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신부
banner
ksj450.bsky.social
장미의신부
@ksj450.bsky.social
벌컥벌컥~!!
하츠 아키코 화집 만화경. 전에 소개했던 천파만파랑 마찬가지로 화업 30주년 기념으로 나온 화집인데 표지에 떡하니 빌헬름이 그려져있는걸로 알수있다시피 아름다운 영국 시리즈를 비롯해 서양배경 작품들 일러가 많아서 좋았…색감도 단행본들보다 더 예쁘게 나온듯? 뭐 이거야 개인취향이겠지만…(쿨럭)
December 23, 2025 at 1:14 AM
나카 토모코의 두둥실 헌터. 80년대 요녀 하이디란 알수없는 제목으로 해적판이 나왔었는데 뭐 알수없긴 원제쪽이 더 알수없을듯도…스위스 기숙학교를 무대로한 러브코메디…려나? 주인공 아가씨한테 초능력이 있어 공중에 몸이 뜨게된 상황이랑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초능력 집단(…)이었던 마을을 전멸시킨 범인(…의 후손) 찾기가 합쳐져서 나온 제목이긴 한데 뭐 제목대로 허무하게 끝나는…(쿨럭) 꼬이고 꼬인 5각관계는 속편인 레이디 기네비아에서 완전 이작가식 막장극(…)으로 풀어내는데 재밌기야 하지만 아서&하이디를 밀었던 입장으로선 아쉬웠다고나…
December 22, 2025 at 11:56 PM
생각난김에 미즈키 켄 관련 음악들이나…사무라이 트루퍼 OVA 엔딩 혼마 카오리의 붙잡아줘요 youtu.be/sViQP80i1vI
December 22, 2025 at 3:08 AM
미즈키 켄 화집 사라사. 90년대 초반에 나온 화집으로 이작가의 상징이라고 할수있을 파후 표지 일러스트랑 사무라이 트루퍼 그림들이 중심. 개인적으론 광택없는 종이가 취향인데다 딱 좋아하던 시절 그림들이라 만족!! 이상하게 눈에 익은 그림들이 많아서 성좌 스페셜 엽서집 그림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라 뭐지 싶었는데…카세트 인덱스 그림들 때문이더란…(쿨럭)
December 22, 2025 at 2:23 AM
네온 클래시 올클. 볼티지 DL전용 오토메겜도 이걸로 3번째인데 이번건 어째 좀 미묘한듯? 이번에도 변함없이 스토리는 트루엔딩 일직선이고 연애는 엔딩후 후일담 형식인데 지금까지야 루프물이라 좀 애매해도 그냥 넘겼지만 이번엔 뭔 총에다 감정을 봉인하네 어쩌네하는 황당설정이라 한층 더 당도는 떨어진달까…솔직히 후일담들 봐도 전혀 납득이 안가더란…-_-; 어쨌거나 홍콩 마피아풍 SF 판타지…를 빙자한 삼국지 패러디로 (이름은 다르지만) 주인공 아가씨는 유비 공략캐는 관우, 장비, 조조, 손권.
December 21, 2025 at 7:22 AM
그러고보니 사치미 리호의 마리 앙투아네트랑 엘리자베스 2세 이야기는 전자책으로만 나왔나보던…너무해…T_T
December 20, 2025 at 10:54 AM
마츠나에 아케미의 12월이 올때마다/당신을 위해서라면. 이것도 e북으로 들어왔더란…원작은 그레이스 그린의 A Miracle for Christmas랑 로리 브라이트의 당신을 위해서라면. 표제작쪽은 한국에 안들어왔나 보던데 뭐 그냥 딱 크리스마스 시즌용 스토리라서…개인적으론 짝사랑하던 소꿉친구가 갑자기 결혼발표를 하는통에 그 형이랑 결혼하는 얘기쪽이 더 취향이었…
December 20, 2025 at 9:08 AM
사치미 리호의 뜨거운 나라의 연인. 이쪽은 진짜 사막물. 한국에도 e북으로 들어왔더란…원작은 알렉스 라이더의 The Barbarian's Bride. 영국 아가씨가 눈떠보니 모로코의 사막으로 납치당해서 탈출하려 난리치다보니 실은 약혼자가 죽일놈이었더라…는 뭐 전형적인 할리퀸 사막물 스토리인데 이작가 작화덕에 사막물 특유의 부담스러운 느낌은 덜한편…(쿨럭)
December 20, 2025 at 9:06 AM
마츠나에 아케미의 우울황녀의 결혼. 이것도 이작가 오리지널. 표제작은 정혼자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 떠나가는 바람에 어릴적 첫사랑이던 정혼자 동생이랑 결혼하게된 황녀님의 쌍방삽질물? 나머지 한편은 취업사기(…)당해 팔려갈뻔한 고아소녀와 전쟁의 상처로 틀어박힌 백작의 신분차 로맨스일텐데 둘 다 메르헨풍 스토리가 이작가 그림체랑 잘 어울려서 나쁘지않은…(아 뭐 할리퀸 느낌은 안나지만…쿨럭…)
December 20, 2025 at 8:59 AM
사치미 리호의 환상의 모래 도시. 사막물이 땡겨서 사봤던건데 2/3 가량은 사막에서 발굴하다 조난당하는 내용이라…-_-; 이것도 이작가 오리지널이라 할리퀸 느낌은 전혀 안난달까 대체 어디가 로맨스? 긴한데 뭐 그래도 죽은 사람 없고 일단 해피엔딩이니 된거 아니려나…(쿨럭) 작가왈 전반은 조난패닉 후반은 이세계로망이라고…(이데 치카에의 엘도라도의 전설이 모티브라던… www.mangaz.com/book/detail/... )
December 20, 2025 at 8:57 AM
1집은 뭔가 확 끌리는 곡은 없었는데 2집은 Kalafina가 아리에티 주제가를 부른대서 기대중… ghibliwoutau.com
1집 중에서 이에이리 레오의 너를 태우고 youtu.be/rQ1UMjz6bj4
君をのせて
YouTube video by Leo Ieiri - Topic
youtu.be
December 20, 2025 at 6:17 AM
사이토 치호의 백작과 과감한 소녀. 원작은 바바라 카틀랜드의 Love Is The Key. 한국엔 안들어왔던듯? 이건 빅토리아 시대가 아니라 그보다 조금 이른 19세기초 영국 노퍽 지방의 고성을 무대로한 리젠시물. 이쪽에선 흔하다면 흔한 오빠가 사고치고 여동생이 그거 수습해보겠다고 더 거하게 사고치는 이야기…아니려나? 솔직히 이런건 과감한게 아니라 무모한게 아닌가 싶지만…-_-; 뭐 그래도 그림이 예쁘다보니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기게되는 마법이…
December 19, 2025 at 5:27 AM
이케다 리요코 프로덕션의 국왕과 말괄량이. 원작은 바바라 카틀랜드의 소설로 한국에도 동명으로 들어왔…삼중당 하이틴 로맨스에서 나왔던 이작가 책중에 제목이 확실히 기억나는게 이거뿐이라 구해봤던건데 어째 내용이 내 기억이랑 전혀 다르던…뭐랑 헷갈린거지…OTL 전에 소개했던 책과 마찬가지로 빅토리아 시대 가상국가를 무대로한 왕실 로맨스일텐데 솔직히 사이토 치호 만화야 그림이라도 예쁘지 이건 뭐…(먼산) 그림도 그림이지만 주인공 아가씨 성격이 이정도로 짜증나진 않았던거 같건만 캐릭터를 왜 이모양으로…
December 19, 2025 at 4:21 AM
한국에서도 재상영하려나? 반지 들으러 가고싶은데…(쿨럭) natalie.mu/comic/news/6...
December 19, 2025 at 12:57 AM
오, 카카페 웹툰들도 크리스마스 표지가~!!
December 18, 2025 at 10:35 AM
이치카와 노리의 모험왕녀. 이노마타 무츠미 그림에 혹해 사본책인데…원안만 담당한지라 표지랑 속지 컬러 그림밖에 건질게 없…시나리오를 카나네 프로의 타케가미 준키가 맡고있는걸로도 알수있다시피 저가 OVA 작품을 만화로 옮겨놓은거같은 분위기? 로맨싱 스톤 같은 작품을 만들어보자, 남자가 하나면 섭섭하니 타입별로 8명(-_-)은 붙이자…고해서 나온게 이거라는데 솔직히 무츠미 그림대로 나왔으면 모를까 저 그림으론 무리 아니려나…(다 나오지도 못하고 끝이랄까 연중된듯? -_-;) 애니나 게임이면 성우라도 붙지 어쩌라고 정말…
December 18, 2025 at 8:54 AM
이제 크리스마스도 1주일 남았나…테시마 아오이의 Winter Wonderland youtu.be/6b7Oj_iVs_M
Winter Wonderland
YouTube video by Aoi Teshima - Topic
youtu.be
December 18, 2025 at 7:29 AM
오늘의 만다라케 택배. 화집 몇개 주문하면서 장바구니 담아뒀던 것들도 주섬주섬…
December 18, 2025 at 7:24 AM
키하라 토시에의 베른슈타인. 고금동서 환상기담을 표방한 꿈의 비석 시리즈 중 서양편에 해당할 표제작과 단편 3편을 수록한 문고판. 18세기 오스트리아의 속국 베른슈타인을 무대로 보헤미아 청년과 남장의 귀족영애가 운명에 이끌려 살로메…의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는 비련담…이긴한데 뭐 결국 막장극일듯? -_-; 주역 둘을 포함해 누구 하나 멀쩡한 사람이 없는거 같으니…(먼산) 같이 실려있는 단편 중 하나가 2차대전 무렵으로 타임슬립하는 이야기라 갑자기 생각나서 꺼내봤…
December 17, 2025 at 12:25 PM
나카 토모코의 루신다. 20세기초 1차대전 무렵의 영국을 무대로한 로맨스…랄까 막장극? -_-; 한국에도 나카 토모코 컬렉션으로 e북이 나왔더란…아름다운 엄마에 대한 열등감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는 소녀와 그덕에 인생이 꼬이게된 소년의 제자리찾기…라고해야 하려나? 뭐 저악의 근원은 어딜 어떻게봐도 엄마겠지만…-_-;
December 17, 2025 at 4:29 AM
야마시타 토모미의 피터와 마리아. 정확한 시대배경은 안나오지만 지금부터 100년전이라는걸로 보아 19세기말(90년대 초반 작품이라) 유럽을 무대로한 러브코메디…려나? 마리 퀴리 부부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라는데 뭔가 굉장히 스탠스가 미묘해서…-_-; 학문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진것도 아니고 편견과 차별 얘기를 하고싶은거 같긴한데 그러기엔 너무 연출이 정신사납고 그렇다고 로맨스가 제대로 그려지는것도 아니다보니…이작가는 대표작인 약사 아르쟌만 정발됐을건데 한동안 할리퀸쪽 열심히 그렸던지라 그쪽 e북은 잔뜩 들어와있더란…
December 16, 2025 at 3:06 AM
치바 사토미의 핀란디아. 역시나 20세기초 러시아 지배하에 있던 핀란드를 무대로한 타임슬립물. 당시 핀란드 총독이었던 니콜라이 보브리코프 암살사건을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에 얽어 풀어낸 작품인데 굉장히 마이너한 시대와 국가가 무대라 신기해서 구입해봤으나 인간적으로 이 작화는 좀…-_-; 발푸르기스의 밤 핀란디아의 오르골을 키아이템으로 타임슬립…이란 소재로 이렇게까지 재미없을수 있다니…OTL 90년대 초 작품이라 워크맨으로 음악을 들으며 놀라는 장면이 나오는건 좀 신기했으려나…(요즘같음 휴대폰이겠지만…아, 스트리밍이라 못들으려나?)
December 15, 2025 at 10:53 AM
모리카와 쿠미의 지크프리트. 20세기초 1차대전 패배후 세계대공황을 맞아 혼란에 빠진 독일 뮌헨을 무대로 보헤미아에서 유학온 청년과 나치 돌격대 소속 지골로, 독일 공산당의 유대인 청년이 시대에 저항…이랄까 휩쓸려가는 이야기려나? 연작 단편 3편을 수록한 단편집인데 이제 무대는 베를린으로…라는 시점에서 끝나버려서…-_-; 시대가 시대다보니 어쩔수야 없겠지만 개인적으론 이렇게 염세주의에 찌든 스토리를 굳이 만화로 보고싶진않다보니 영…아, 중고로 구입했던 책인데 누가 친절하게(…) 단어 설명을 끼워둬서 웃었…
December 15, 2025 at 8:37 AM
기본 클래식을 그닥 안좋아하는 인간이라 코르다 하면서 젤 좋았던건 역시 크리스마스 공연 아니었나싶…(쿨럭) 저 황야의 끝에서…는 카톨릭 성가 101번이었나 글로리아…^^ 좋아하는 캐롤 중 하나…
December 14, 2025 at 4:08 AM
외국카드 결제가 막히는 바람에 결국 아마존에서 카드사서 충전해 결제해야했던 네온 클래시는 이번에도 연애는 엔딩후 분기인가봄? 루프물은 아닌거 같은데 뭐 더 잡아봐야…홍콩 마피아풍 SF 판타지…인가했더니 삼국지더란…-_-; 주인공 아가씨가 유비고 타이틀캐가 관우, 목표였던 후쿠야마캐는 조조…(내 취향이 그렇지 뭐…) 서브캐로 나와 서운했던 타치바나랑 오키츠캐도(원소랑 원술인가 보던…) 비중이 제법 되던데…추가공략패치라도 안내주려나…(솔직히 이 구도면 추가 스토리 넣는거야 쉽지않나?)
December 13, 2025 at 2:5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