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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드립 커피 러버, 치즈 집사
며칠전 안 먹은 것도 집에 들어왔을때는 사료 그릇이 비어 있어서 다 먹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급여 안된거네. 하... 이러면 스마트 급식기 왜 쓰냐
와씨 급식기 왜 이러냐. 급여 안됐는데 알람도 안옴. 우리 치즈 종일 굶었네 ㅠㅠ
December 5, 2025 at 3:30 PM
와씨 급식기 왜 이러냐. 급여 안됐는데 알람도 안옴. 우리 치즈 종일 굶었네 ㅠㅠ
December 5, 2025 at 3:27 PM
회사가 기술력이나 자력으로 매출이 늘어 유니콘이 된게 아니라 리셀링하는 서비스 이용하는 고객사들이 해당 상품 사용량이 급증해서 매출이 늘어 유니콘이 된 얻어걸린 상황인데 이걸 자기들이 잘해서 그랬다고 판단하고 자기들식으로 사업 재편한다고 제품 개발 체계도 재편하고 있다. 그 방향이 전담 조직 없는 tf 형태 개발과 제품이 제공하는 가치를 높이는 기획이 아니라 (b2b인데) 고객 인터뷰를 통해서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타당성을 검토해서 개발 아이템을 선정해 개발 조직을 구성해 개발한다는거다.
너무 안일하고 미숙하다.
December 3, 2025 at 11:12 PM
유니콘 기업이고 뭐고 내부가 너무 썩어있다. 기술 모르고 서비스를 모르는 최고 제품 담당자와 그와 함께 하는 우주 최강 엔지니어를 자청하면서 다른 엔지니어와 소통하지 않고 모든걸 뒤엎는 임원이나 그걸 승인한 임원이나
December 3, 2025 at 11:01 PM
낙하산 임원이 나를 찍은건지 부사장이 나를 찍은건지 모르겠는데 내 담당 서비스의 의도적이 개발 제한과 나를 배제한 내 담당 서비스 대체제 개발로 업무 배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나에게 이 상황을 그들이 왜 발생했거나 왜 이렇게하는지 인지 시켜준적이 없다. 단지 내 담당 서비스를 사용하던 다른 직원들이 신규 개발로 자신들에 문의나 확인 요청을 받게 되면서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지 나에게 문의하여 알게 되었을 뿐. 그리고 이 결정이 이루어진 배경이 공유 된적도 없다. 답답.
December 3, 2025 at 10:51 PM
임원 들이 박고 퇴사할 생각인데 이직할 회사가 없어서 큰일
December 3, 2025 at 4:21 AM
하아 생각이 멈추지 않는다 머릿속에서는 계속 임원들이랑 싸우는 전쟁터가 벌어졌다
December 2, 2025 at 6:13 PM
몇시간 째 머릿속에서 전쟁 중
December 2, 2025 at 4:14 PM
생각해보니 지금 담당 제품 맡은 약 1년 10개월 중 1년 반 넘게 야근과 주말 근무들로 삶에 질이 급락했고 그 여파인지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함. 야근 원인을 따져 보면 퇴사 인원에 대한 충원이 전혀 안되었고 기존 서비스 운영하면서 임원이 지시한 업무도 병행하게 된거인데 임원이 이제 와서 지 지시로 진행한 플젝과 꾸역꾸역 운영해온 서비스가 잘못 만들어진 바퀴이며 회사에 중요한 서비스이기에 낙하산 임원과 함께 구성한 인력으로 새로 만들겠다고 하는데 그러면서 낙하산 임원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라고 쪼고 있어서 혈압 터져 죽을것 같다
December 2, 2025 at 3:06 PM
벌써 일년이구나. 작년에 야근하다 자정넘어서 퇴근하고 탄 택시 기사님이 이야기 꺼내서 뭔 신종 농담인가하고 한참을 못 알아 들었는데. 그러다 기사님하고 이야기하다 잠들고...
December 2, 2025 at 2:52 PM
올해 부쩍 아픈데가 늘은 이유가 이건가...
December 2, 2025 at 2: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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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실

단 1분만 분노해도 면역 체계가 4시간 동안 약해진다고..

잠깐 분노를 터뜨리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분비되어 4시간 동안 바이러스,박테리아,염증 방어력이 눈에띄게 약해진다고하네

내몸에 해로운 사람은 멀리~ 좋은 사람은 가까이 하자
December 1, 2025 at 2:50 PM
저녁 먹고 퇴근하다가 내일 내 제품 날린 임원이랑 회의할거 생각했더니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먹은거 체한거 같다
December 2, 2025 at 2:44 PM
Reposted by Otherplace
대출 쉽게 받는 세상 말고
대출을 과하게 내지 않아도 살 수 있는 나라를 달라...
December 2, 2025 at 8:00 AM
아씨 일어나서 머리 쥐어 잡고 뭔일을 해야 하나 생각 중이었는데 치즈가 우다다 달려오더니 뺨따구 날리고 튐
뭐지...
December 1, 2025 at 10:19 PM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내 담당 제품들을 죄다 새로 만든다는건데 거기에 나는 빠짐 그리고 개발과 운영 분리한다는데 개발에서 팽 당하고 운영으로 배치하겠네
December 1, 2025 at 7:57 AM
진짜 지원할만한 회사 없다 후우...
November 30, 2025 at 12:42 PM
뭐하는 직책인지 알수 없던 대표 기술자문이 회사 개발 총괄로 바뀌는 과정을 보고 있다
November 29, 2025 at 10:18 AM
개발 조직 내년 계획 보고하고 논의하는 워크샵에서 부사장이 보고 내용 피드백은 아무것도 제품 수장 바꾸고 결정해버림 그리고는 3시간내내 바꾼 수장이 그리는 방향 설파하는 자리로 만들어림 여기서 기존 제품들에 대한 내년 계획은 단 한마디도 논의 안됨
November 28, 2025 at 10:59 AM
임원이 메일로 지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내가 지원 그지같이 해줘서 지연되고 있으니 이틀내로 해결하라고 저격 근데 뭐가 안되길래 ㅈㄹ하나 봤더니 데이터 조회를 어디서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태 그래서 친절하게 스샷까지 박아가며 이렇게 조회하라고 답장함
November 25, 2025 at 9: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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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갔잖아
November 19, 2025 at 12:57 PM
팀원 한명이 연차 대비 업무 능력이 떨어져서 그 팀원의 역할을 줄이려고 다른 모듈들로 기능 분산했더니 그 팀원은 나랑 핏이 잘 맞는다고 여기저기 이야기하고 다니고 다른 팀원들은 내가 그 팀원 감싸도느라 자기들이 일이 늘어 힘들다고 하고 나는 이 미친 회사가 충원을 안해줘서 현재 인력으로 프로젝트 굴리려고 나름 수를 쓴건데 팀이 곪아가고 있었음 후우
November 19, 2025 at 10:58 PM
업무 요청하면서 요청 사항 명확하게 전달해주지도 않고 언제까지 처리하면 되냐고 물으니 '언제까지 되냐'고 되묻고... 하아 빡
November 19, 2025 at 4:48 AM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자꾸 사고 나고 일정 지연이 발생했는데 원인 분석하고 대응 방안 미팅하는게 아니라 지들 결정권한 없다고 상위 직급자를 미팅에 부름 그 상위 직급자는 뭐가 뭔지도 제대로 파악 못한 상황에서 해괴한 결정을 하고 그러다 또 사고 나고 일정 지연되니 또 상위 직급자 부르고 반복 이제는 주간 미팅에 실무자와 대표를 포함한 임원들 잔뜩 앉아 있고 임원들은 왜 안되느냐고 말도 안되는 지시만 하고 실무자는 이 지시에 반대하면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느냐는 대표 말 듣기 싫어서 일단 진행 그리고 그 다음 주 같은 상황 반복
November 17, 2025 at 1:50 PM
그냥 수면제 먹을까...
November 11, 2025 at 4:2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