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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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beginner.bsky.social
AMY
@summerbeginner.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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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잘되게 해주세요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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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언니 결혼 때문에도 스트레오로 힘들다. 생전 전화도 안하던 언니가 나한테 전화해서 어쩌구저쩌구하고, 엄마는 말할 것도 없고. 언니랑 형부랑 엄마 셋이 해결보면 될 일을 가장 먼 관계인 나에게 전화해서 난리다. 어제는 제발 혼자 쉬고싶어서 하루라도 혼자 있는 날이었는데 엄마랑 다섯시간을 통화했다. 왜 주변 모두가 나에게 감정토로를 못해서 난리지.
나 자신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굳이 신경 안써도 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알지 않아도 괜찮게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런데 지난주 팀장이 밤중에 전화와서 새벽까지 다섯시간을 통화하고, 이틀 뒤엔 세시간, 다음날 두시간, 심지어 금요일 출장 다녀와서도 한시간을 통화하는 일이 발생했고 그 내용은 모두 대표에 대한 불만 및 상담을 가장한 자기 하소연이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내가 불만을 토로하고 재발하지 않게하기 위해 오늘 모두 모이라고 했다. 내가 왜 쉬지도 못하고 남의 업무 하소연을 들어야 해 적당히 해.
하루종일 골골대다 저녁 늦게 수액 맞으러 다녀왔고, 거기서 잠든 십분 때문인지, 집 앞에서 사마신 밀크티 때문인지, 아니면 자료 만드느라 두시에 누워서인지 아예 통째로 잠을 못 잤다.
출근할 생각하니까 힘들어
Reposted by AMY
그러니까, 딱 활동하기 좋은, 10월 초중반 20도 전후의 시원한 시기에는 주구장창 장마처럼 비가 내리다가, 긴 장마를 마치니 아침에 3도라고요?

이 나라는 일년의 절반은 반소매를, 나머지 절반은 패딩을 입는 나라가 맞구나.
죽어야지죽어야지 생각하는데 내가 죽은 다음 가장 무서운 것 중에 하나가 누군가의 슬픔 이런게 아니라, 엄마가 죽은 나를 비난할까봐
저야 일개 직원이지만 리타님 마음 어떠실지 가늠이 안되네요🥲 우선 얼른 주무세요 잠이라도 실컷!
지금 통화 되세요? 한 다섯시간 정도 말씀 드려야 이해 가능하신데 ㅋㅋㅋㅋ 연휴에는 맛있는거 먹고 잠이나 자야지 했는데 막상 또 이 시간이 아까운거 같고 그렇네요ㅠㅠ
계속 회사 일 생각 중이다 이걸 어째야할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서 말 한두마디만 하고 돈 벌고싶다
나의 시간은 얼마의 가치를 가질까
블스 너무 오래 안한거 아니야? 그러고보니 딴짓하는 기간동안 못했네
충동을 억제하는 방법 이런걸 찾아봐야겠다
지장재일이라 절에 다녀왔지.
베즐리 초코머핀 맛있다
한줄로 나오리고 한줄로
잘하고 왔나요 넘 멋지다💙
내가 점점 괴물이 되어 가는 것 같아
그냥 누가 좀 알아줬으면 하는거
요즘 듀오링고로 스페인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포르투갈어를 배우는게 더 맞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둘 다 하지 뭐 ㅋㅋ
장미 아파트가 굉장히 좋았다 옛날 아파트가 주는 느낌
금요일, 병원에서 나오던 길
시즌15 10화에서 멈췄다. 여기서 더 보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은 마음 ㅎㅎ
사라지고싶다 이왕이면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