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i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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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i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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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전 카톡 업데이트 안했지만, 이번에 다시 복구를 포함하는 업데이트도 역시 안한 날 드물게 칭찬해요. 집 데스크탑, 회사 데스크탑, 핸펀 모두 평온함
December 16, 2025 at 9:59 AM
이직! 하며 일어났다..
December 14, 2025 at 8:13 PM
오늘 근무했으니까 이번주 주6일 근무
December 14, 2025 at 10:36 AM
저녁에 인스턴트나 배달음식으로 돈 쓰지 않고, 직접 해먹긴 이미 지쳤으니까 궁리하다 마녀스프를 주문해봄(이것도 주문이라는 것). 300g 한팩에 각종 야채가 있고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쪼끔있어서 다이어트 한끼라고 하는데 내 방식은. 우선 물만 쪼금 붓고 감자 한갤 껍질채(귀찮) 슬라이스해서 끓였다. 익을 때쯤 마녀스프 붓고 찾아낸 사브용 소고기 몇개 넣고 끓이다가 치아바타 크게 자른 1조각 넣고(따로 데우기 귀찮) 계란 두개 깨서 넣고 약불, 그위에 떠리몰에서 산 임박특가 에멘탈치즈 소복하게 부으면 이제야 "내" 한끼. 잘 먹었다.
December 14, 2025 at 10:11 AM
어제 비오다 눈 내려서 오늘 새벽길 얼었을까봐 이 악물고 일찍 출발했는데 도로는 괜찮았고, 난 넘 일찍 왔고..
December 13, 2025 at 9:36 PM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업 데드맨. 잼있게 잘 봤다. 여운이 남아있네. 첫편보단 덜하나 싶지만 그만큼 재밌었다. 캐릭터 탄탄하고 영화를 잘 만드네. 흡족.
December 13, 2025 at 11:00 AM
금욜 휴무였고 낼 근무.. 벌써부터 아찔. 매일이 이직을 다짐하는 나날.
December 13, 2025 at 5:49 AM
오늘 아니 요즘 내내 슬펐는데 비오는 날 듣는 요요마의 연주가 마음을 위로한다. 차 안에서 눈물 글썽이는 중. 이제 어떤 말보다는, 어떤 사람보다는, 음악에 기대고 위로받고 있다.
December 13, 2025 at 5:04 AM
아이가 먹는데 무서워서 계란초밥과 된장국 두번 리필해서 먹었다..
December 12, 2025 at 12:42 PM
December 12, 2025 at 3:46 AM
집에 가고 싶다.. 매순간 그렇지만
December 10, 2025 at 5:10 AM
Reposted by Sori Chul
I am brimming with holiday spirit
December 8, 2025 at 12:47 PM
오늘 금요일 밤엔 프레디의 피자가게2를 봄. 아이 학원 끝나고 집에 가고 싶다 아우성 치는걸 끌고 극장으로. 말은 안했지만 이제 일케 편하게 나랑 놀아주는게 얘 밖에 없음ㅋ 1에 비해 세계가 확장됐지만 겜이 원작이어서 그런가 이야기가 말이 안됨. 허술한 부분이 많지만 다르게보면 무서운 부분, 깜놀 부분도 꽤 많아서 이걸 희석하느라 일부러 일케 허술하게 만들었을까? 함 생각해봄(물론 아니겠지). 빙의하는게 대박 웃기고 섬찟함. 아이는 아우성치다가도 보기 시작하면 엄청 빠져들어서 끌고 왔단 미안함은 없다. 끝나고 이자카야는 실패
December 5, 2025 at 3:45 PM
오아시스.. 여름에 일하러 신청했다가.. 이틀 일하고 다리 통로 중간 구멍에 빠져 넉달 아팠고, 빨리 박스 싸지 않으면 찾아내서 경고 먹고, 박스에 담을 바구니 동시에 잡았다가 욕 먹고 신경질 장난 아니어서 겁을 넘 먹고 바로 못하겠다 취업했다 해버림. 현실 오징어게임 체험판 같았어 난.. 또 기억나는건 단톡에 강제로 초대되서 택배 포장 잘못해서 클레임 오면 거기서 바로 공지함. 또 내 어플에서 내가 오늘 몇박스 포장 했는지 바로 조회 가능. 만약 미래사회에서 모 지금이라도 이런 일밖에 없다면 바로 난 탈락, 쓰레기 확정임.
December 5, 2025 at 11:56 AM
이번주 진짜 개빡세고,,, 속으로 욕을 얼마나 했는지.. 제발 나 여기 좀 관뒀으면.. 일년 안에 반드시 나간다! 가 올해와 내년 목표가 됨... 3 개월째 다니고 있으니까 이제 9개월 남았지. 봐, 이렇게 열손가락으로도 셀 수 있어.. 막 이러고 있음. 이러고라도 희망회로 돌리지 않으면 살 수 없어
December 5, 2025 at 11:45 AM
이 "구시다" 는 뭘까? 구수하다의 가까운 말인가
December 5, 2025 at 11:42 AM
마트 화장실에서 머리카락을 자를 일이 있을까... 사정이 몹시 궁금
December 5, 2025 at 11:41 AM
내가 젤 좋아하는 커플 영원하길
November 30, 2025 at 12:28 PM
올 겨울 마지막 풀뜯기 일까나?
November 29, 2025 at 12:11 PM
주토피아2 어제 아이랑 한 밤 극장에서 신나게 보고 왔다. 역시 우린 닉파. 담주 프래디 피자가게2보기로
November 29, 2025 at 12:10 PM
나도 이런 생각 자주 해서 반갑. 눅대종은 인간을 따르지 않지만 인간에게 호기심을 갖는 돌연변이(괴짜, 호기심 천국)가 있었고 사람도 늑대를 위협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중 돌연변이나 괴짜같이 늑대를 좋아하는 소수가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 둘이 드디어 만나 역사가 시작되고. 지금도 개나 고양이를 포함한 동물 싫어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이들을 보면서 털쟁이들과의 운명을 느껴. 사람보다 동물에게 맘을 놓는 어떤 소수는 지금처럼 비대해진 사람 사회가 힘에 부치지만 털쟁이와 연대해 힘내고 있다 오늘도.
25. 강아지들이 인간에게 보이는 애정이 만년 이상 이어진 종 단위의 공존에 베이스하고 있다는 사실이 좋음... 나는 때때로 개는 그냥 나 자신이 아니라 인간종 그 자체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처음 만난 개가 나에게 꼬리를 흔들 때 마다 이 애정은 우리가 만년 이상 개와 함께 공존해온 역사에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함

그러니까 인간은 개를 행복하게 해줄 의무가 있다. 그것이 우리가 만년 전 이들의 선조와 맺었던 계약이야.
November 27, 2025 at 1:41 PM
차 가져갈따 지하철 탈까 백번 고민하다 지하철 기다리는데 선로 정비 문제로 연착 중... 다시 차로 돌어갈 기력은 일어난 시점에 이미 없어 이대로 고
November 24, 2025 at 9:14 PM
둘 좀 친하게 지내
November 23, 2025 at 12:06 PM
집안엔 절대 들어가지 않겠다고.. 후우
November 19, 2025 at 1:27 PM
빨리 보고프다 번역본.. 넘 늦어
November 19, 2025 at 1:2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