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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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relitzia.bsky.social
미로 홍
@estrelitzia.bsky.social
갑남을녀 로맨스와 반목 중인 로판적독러 잡타쿠 왔다감
(간헐적 1차썰러 변신 주의)
전 현실의 역사적 맥락이나 계보나 사상 따위가 어떤 세계 어떤 우주에서도 당연하고 지당한 것이라 '우리 현실과 달리 뫄뫄한 세상'은 우리 현실과 다른 변수를 근거하지 않고 자연형성될 수 없다고 보는 분들이랑 근본적으로 안 맞는 것 같아요
February 20, 2025 at 11:39 AM
아까 서간문 얘기했더니 떨어져사는 자매들끼리 편지 주고 받으면서 서로 연애상담해주는 서간문 로판 쓰고 싶어짐... 세자매나 네자매로...
February 11, 2025 at 9:48 AM
경경일상... 사실 갠적으로 이미처럼 메가러블리한 여주는 남주 인품을 고려했을때 남주한테 아까울 때가 더러 있는데(=딸램 저런놈 어디가 좋니) 윤쟁은 내 기준 크게 모자람 없는 애라 좋았음

명민하고 반듯하고 착한데 자기 밥그릇도 잘 챙기고 사람을 배려할 줄 알며 오픈마인드라 자기 불찰을 빠르게 반성 및 시정할 줄도 아는 근자에 보기드문 청년... 좋은오빠 좋은형 타입인데 그렇다고 너무 완벽해서 챙겨주고 싶은 손윗사람 서운하게 만드는 애는 또 아닌...
February 10, 2025 at 11:14 AM
이게 뭔 취향인지 모르겠는데...
어떤 가상의 나라가 있다고 하면

건국왕은 여캐
최전성기를 연 왕은 남캐
개혁군주는 여캐
마지막 왕은 남캐

...인 게 좋음...
February 7, 2025 at 9:51 PM
호러물 쿨탐이 차버렸다...
February 7, 2025 at 9:11 PM
오타쿠 정체성을 되살려 다시 블스를 한다
(대충 경경일상 재밌게 보고 있다는 뜻)
February 4, 2025 at 9:14 AM
갸아악 (이런 것을 보면 좋아서 죽어버리는 자의 비명이다)
January 15, 2025 at 10:41 PM
심심할 때 가지고 놀 호러물 유니버스를 만들어보자
January 9, 2025 at 11:01 PM
공화국-입헌군주제 왕국-전제군주제 제국 3국구도로
제국 주재 공화국 대사
제국 주재 왕국 대사
왕국 주재 공화국 대사
왕국 주재 제국 대사
공화국 주재 제국 대사
공화국 주재 왕국 대사
...가 주인공인 연작 로판 같은 거 나오면 잼잇겟다
January 9, 2025 at 11:27 AM
1n년전 아이디어 폴더에서 의회파 여주(나중에 전시총리됨)랑 왕당파 공작남주 배틀로판을 발견했다

나놈 사실은 소나무였던 것인가
January 7, 2025 at 5:57 AM
난 역시 쫓겨난 왕자님 남주들이 좋아서... 아무리 생각해도 왕족 싹다 처형에는 찬성할 수가 없는 것이다 남주 시키려면 일단 살려놔야 하니까...
January 7, 2025 at 2:15 AM
크리미널 마인드 정주행하다가
리드하고 썸타는 앰버 허드와
큐티갓기 엘 패닝을 만남
January 5, 2025 at 10:37 PM
Reposted by 미로 홍
트위터에 네웹 불매로 생계에 직격타 입은 작가님이 익명으로 글 올리셨는데 마음이 너무 안 좋다...
말하신 그대로임. 문제 일으킨 자들은 따로 있는데 이런 사건 일어날 줄 모르고 열심히 연재 준비해온 여성향 작가들이 제일 먼저 무너졌다.
독점 계약은 그렇게 쉽게 파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타사 플랫폼은 전혀 대안이 안 됨. 이런 상황에 연재를 계속 해야한다는 게 얼마나 힘드실까...
너무 암담하다 보니까 이런저런 호소를 하셨는데 거기에 대고 작가들이 먼저 항의해봤냐고 징징대지 말라고 하는 건ㅠㅠ (이미 했었고 무시됨)
January 2, 2025 at 2:55 PM
여우님과 즐거운 책사물 토크하면서 영감님 잔뜩 업어옴

ex) 여주는 곽가나 소하 타입이 취향이고 남주는 오자서 타입이 취향인 듯하다...
January 4, 2025 at 11:38 AM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 재주행 끝내면 영안여몽 봐야지... 2025년엔 고장극과도 다시 친해져보겠어요
January 4, 2025 at 11:33 AM
다꾸용 다이어리를 하나 더 사고싶은 충동과 싸우며...
January 2, 2025 at 1:24 AM
나는 늘... 대립하는 두 진영에 주인공이 하나씩 있는데 한쪽은 오디세우스 타입이고 한쪽은 헥토르 타입인 걸 원함 이왕이면 전자가 여캐 후자가 남캐인 걸로
December 31, 2024 at 8:58 AM
개인적으로 킹메이커 캐릭터는 자기가 만든 왕을 신념과 책임감에 따라 자기 손으로 끌어내릴 때 가장 고트해진다고 생각하는 바
December 31, 2024 at 8:42 AM
트위터에서 늘어놨던 나의 정쟁물 취향
: 세력간 선악구도가 극명하지 않고 전개가 주인공에게 편의적이지 않으며 여주 혹은 남주가 킹메이커인데 남주 혹은 여주가 군주 되는 내용이 아니면서 등장인물 많고 주인공이 진영마다 한명 이상 배치되어 있는 이야기......
December 31, 2024 at 8:33 AM
아직도 나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다...
내가 계엄 이후 한번도 집밖에 나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다
December 27, 2024 at 4:35 AM
자유의 몸이 되면 건담시드를 볼거예요
아니면 창궁의파프너...
December 19, 2024 at 1:12 AM
왜 안 돼
December 16, 2024 at 1:37 AM
내가 계엄 이후 한번도 집밖에 나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다
December 16, 2024 at 1: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