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만든 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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웇님이 쓰는 포세이돈의 대사
너무 좋음
Reposted by 벙커만든 살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광주에 큰 빚을 졌다. 40년이 넘도록 빚을 청산하기는 커녕 아직도 이렇게 기대고 있다. 518 영령들에게 부끄러워 어디 살겠냐
큰일났다
나 요즘 아무것도 안하는데
그냥 난 영원히 웇님이 써주는 포세퍼 / 포퍼제 주워먹으며 사는거에요...
해주세요
저도요
누가 퍼잭 얘기를 해주면 좋겠어...
심각한 퍼잭 중독입니다...
누가 퍼잭 얘기를 해주면 좋겠어...
심각한 퍼잭 중독입니다...
그냥 우리 애를 귀여워하기나 하겠습니다
심지어 논씨피로 해도 망해
내가 신x반신 연성 쓰면
너무 파멸밖에 없어서 안되는거같음

다 망해
일단 격렬하게 기뻐한 후

퇴근 후에 정독합니다 후후후후
그럼 착하게 기다릴게요.
(불안초조애탐달달달달달)
뭐지 이거 맛있다
뒷얘기 더 없나요

저 지금 너무 맛있는거 먹어서 생각 멈췄어요
자급자족중이시라구요? 나눠먹어요 저도 주세요
지금 입벌립니다
지금 흥미진진하게 읽고있었는데 뒷얘기 없어서 울었어요
더주세요
퍼잭 얘기 누가 해줘...
저쪽 동네 자꾸 이상한거 보여서 도망왔어요...
전 사실 후회공(?) 포세이돈 좋아해요

아들한테 못할짓 하고 자기때문에 말라비틀어진 아들붙잡고 땅을 치고 후회하면 좋겠어
저 요즘도 웇님이 써주신 제우퍼 읽음
너무 재밌음
아 좋아하기싫은데 진짜
아 진짜로
아 진짜

좋아
Bl의 수호신 제우스를 생각하니까 퍼시가 예쁘단 걸 인정하는 제우스가 보고 싶어짐.

포세이돈: 내 아들을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제우스: 무슨 눈?
포: 무슨 말인지 알텐데
제: 난 그 건방진 것을 절대로 그런 눈으로 안 봤어
포: 스틱스에 대고 맹세할 수 있어?
제: ...............정말 별다른 뜻 없이 말하는 건데 걔가 예쁘게 생기긴 했잖아?
포: 내 아들에게서 떨어져
옆동네에서 하고있던 슈고캬라 에유
모아놓으니까 꽤나 귀엽네요
개좋다 괘씸하고 좋디ㅡ
근데 진짜 아빠 생각대로 아빠 너무 안미워해서 더 괘씸함
1부 포세이돈은 퍼시가 자길 미워할 거란 생각은 추호도 해본 적 없었던 거 같음.
2부는 아직 못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