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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827.bsky.social 의 개발계정입니다. (전)C# 게임서버 개발자. 언리얼, 유니티도 취미로 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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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소
#개발자블친소
프로그래밍관련 종합 개발 계정이에요.
직장인 프로그래머고 메인으로 쓰고있는 언어는 C#이에요.
요즘은 언리얼로 게임 코딩을 공부해보고있어요.
근데 코딩을 이정도 할 줄 알면 이제 좋다/나쁘다...도 물론 의미가 아직 있지만, 내 작업 환경에 맞다 안맞다의 구분이 더 클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지금 ts코드는 엄청 잘 정리된 상태로 한방에 내놓지만 윈도우 파워쉘 스크립트는 놀라울정도로 문법을 다 틀리는 제 composer 모델처럼... 저는 일단 지금 환경에 좀 적응하고 뭐가 좋을지 그 때 다시 고민해보려고요
November 25, 2025 at 8:46 AM
쓰다가 이것도 뭔가 벽이 느껴진다 이러면 opus...는 좀 비쌌던 걸로 기억하고 sonet을 고려해볼 것 같아요
November 25, 2025 at 8:37 AM
원래는 모델 하나 정하고 그걸로 쓸랬는데 걍 커서에서 auto로 설정하고 주는대로 그냥 쓰고있어요. 추측하기로는 커서의 Composer가 기본 세팅일 것 같네요.
November 25, 2025 at 8:36 AM
이거!!! 뭐 코드 추가하고 부팅하고 할때마다 이런 느낌이죠 ㅋㅋㅋㅋㅋ 대부분의 코드는 퇴사한 사람이 짠 코드니까 진짜 블랙박스고
November 25, 2025 at 7:33 AM
리부팅 여부와 상관없이 개발 끝나고 5년 넘은 서버는 그 자체로 폭탄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 정확힌 폭탄보다는 그 통에 칼 꽂는 보드게임 그런 거 하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25, 2025 at 7:32 AM
와 3시간... 진짜 멘탈 나가는 3시간이었겠네요 ㅋㅋㅋ 그렇게까지 오래 걸린 적은 없지만 그 맘도 좀 알긴하죠... 이게 뭐 부팅중이니까 확인해볼 수 있는 것도 거의 없고...
November 25, 2025 at 7:29 AM
근데 커서가 생각보다 너무 일을 잘하니까 약간 위기감 느끼는 중. 이거... 게임회사 탈출해서 뭐 웹 서버 이런쪽으로 가는게 맞나? 일단 그게 나한테 가능은 한가?
November 25, 2025 at 7:25 AM
그리고 기술의 발전이란 무서워서 정말로 내 사수가 진짜 나보다 훨씬훨씬 서버를 많이 터트려 봤을거에요. 옛날 서버는 요즘 서버에 비하면 얼마나 터트리기 쉬운데...
November 25, 2025 at 6:30 AM
서버를 안 터트려본 서버 개발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자신감을 가져요 님 옆사람도 분명 그런식으로 서버를 여러번 터트려봤을테니까!
November 25, 2025 at 6:28 AM
Reposted by 미야🎮코딩중
건강한 우울증이라면 이런 건가
November 25, 2025 at 5:24 AM
와 그런거면 진짜 많이 늘었네요. 예전에 프론트 작성시켰을때 html부분 코드는 너무 더럽고, 기능 코드는 나사가 너무 많이 빠져있어서 뭘 어떻게 손대야할지도 모르게 짜줬는데 이번에 써 준 거 보니까 제가 하는 것보다 얘가 잘하는데요 ㅋㅋㅋㅋㅋ
November 25, 2025 at 5:25 AM
아니면 자잘하게 시키는거보다 이렇게 통으로 크게 시키면 오히려 더 좋은 아웃풋을 내는건가? 그건 좀 이상하지 않나...? 100줄은 쓰레기코드를 쓰면서 1000줄이 되면 갑자기 쓰레기처럼 주던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다 챙겨진 코드가 나온다고?
November 25, 2025 at 5:14 AM
뭐지 반년전에 vscode 확장으로 코드 생성 시킬떄랑 한눈에 봐도 코드 퀄리티가 확연히 다른데.... 커서가 대단한건지 인공지능을 좋은 걸 써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November 25, 2025 at 5:13 AM
사실 저번주에도 한번 짜증나게 한 적 있었는데 이건 생각해보니까 얘한테 이런식으로 컨텍스트를 주면 그냥 망가지는 것 같아서 그냥 제 잘못인걸로 치고 넘어갔어요...
November 24, 2025 at 9:08 AM
한번 꼬인거 코드 수작업으로 풀어주면 얘도 같은 실수를 좀 그만 반복해야하는데 영원히 같은 실수를 반복함. 영원히. 이젠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어떠려나
November 24, 2025 at 9:05 AM
에이전트 딱 한번 꼬이면 그때부터 진짜 경험이 극단적으로 안좋아져서 못쓰겠다고 판단이 들던데 이번엔 과연 어떨디....
November 24, 2025 at 9:04 AM
Reposted by 미야🎮코딩중
시간단축이 되긴하죠 어디선가 한번 꼬일때까지
그때부턴 스스로와 싸우는 에이전트를 보면서 헛웃음지으면됨
November 24, 2025 at 8:49 AM
비슷한 이유로 웹도 뭐 어디 서비스 mvp수준으로 찍어내거나 사내 협업 툴 같은거 만드는 덴 유용한데 그 다음으로 넘어가면 급격하게 비효율적으로 되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은 드네요. 이건 경험이 없어서 실제로 어떤진 잘 모르겠고요...
November 24, 2025 at 8:59 AM
큰 프로젝트면 코딩 컨벤션이니 최적화니 뭐 이거저거 막 따지고들면 죄다 틀려서 '이럴거면 내가 짜는게 빠르겠다'가 되고 이것때문에 게임 만들때 쓰기는 어렵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걍 혼자서 대충만든 웹페이지 하나 찍어내보고 있는거라 엄청 유용하게 느껴져요.
November 24, 2025 at 8:55 AM
그니까 구체적으론 은근히 자잘한거에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문서 작성 같은 거 그냥 마크다운으로 해달라고 시키면 한방에 뽑아주고 이런건 한번 읽어보고 오류만 잡는게 직접 쓰는거에 비해 훨씬훨씬 빠르죠. 비슷한 이유로 테스트코드 작성에도 많이 쓰는 걸로 아는데
November 24, 2025 at 8:51 AM
어 이런 거 말했던 게 맞긴해요 다음에 유니티 쓰면 한번 써봐도 좋을 것 같네요
November 24, 2025 at 8:46 AM
여태까지 시킨것과 아웃풋의 퀄리티를 봤을 때 어떤 일들은 신입 프로그래머 수준의 퀄리티로 아주 빠른 속도로 일을 해낸다... 적재적소에 쓰면 업무의 시간 단축을 엄청 크게 시켜줄 듯. 저는 지금 학습의 시간 단축도 엄청 크게 되고있는 것 같고요
November 24, 2025 at 8:44 AM
인공지능 짱이네 ui시안도 안던져주고 이런이런 api있는데 페이지 몇개에 각각 대충 이렇게 나눠서 구현할거야 하니까 뭔가 그럴듯하게 써줌
근데 이제 내 의도대로 된 게 맞는지는 나중에 코드를 읽어봐야 알긴 함.... 제대로 돌아가는게 맞는건지도
November 24, 2025 at 8:41 AM
게임도 비슷하게 코딩 해보고싶긴함데 얘가 리소스까지 같이 수정은 못해줄거라 아무래도 그건 어려울 것 같죠. 같은 수준의 초보적인 질문을 해도 대답릐 퀄리티 차이가 너무 나는 점에서 일단 못 믿겠기도 하고요
November 21, 2025 at 9:27 AM
이거 거의 우리 모두의 대학수학 입문서적 이닌가요 ㅋㅋㅋ
November 21, 2025 at 9:2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