 만족스럽다.
체지방률, 허리둘레 모두 표준범위로 들어왔다.
근데 인간이 이렇게 쭉 절제하며 살아야하나…?
굶는 건 아니지만 인생의 재미를 좀 잃었어ㅜㅜ
December 20, 2025 at 10:44 AM
지금 생기부 교차점검하다가 정정대장 쓸거리 또 발겨뉴ㅠㅠㅠ 타학교에 자료요청하고 학업성적관리위 열고 정정대장 작성하고… 할일도 많다~~~
December 19, 2025 at 3:06 AM
우리 교감 내년 업무 여기저기 거절당하다 못해 이제는 전체카톡으로 몇일까지 부장 지원자 연락달라고 보내는거 너무 애잔ㅠㅠ ㅋㅋㅋㅋㅋㅋ
우리 교장 때문에 아무도 지원자 없는거 알믄서 ㅋㅋㅋㅋㅋ근데 교장 본인은 모르고 교감만 안절부절…
December 18, 2025 at 4:51 AM
애들이 체육시간에 자꾸 다치고 사고나는 걸 보니 방학을 해야겠다ㅜㅜ
December 17, 2025 at 12:46 PM
오늘 산타 선물 어린이집에 보내는 날인데
남편이 개발새발 포장하는 나를 보며
와 선생님은 다 이런거 잘 하는줄 알았는데..
잘못되어 갈때 되돌아가는 선택지는 없어? 보수야?
이런소리로 자꾸 내 속을 뒤집음🫠
December 17, 2025 at 9:55 AM
Reposted by 뇸냠뇸
쿠팡 어이없는게

법사위 소환에 '나는 글로벌CEO' ㅇㅈㄹ 하면서 안나가는데

여당 원내대표랑 70만원 식사하며 로비할 시간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병기 물러나라 퇴진하라
December 17, 2025 at 3:19 AM
20대땐 뭣도 모르고 위스키 깡으로 마셨는데
이제는 얼음에 한참 녹여도(?) 어렵네 ㅋㅋㅋ
December 15, 2025 at 2:32 PM
사립 어린이집, 유치원 행사, 외부체험, 특별활동 많다고 그게 국공립과 비교 우위가 된다는 발상을 보면 저사람들은 단 한 순간도 노동자가 되본 적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병설 유치원은 공무원 마인드래 ㅋㅋㅋㅋ 시발 공무원 마인드가 어때서.
애초에 노동환경 열악한 곳이 내자식에게 좋을 리가 없고 그 모든 잡무를 쳐내느라 본질은 저 멀리 가기 마련이다.
참고로 행사 많고 돈많은 시골학교 진도 제대로 못나감 ㅋㅋㅋㅋㅋㅋ 애들 앉혀놓고 공부할 시간 없음. 6학급 가는거 일하러 가는거임 ㅋㅋㅋㅋㅋ
December 14, 2025 at 7:21 AM
광화문에서 시위하면 그근방에서 노조 조끼입고 머리띠하고 삭발하고 깃발이랑 이런거저런거 다 들고 밥 커피 술 다 해도 다 그러려니 한다.
백화점이 뭐라고 밥먹는 사람한테 조끼를 벗어라마라야.
December 13, 2025 at 11:03 AM
Reposted by 뇸냠뇸
이 사건에 노조 꼴보기 싫었는데 잘 했다고 댓글다는 인간들 정말 현대사회 같이 살기 싫어진다. 니들이 싫든말든 롯데백화점이 뭔데 고객의 복장의 자유를 통제함? 이게 누군가의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통제할 수 있다면 뭐 길거리에서 치마 길이 재고 머리길이 재던 그 시절로 돌아가도 된다는거야 뭐야..
December 13, 2025 at 8:18 AM
밀크티맛 카스타드 맛있겠다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쫀득쿠키도 궁금하고
나 말차 좋아하는데 말차 디저트 하나도 안사먹음ㅜㅜ ㅋㅋㅋ
December 13, 2025 at 5:19 AM
트위터 하던 시절에 유명한 사람이 파는 상품을 구글링크를 통해 주문서를 넣어 구매한 적이 있다.
상품 상의 문제는 없었고 문제는 그 다음이었는데
다음에 팔 상품을 내가 구글설문에 적은 메일을 통해 홍보하더라?
당장 답장해서 나는 내 개인정보를 광고를 위해 동의한 적이 없고 상품구매를 위해 내 개인정보를 제공했는데 해당 정보를 폐기하지 않고 보관한 것도 불쾌하다고 의사를 전했더니 답변도 무엇도 없었다.
그 이후로 트위터 같은 sns에서 물건을 사지 않기로 했다. 사업자도 없고 특히 후원 어쩌고 명목으로는.
December 12, 2025 at 11:56 PM
우리 아이 크면서 점점 사람같아진다 생각은 하지만 또 너무 예쁨 구간에 도달했다.
전날 사온 군고구마 아빠랑 나눠먹고 내 몫도 남겨뒀다고 얘기도 해주고
내가 군고구마 반으로 나눠서 같이 나눠먹자고 하니까 내곁에 기대 앉아서 엄마랑 먹으니까 행복하단다.
December 12, 2025 at 1:50 AM
아 또 감기다
열난다
지겹다 지겨워ㅠㅜ
이번 겨울 들어 세번째 감기다ㅠㅠㅠ
면역력 왜 이모양이야
이와중에 독감접종때문인지 독감은 아니라는게 은은하게 화나네
왜자꾸 어정쩡하게 아픈건데
December 11, 2025 at 8:20 AM
우리 아이 어제 공주님 옷입히기 사와서 엄청 열심히 붙이네. 신발도 착착 붙이는거 신기하다! 언제 이렇게나 컸지?
December 11, 2025 at 8:17 AM
예전엔 내돈으로 컬러 레이저 복합기 사비로 샀는데 이제는 학교에 내돈 쓰는거 아까워서 집에 가져감 ㅋㅋㅋㅋㅋㅋㅋ
학급비 쓸때 네이버포인트 쌓이는거 횡령이라고 하던데 그 포인트보다 내 사비 더 많이 쓴다고 ㅋㅋㅋㅋㅋ
December 9, 2025 at 1:19 AM
학교 솔직히 낡은 쓰레기더미 속에서 살고 있는거 같고요 ㅋㅋㅋㅋ 비오면 물새는 건물 속에서 내년에는 쓰지도 않을 교실 전자 칠판 달아주는 것도 너무 ㅈ같습니다^^
아 그리고 미술이며 만들기며 한가득 하는 20명 넘게 복닥복닥 하고 있는 교실에서 일년에 50리터 쓰봉 10장 주는 것도 개쓰레기같고요 ㅋㅋㅋ 그래서 나는 내 사비로 만원주고 마트가서 10장 더 사왔어 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직장이 자기 업무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사비를 쓰나요???? 이 개 구려빠진 학교 빼고??????
December 9, 2025 at 12:40 AM
우리 학교 각 반에 있는 프린터가 우리 반 애들 나이보다 많다. 초등학교 교실 특성상 프린트를 해야할 일이 많고 원래 양면 흑백 프린터인데 내가 이 학교에 처음 왔던 5년 전에도 양면 프린트는 되지 않았다. 설상가상 우리 반 프린터는 3장 이상 프린트하면 용지가 막힌다 ㅋㅋㅋ
그래서 후관에 있는 복사기를 쓰는데 1-4학년 10개 반이 이 공용 복사기 한대를 함께 쓴다.
이번에 겨우 예산 남겨서 가장 심각한 5대 바꿔주려고 하니 교장이 교장실 프린터도 낡았다며 전체메시지로 교사들에게 낭비한다고 염병이다.
December 9, 2025 at 12:32 AM
수선집 사장님 내가 치마 줄이러 가니깐
“왜이렇게 큰 치마를 샀어.” 하시길래 다이어트 했다 하니까 갑자기 내 얼굴을 눈여겨보시더니
“새사람이 됐네.” 하심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민망했으나 이분은 본래 수선관련 외 사담 없으시고 실력 좋으셔서 수치심을 참았다 ㅋㅋㅋ
December 8, 2025 at 2:22 AM
더러운 얘기지만 아이가 화장실 위생을 많이 가려서
신호 오면 스벅가자고 하는거 어이없고 웃김 ㅋㅋ
얘 입장에선 스벅만큼 보장된(?) 공간이 없나봄..
방금도 그래서 스벅옴 ㅋㅋㅋㅋㅋㅋㅋ
December 7, 2025 at 5:22 AM
백화점 위니비니에서 아이가 젤리랑 초콜릿을 한봉다리 샀고 삐까뻔쩍한 매장 한 가운데서 그걸 다 쏟았다😇 바닥에서 그거 줍는데 너무 수치스럽고 당황스럽더라 ㅋㅋㅋㅋㅋ
나와서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안에 섞여있어서 뭐개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단다… 그래 니 나이는 생각하는 즉시 움직이지..
December 6, 2025 at 6:29 AM
4학년이 3학년 때렸다 그래서 뭔지 알아봤더니
3학년이 4학년한테 선빵 날리며 애미없는 년이라고 시비텄대.
아…. 욕설과 폭력없이 살고싶다.😇
December 5, 2025 at 12:28 PM
관외내신을 내는데 경력과 점수는 26.2.28.까지를 기준으로 하면서 왜 포상는 내는 날짜 기준인지..?ㅋㅋㅋ
포상 담당자들이 내 상장 처리를 안해준다고요 ㅋㅋ
December 4, 2025 at 1:07 PM
요즘 아이가 도토리 주우면서(속 비어있음 ㅋㅋㅋ) 도토리로 만든 음식 먹고 싶다는데 이건 은행처럼 후라이팬에 볶는다고 썩 맛있지 않단다..?
December 4, 2025 at 6:25 AM
우리학교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고구마가 맛있어서 어디서 구하셨냐고 물어보니 시어머니 텃밭이라구 하셔서 참 아쉬웠다.
하긴 참기름도 우리 할머니 것이 맛있고 고춧가루는 시할머니 것이고 나물은 아부지가 캐와야 한다. 인생…
December 4, 2025 at 6:2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