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송중인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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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j.bsky.social
실크송중인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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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룸을구하는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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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혼 연애는 인류의 보편적인 주제라 이거 뭐 이야기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음 ㅠㅠ 그야 대부분 그걸 하면서 살아가는데 ㅠㅠㅠ
결혼이 싫다는 거 아닌데 진짜 진심으로 그 분야에 대해 한번도 생각을 안해봐서 할 말이 없음 ㅠ
네 저는 멸종위기종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점차 사라질 꼬리뼈 같은 존재입니다
스스로가 결혼 및 종족 번식이 불가한 멸종위기종 (도태녀) 라는 것을 그냥 빠르게 인정한 것과 별개로 저런 대화주제ㅠ는 계속 나에게 다가오는구나
진심으로 살면서 결혼에 대해 생각한 시간보다 번지점프애 대해 생각한 시간이 더 길어서 할 말이 없음
회사에서 가끔 결혼식 크게 하고 싶어요 작게 하고 싶어요 이런 주제 들을 때마다 할 말이 없어짐
Reposted by 실크송중인수호자
이 짤 뭔가 블스노인정에 어울리는 듯
개맛없고 진짜 개빡침
오늘의 점심 항정솥밥 만오천원
앞으로 절대 안먹을 메뉴 3위
점심 굶은 거를 보상 받겠다는 각오
저녁 알탕 잡곡밥 스팸구운거 오이장아찌 김치
질주마스터도 해야하고 벼룩 축제도 해야하고 바쁘다 바빠
아니 근데 이색기 달리기 경기라고 해놓고 지는 날아다녀 ㅡㅡ 얌마
질주마스터 만나서 대결함 마지막에 질 것 같아서 두들겨 패서 이겼는데 아니 이거 세 판이나 해야했냐고 ㅠ
오늘의 실크송
산호탑 도무지 안될 것 같아서 다른 거 먼저 하러 감 나이레스 30분 도전함 진ㅉㅏ 힘들었다 진짜로
생리통 때문에 배아파 뒤지는 와중에 무화과 파운드가 너무 먹고싶다
오늘 점심에 파이브가이즈 베이컨 버거 먹음 먹을 때마다 느끼는데 마지막엔 햄버거가 꼭 해체됨.....
평소보다 덜 뛰엇는데 개힘들다 진짜
추석 끝나고 첫 유산소
5km 36분
커피는 걍 회사 커피 마시고 친구가 성심당에서 사온 빵 나눠먹음 말차 맛이 진짜 진함 개존맛
오늘의 점심 어탕 만원
개큰 계란말이도 주고 뜨끈허니 든든함
산호의 탑을 가다 잡몹 웨이브 1은 대부분 뚫고 2 막넴에서 죽다 그러다가 겨우 지나갔더니 또 웨이브3이 나를 기다리다. 좌절하다
3막 오고 소원 리스트 보다가 설마 한 번 더 .. 이랫는데 다행히 아니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