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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컥벌컥~!!
그러고보니 사치미 리호의 마리 앙투아네트랑 엘리자베스 2세 이야기는 전자책으로만 나왔나보던…너무해…T_T
December 20, 2025 at 10:54 AM
마츠나에 아케미의 12월이 올때마다/당신을 위해서라면. 이것도 e북으로 들어왔더란…원작은 그레이스 그린의 A Miracle for Christmas랑 로리 브라이트의 당신을 위해서라면. 표제작쪽은 한국에 안들어왔나 보던데 뭐 그냥 딱 크리스마스 시즌용 스토리라서…개인적으론 짝사랑하던 소꿉친구가 갑자기 결혼발표를 하는통에 그 형이랑 결혼하는 얘기쪽이 더 취향이었…
December 20, 2025 at 9:08 AM
사치미 리호의 뜨거운 나라의 연인. 이쪽은 진짜 사막물. 한국에도 e북으로 들어왔더란…원작은 알렉스 라이더의 The Barbarian's Bride. 영국 아가씨가 눈떠보니 모로코의 사막으로 납치당해서 탈출하려 난리치다보니 실은 약혼자가 죽일놈이었더라…는 뭐 전형적인 할리퀸 사막물 스토리인데 이작가 작화덕에 사막물 특유의 부담스러운 느낌은 덜한편…(쿨럭)
December 20, 2025 at 9:06 AM
마츠나에 아케미의 우울황녀의 결혼. 이것도 이작가 오리지널. 표제작은 정혼자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 떠나가는 바람에 어릴적 첫사랑이던 정혼자 동생이랑 결혼하게된 황녀님의 쌍방삽질물? 나머지 한편은 취업사기(…)당해 팔려갈뻔한 고아소녀와 전쟁의 상처로 틀어박힌 백작의 신분차 로맨스일텐데 둘 다 메르헨풍 스토리가 이작가 그림체랑 잘 어울려서 나쁘지않은…(아 뭐 할리퀸 느낌은 안나지만…쿨럭…)
December 20, 2025 at 8:59 AM
사치미 리호의 환상의 모래 도시. 사막물이 땡겨서 사봤던건데 2/3 가량은 사막에서 발굴하다 조난당하는 내용이라…-_-; 이것도 이작가 오리지널이라 할리퀸 느낌은 전혀 안난달까 대체 어디가 로맨스? 긴한데 뭐 그래도 죽은 사람 없고 일단 해피엔딩이니 된거 아니려나…(쿨럭) 작가왈 전반은 조난패닉 후반은 이세계로망이라고…(이데 치카에의 엘도라도의 전설이 모티브라던… www.mangaz.com/book/detail/... )
December 20, 2025 at 8:57 AM
1집은 뭔가 확 끌리는 곡은 없었는데 2집은 Kalafina가 아리에티 주제가를 부른대서 기대중… ghibliwoutau.com
1집 중에서 이에이리 레오의 너를 태우고 youtu.be/rQ1UMjz6bj4
君をのせて
YouTube video by Leo Ieiri - Topic
youtu.be
December 20, 2025 at 6:17 AM
사이토 치호의 백작과 과감한 소녀. 원작은 바바라 카틀랜드의 Love Is The Key. 한국엔 안들어왔던듯? 이건 빅토리아 시대가 아니라 그보다 조금 이른 19세기초 영국 노퍽 지방의 고성을 무대로한 리젠시물. 이쪽에선 흔하다면 흔한 오빠가 사고치고 여동생이 그거 수습해보겠다고 더 거하게 사고치는 이야기…아니려나? 솔직히 이런건 과감한게 아니라 무모한게 아닌가 싶지만…-_-; 뭐 그래도 그림이 예쁘다보니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기게되는 마법이…
December 19, 2025 at 5:27 AM
이케다 리요코 프로덕션의 국왕과 말괄량이. 원작은 바바라 카틀랜드의 소설로 한국에도 동명으로 들어왔…삼중당 하이틴 로맨스에서 나왔던 이작가 책중에 제목이 확실히 기억나는게 이거뿐이라 구해봤던건데 어째 내용이 내 기억이랑 전혀 다르던…뭐랑 헷갈린거지…OTL 전에 소개했던 책과 마찬가지로 빅토리아 시대 가상국가를 무대로한 왕실 로맨스일텐데 솔직히 사이토 치호 만화야 그림이라도 예쁘지 이건 뭐…(먼산) 그림도 그림이지만 주인공 아가씨 성격이 이정도로 짜증나진 않았던거 같건만 캐릭터를 왜 이모양으로…
December 19, 2025 at 4:21 AM
한국에서도 재상영하려나? 반지 들으러 가고싶은데…(쿨럭) natalie.mu/comic/news/6...
December 19, 2025 at 12:57 AM
오, 카카페 웹툰들도 크리스마스 표지가~!!
December 18, 2025 at 10:35 AM
이치카와 노리의 모험왕녀. 이노마타 무츠미 그림에 혹해 사본책인데…원안만 담당한지라 표지랑 속지 컬러 그림밖에 건질게 없…시나리오를 카나네 프로의 타케가미 준키가 맡고있는걸로도 알수있다시피 저가 OVA 작품을 만화로 옮겨놓은거같은 분위기? 로맨싱 스톤 같은 작품을 만들어보자, 남자가 하나면 섭섭하니 타입별로 8명(-_-)은 붙이자…고해서 나온게 이거라는데 솔직히 무츠미 그림대로 나왔으면 모를까 저 그림으론 무리 아니려나…(다 나오지도 못하고 끝이랄까 연중된듯? -_-;) 애니나 게임이면 성우라도 붙지 어쩌라고 정말…
December 18, 2025 at 8:54 AM
이제 크리스마스도 1주일 남았나…테시마 아오이의 Winter Wonderland youtu.be/6b7Oj_iVs_M
Winter Wonderland
YouTube video by Aoi Teshima - Topic
youtu.be
December 18, 2025 at 7:29 AM
오늘의 만다라케 택배. 화집 몇개 주문하면서 장바구니 담아뒀던 것들도 주섬주섬…
December 18, 2025 at 7:24 AM
키하라 토시에의 베른슈타인. 고금동서 환상기담을 표방한 꿈의 비석 시리즈 중 서양편에 해당할 표제작과 단편 3편을 수록한 문고판. 18세기 오스트리아의 속국 베른슈타인을 무대로 보헤미아 청년과 남장의 귀족영애가 운명에 이끌려 살로메…의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는 비련담…이긴한데 뭐 결국 막장극일듯? -_-; 주역 둘을 포함해 누구 하나 멀쩡한 사람이 없는거 같으니…(먼산) 같이 실려있는 단편 중 하나가 2차대전 무렵으로 타임슬립하는 이야기라 갑자기 생각나서 꺼내봤…
December 17, 2025 at 12:25 PM
나카 토모코의 루신다. 20세기초 1차대전 무렵의 영국을 무대로한 로맨스…랄까 막장극? -_-; 한국에도 나카 토모코 컬렉션으로 e북이 나왔더란…아름다운 엄마에 대한 열등감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는 소녀와 그덕에 인생이 꼬이게된 소년의 제자리찾기…라고해야 하려나? 뭐 저악의 근원은 어딜 어떻게봐도 엄마겠지만…-_-;
December 17, 2025 at 4:29 AM
야마시타 토모미의 피터와 마리아. 정확한 시대배경은 안나오지만 지금부터 100년전이라는걸로 보아 19세기말(90년대 초반 작품이라) 유럽을 무대로한 러브코메디…려나? 마리 퀴리 부부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라는데 뭔가 굉장히 스탠스가 미묘해서…-_-; 학문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진것도 아니고 편견과 차별 얘기를 하고싶은거 같긴한데 그러기엔 너무 연출이 정신사납고 그렇다고 로맨스가 제대로 그려지는것도 아니다보니…이작가는 대표작인 약사 아르쟌만 정발됐을건데 한동안 할리퀸쪽 열심히 그렸던지라 그쪽 e북은 잔뜩 들어와있더란…
December 16, 2025 at 3:06 AM
치바 사토미의 핀란디아. 역시나 20세기초 러시아 지배하에 있던 핀란드를 무대로한 타임슬립물. 당시 핀란드 총독이었던 니콜라이 보브리코프 암살사건을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에 얽어 풀어낸 작품인데 굉장히 마이너한 시대와 국가가 무대라 신기해서 구입해봤으나 인간적으로 이 작화는 좀…-_-; 발푸르기스의 밤 핀란디아의 오르골을 키아이템으로 타임슬립…이란 소재로 이렇게까지 재미없을수 있다니…OTL 90년대 초 작품이라 워크맨으로 음악을 들으며 놀라는 장면이 나오는건 좀 신기했으려나…(요즘같음 휴대폰이겠지만…아, 스트리밍이라 못들으려나?)
December 15, 2025 at 10:53 AM
모리카와 쿠미의 지크프리트. 20세기초 1차대전 패배후 세계대공황을 맞아 혼란에 빠진 독일 뮌헨을 무대로 보헤미아에서 유학온 청년과 나치 돌격대 소속 지골로, 독일 공산당의 유대인 청년이 시대에 저항…이랄까 휩쓸려가는 이야기려나? 연작 단편 3편을 수록한 단편집인데 이제 무대는 베를린으로…라는 시점에서 끝나버려서…-_-; 시대가 시대다보니 어쩔수야 없겠지만 개인적으론 이렇게 염세주의에 찌든 스토리를 굳이 만화로 보고싶진않다보니 영…아, 중고로 구입했던 책인데 누가 친절하게(…) 단어 설명을 끼워둬서 웃었…
December 15, 2025 at 8:37 AM
기본 클래식을 그닥 안좋아하는 인간이라 코르다 하면서 젤 좋았던건 역시 크리스마스 공연 아니었나싶…(쿨럭) 저 황야의 끝에서…는 카톨릭 성가 101번이었나 글로리아…^^ 좋아하는 캐롤 중 하나…
December 14, 2025 at 4:08 AM
외국카드 결제가 막히는 바람에 결국 아마존에서 카드사서 충전해 결제해야했던 네온 클래시는 이번에도 연애는 엔딩후 분기인가봄? 루프물은 아닌거 같은데 뭐 더 잡아봐야…홍콩 마피아풍 SF 판타지…인가했더니 삼국지더란…-_-; 주인공 아가씨가 유비고 타이틀캐가 관우, 목표였던 후쿠야마캐는 조조…(내 취향이 그렇지 뭐…) 서브캐로 나와 서운했던 타치바나랑 오키츠캐도(원소랑 원술인가 보던…) 비중이 제법 되던데…추가공략패치라도 안내주려나…(솔직히 이 구도면 추가 스토리 넣는거야 쉽지않나?)
December 13, 2025 at 2:58 AM
란마 1/2 공식 팬북 대환희. 무료배송액 맞추느라 사봤는데 화보집이라기엔 컬러 페이지가 거의 없어서…-_-; (그나마 몇장 들어있는것도 메모리얼북에 거의 다 들어있다보니…) 작가들 축전이랄까 특별기고도 좋아하는 작가가 별로 없다보니 의미없었고 작가 인터뷰 정도나 볼만했을듯? 지금껏 실물 팬더를 한번도 본적없다는게 제일 놀라웠…(일본엔 팬더가 많았구만 대체 왜~) 아, 란마랑 겐마가 닮지않은 이유는 어차피 팬더라서…라고…(쿨럭)
December 11, 2025 at 2:52 AM
NANA CD 가챠가 나온다기에 예전거 복각인가했더니…저게 어디가 CD야 LP 아니고?! 싶은 물건이…-_-; 아니 뭐 저렇게 LP풍 디자인으로 나온 CD들도 있기야 했지만 그럼 이건 LP풍 CD풍 아크릴챰…인건가? (먼산) gashapon.jp/products/det...
December 10, 2025 at 8:28 AM
어느새 벌써 12월도 1/3이 갔구나…스가이 에리의 The First Noel youtu.be/E7tzbsMClVo
December 10, 2025 at 2:01 AM
코사카 토모코의 푸른 마하라자. 한국엔 블루 마하라쟈…란 제목으로 정발됐었는데 7권까지 나오고만듯? 2차대전 무렵 인도 라자스탄 지방 조드푸르 공국 최후의 마하라자와 영국 대사의 딸이 펼치는 국경을 초월한 로맨스…긴한데 솔직히 로맨스라기보단 세계일주 모험활극에 더 가까울거 같기도…(쿨럭) 코메디 터치로 그려져서 그렇지 솔직히 실제상황이었음 진작에 사망하고 완결이었을듯? 덕분에 저 시대상황에도 불구하고 부담없이 볼수있어 좋았건만 결혼 이후 인도독립 이야기로 넘어가면서 이야기가 너무 꿀꿀해지다보니…(뭐 그래도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December 10, 2025 at 12:1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