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룻빠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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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없는 것처럼 사시는 분
November 24, 2025 at 11: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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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딕
#dickgrayson
November 24, 2025 at 11:11 AM
아니 기나긴이별 결말까먹고잇엇어 이런ㅁㅊ
다음장읽을생긱도몬하고 눈물흘린내하루..
November 24, 2025 at 7: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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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mber 19, 2025 at 4: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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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타입 커미션으로 <블루 아카이브>의 히로미 작업했습니다. 신청자분의 요청으로 원본 공개합니다! 항상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November 24, 2025 at 7: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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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타스하)
의상 디자인 완성해서 재업합니다!

성별나이 불명 (30대 추정). 신장 182cm. 청나라 출신 행상인.

일반 선원이지만 물물 교환이라면 핏대가리호를 위해 동전 몇 닢은 벌어주지~💰필요없는 물건은 타샤한테 맡기면 팔아줍니다

#태양의_눈물
#핏대가리호
November 8, 2025 at 11: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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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라는 것은 "(심지어 삽화까지 있는) 모에 코드 집합"이 아니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임……?

문학의 캐릭터들이 다 "팔리기 위해" 디자인 된 건 아닙니다.

"이 캐릭터 마음에 안 드는데요."

네.
그런데 뭐 모든 캐릭터가 모든 독자의 마음에 들어야 하는 이유는 없어요.
모든 캐릭터가 입맛에 맞춰 정제된 건 아니에요. 그럴 의무도 필요도 없어요.
November 24, 2025 at 6:36 AM
홍염 개정판은 의도가 있음
조금이라도 여혐이라고 꼬투리잡힐 가능성이 아주아주아주족금이라도 있으면
걍 빼버림
이해는합니다.. 하지만 용서못해 가능하면 무족건 초판본으로 읽으세요.
November 24, 2025 at 5:27 AM
오타쿠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좋아하는 작품이 개정판으로 나올때? 아니
개정판이 원작파괴일때? 아니
"개정판때문에 초판본을 못사게될때"다..
November 24, 2025 at 5:06 AM
아니 비교독서하는데 엄마가 홍염의성좌 초판본읽어야된다며 이북리더기 뺏어감..
#가족같덕단점
November 24, 2025 at 4:38 AM
분개한오타쿠타래 - 하얀늑대들
November 24, 2025 at 4:28 AM
아니 한국 판소들 왜개정판내면 원본 못사게하는거임??!!?!
홍염의성좌 얘기하다가 엄마가 1편을 개정판으로보고 나머지는 원판으로 읽은걸 알게됐는데
내용이 엄청 바뀐걸이제알게됨
근데 지금까지 비교해본바로는 원본이더잼잇음
엄마랑 둘이 지금 분개해서심장이벌렁거리는중입니다
November 24, 2025 at 4: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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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bad thing they tell you about communism happens under capitalism. Every accusation is a confession.
November 23, 2025 at 8: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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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섭 고양이
November 24, 2025 at 3:33 AM
요즘
유투브로 자본론 강독 듣는데
약간
힙합같음
자세히는 말못하겠는데..
이 강좌는 힙합임
아도파민나와
November 24, 2025 at 3: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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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출근
제삼이 꼬리
November 24, 2025 at 2: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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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등 컴끄기 아숩어서.. 우리딥가나디
November 23, 2025 at 3: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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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잉크놀이🐾
November 22, 2025 at 11: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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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보며 많이 반성한다. 평생 공부하고 자신을 추스리지 않으면 저렇게 되는구나.

논어가 괜히 “학이시습지”로 시작하는게 아니었다. 전에는 아름다운 풍경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윤의 꼬라지를 보니 공자의 준엄한 경고로 느껴진다.
November 20, 2025 at 10: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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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November 23, 2025 at 7: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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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조 마지막은 📺

#괴담출근
November 23, 2025 at 12:46 PM
Reposted by 마룻빠닦
도넛 전리품 🍩
November 23, 2025 at 9:55 AM
악인에대한 서사가 단순히 존재하기만 하는것으로 그의 악행을 정당화한다고 생각하는것은 절반이상은 독자의책임일지도..
우리가 읽기교육을 완전히 잘못하고있다고 가끔 생각한다. 작품 속의 인물, 특히 악역 인물의 언행에대해서 문제삼으면서 사과나 수정을 요구하는 것을 종종 목격하는데, 이것은 읽는다는 행위가 단순히 글자를 이해한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해석해야하는 매우 능동적인 행위라는것을 간과하는 일이다.
독자는 글을 이해해야할 책임이 있다. 독자들은 읽는 행위를통해 반드시 책의 완성에 참여하게된다.
November 23, 2025 at 11:56 AM
Reposted by 마룻빠닦
"악역에게 서사 주지 마세요."라는 말이 뭔가 그 말이 처음 유행해졌을 때랑 맥락이 달라졌는데, 아무튼 어떤 서사도 주지 않고 "악함"만 강조하고 "척살 대상"이라는 진리가 있는 세계관이면 아무래도 파시스트나 예비 파시스트가 반응할 수밖에 없음.

"이 녀석도 사실 좋은 녀석이었어."에 싫증 나는 건 이해함. 나도 그런 거 싫어함. 하지만 "이 녀석은 무조건 척살 대상이야."가 더 위험하다고 보고 있음.

창작자도 독자도 이 사이에서 알아서 줄타기 잘해야 하는 거고, 시대상이나 세계관이나…… 뭐 알아서 녹여 내야 함.
November 23, 2025 at 6:49 AM
Reposted by 마룻빠닦
애초에 "선택받은 용사가 세상을 구하고 돌아오는 이야기"가 선민사상이나 제국주의와 무관할 거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음…….
November 23, 2025 at 6:5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