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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ourwav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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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얘긴데 전 이 내용 전체가 스틴님다워서 넘 조아요
수용하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지만 받아들이고 나니 진짜로 나와 타인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마음이 가벼워진 기분
휘둘리지도 않고 휩쓸리지도 않고 나로서 그대로 있다
올해 초 겨울까지만 해도 적응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은 확연히 달라
좀 더 자유로워졌어
아빠가 나를 데려다 주고 다시 내려간 것에서 아빠도 나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오늘은 매달리다시피 들어서 안겨 가는 아이를 보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역시 아이들은 부모(성인)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느꼈고
나 또한 그렇기에 어렸을 적 애써 버텼던 순간들이 눈앞에 스쳐 지나갔으며
그랬던 내가 지금은 가족들과 자발적으로 만남을 가진다는 사실에 그런 변화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신기하기도 했다
공주가따로없네...
우리 엄마 카톡 이모티콘 플러스 쓰나봐
꽤나 귀여운 임티가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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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훈수권 사용은 다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방송 하시나요 흐흐
저녁 메뉴 입찰 보상 없나요?
막이러기
오늘도 좀 더운 것 같은데
아싸 저도 이득^ ^
디카 날짜 셋팅해둬야겠다
모두 이득보시는 하루 되세요
이거 usb 3.0 쓰고 있는데 가성비 굿이에요 핏복싱 할 때도 밀림 없고 디코로 화공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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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말씀드려보아요. 불편하셨다면 편하게 스루해주세요🙏
무들님! 제가 잘못된 짐작을 하는 걸 수도 있지만 증상들로 인해 힘드실 것 같아요. 개인적인 지식으로 말씀드리자면 강박은 그 사고에 계속 빠질수록 2차적인 불안으로 인해 더 심화되는 경향이 있어서 힘드시겠지만 증상에 집중하기 보단 내가 왜 이런 강박을 가지게 되었을지에 대한 원인을 한번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강박 역시 자기보호 행동 중 하나로 불안에 대처하는 방식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강박에는 항상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무들님께서 이를 알고 계신다면 스스로를 수용하고 대처하는 데 조금 편하시지 않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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