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ssonetmoi.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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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신상 호지차향군고구마무스티라떼. 커스텀 없이 시켜봤는데 첫맛이 너무 군고구마맛바인거지. 근데 이미지 찾으려고 보니까 진짜 올드해서 이미지도 없더라고. 그러니 이걸 비유해도 노인들말곤 모르겠지.😂 밑에깔린 고구마절임? 덕에 끝맛은 설탕맛이 많이난다. 매번 그렇지만 맛본걸로 만족.
September 4, 2025 at 8:30 AM
아침에 눈떠서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올해의 몇가지 경험으로 인간관계에 트라우마를 얻은 것 같다.
September 3, 2025 at 1:33 AM
나갈땐 맑았지만 오후에 소나기 가능성 있다고 어플에 나와서 빨래 하려다가 참았는데 결론은 해도 되었네. 아니 해야했네.
July 13, 2025 at 1:33 PM
간만에 주말이 다 비어서 혼자 외출을 좀 해야지 했는데 갑자기 내일 저녁 약속 생겨서 그럼 전철타고 나가는 건 내일로 할까 하고 게을러짐. 타이밍 좋게 엄마한테 전화와서 통화하고 나니 이런 시각.
July 5, 2025 at 4:40 AM
출장에서 갈 곳은 슈퍼뿐이라 매번 사오는 건 비슷한데, 버터는 조금만 사야지 했는데 이번에도 실패했고 초콜렛은 경유지에서 선물용 정도 산게 다니까 그래도 선방했다. 치즈는 나름 조금만 샀지만 그래도 역시 가져오면 잘 안먹게 돼. 담에 또 갈지 모르겠지만 버터랑 치즈는 더 줄여야지.
July 5, 2025 at 4:37 AM
「ゆきてかへらぬ」개봉했을때 보려다 못봤는데 아마프라에 올라왔길래 봤다. 시인 나카하라 츄야와 연인이였던 하세가와 야스코가 쓴 책이 원작이라는데 보는 동안 이런 이야기를 왜 지금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만 가득하다가 마지막에서야 의문이 살짝 풀렸다. 히로세 스즈는 예쁘고 오카다 마사키는 이제 볼때마다 트친님 생각밖에 안나고 나카하라 역을 한 키도 타이세이는 연기가 좀 신경쓰였는데 캐릭터 자체가 제정신이기 힘들기도 하고 🫠 찾아보니 넷플 첫사랑 주연이었구나. 역시 저랑 안맞네요.
May 25, 2025 at 2:46 PM
트위터 안되서 와봤더니 다들 여기 계시네.
May 24, 2025 at 1:33 PM
엄마가 만든 떡 가져와서 버터 발라 구웠다. 약간 탔지만 콩이랑 밤 밖에 안들어서 담백하고 맛있다. 버터 많아서 잘라 냉동했던 건데 괜찮네. 담엔 못먹을 거 같음 빨리 냉동해야지. 막판에 짐무게 보다가 조금 밖에 못가져왔는데 역시 한국에서 가져와야할건 기성품이 아니라 이런 거라는 걸 느껴.
May 7, 2025 at 2:38 AM
사람을 나눠서 대하는 태도를 달리하는 사람들은 그게 얼마나 잘 보이는지 모르는 걸까.
March 20, 2025 at 3:02 AM
어젠 일찍 눕긴 했는데 잘 모르는 사이에 잠들었고 새벽에 한번 깨긴 했지만 다시 또 잤다. 화분증인지 피로인지 감기인지 모를 콧물과 목통증이 생겼고 짐풀고 나서 쌓인 빨래를 어서 해치우고 싶은데 날씨가 안도와주네. 오전에 슬슬 정신차려서 오후엔 메일 업무 좀 해야지. 그치만 피로를 이기는 농번기 종료의 기쁨…
March 12, 2025 at 1:03 AM
다행히 약먹을 정도의 증상이 있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화분증이 매년 진전되고 있다. 눈 간지럽고 코도 이상하고 이맘때 날리는 화분에 특히 반응하는 듯. 아침저녁 안약 넣고 나갈땐 되도록 마스크도 하지만 언제까지 버티려나.
February 23, 2025 at 4:23 AM
외국에서 장보고 밥해먹고 사는 시간을 보내고나면 식생활에 흔적이 남는다. 나의 경우는 처음 일본에서 산 시간 이후론 단호박을, 두번째 체류에선 가지를 좋아하게 되었다던가 그런건데 그런 맥락으로 유럽 언저리 생활에서 좋아하게 되었지만 손에 넣기 힘들었던 식재료가 있는데 바로 파스닙.
인스타의 영국음식점에서 링크를 걸어주신 덕에 루바브를 포함해 특수(?)야채를 파는 곳을 발견해서 약 십년만에 파스닙과 재회. 기억보단 좀 더 뿌리 느낌이 강한 외형이지만 잘라서 구웠더니 그럴싸한 기억 속 그 맛이 난다. 행복.
February 23, 2025 at 12:34 AM
코메다커피점에서 일본식 디저트와 차류 위주의 메뉴로 만든 오카게안. 도쿄엔 아직 몇군데 없는데 외근을 틈타 가보았다. 인테리어는 코메다랑 비슷한데 단고모양 조명이 귀엽다. 소개할때 자주 나오는 화덕에 구워먹는 단고가 있는데 배고파서 키시멘과 호지차오레, 안미츠가 다 들어있는 세트로 시켜버림. 안미츠는 후르츠칵테일 과일 비중이 높아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담엔 단고 먹어봐야지. 커피랑 시로느와르도 있고, 모닝엔 주먹밥과 오챠즈케도 있음.
February 22, 2025 at 4:42 AM
써야하는 영화티켓을 핑계로 영화보고 왔다. 조현병이 발병한 누나와 가족을 담은 다큐멘터리. 촬영과 전개가 유려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한다. 어떻게 했어야 하는 걸까. 거기에 무슨 답이 있을까. 가족 각자의 답으로 시간은 쌓여가고 가족의 인생에 정답은 없다.
January 27, 2025 at 3:40 PM
블스에 심어두는 폰캉타래. 22년부터 샀으니 벌써 4년간 매년 이 시기에 돌아오는 즐거움이다. 처음에 한번만 3킬로 시키고 담부턴 고민없이 계속 5킬로. 訳あり로 사지만 매년 비슷한 사이즈로 예쁘게 들어있어.
January 26, 2025 at 1:48 AM
꽤 오랜만에 정해진 일정이 없는 휴일이라 게으르게 뒹굴거리고 싶은 마음 절반과 집안 일이랑 동네마실을 겸해 이것저것 하고 싶은 마음 절반 사이에서 이제서야 몸을 좀 움직여본다.
January 26, 2025 at 12:31 AM
점심 타래 블스에 심어보자 편.
회사 근처에 새로 발견될 곳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래된 킷사 같아보이는 곳에 훌륭한 카페밥집이 있었다. 식후 커피포함 천엔.
January 23, 2025 at 12:11 PM
일요일에도 연락해서 지 기분대로 난리치는 회사 사람 덕에 모처럼의 휴일이 엉망이네. 친구들과 수다로 떨치려고 해도 불쾌한 건 불쾌해.
January 19, 2025 at 12:25 PM
한국에 와서 계엄이 금방 해지될걸 알았다 탄핵이 될거다 트위터 밖 세상에서 그냥 평온하게 저렇게 말할뿐인 지인들을 만나니 평범하게 의문이 생긴다.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그런 확신이 생기는 걸까, 정의는 승리한다 같은 이상적 믿음인걸까?
January 1, 2025 at 10:52 PM
아… 신칸센 할인 기간 또 놓쳤다. 일단 그냥 예약부터 해놓으면 되는 건데 왜 그걸 맨날 못해서… 🙂‍↕️
December 18, 2024 at 2:16 PM
올해는 스벅마저 떨어졌는데 맥날 후쿠부쿠로, 무인양품 후쿠캔 다 탈락이네. 살게 없다. 😕
December 17, 2024 at 10:54 AM
Reposted by 밀
나는 무기명 투표인데도 반대가 85명이나 있었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었다.
December 14, 2024 at 11:51 AM
Reposted by 밀
다시는 국짐이 여당이 되게 둬서는 안 된다 제발 사람들이 저 85명의 존재를 두고두고 절대로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December 14, 2024 at 1:29 PM
Reposted by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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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2, 2024 at 6:3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