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valentin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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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시간만 자도 활동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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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더가 웃었던 순간들을 짚어보면 회귀전 구하지 못했던 (그때는 그런 마음조차 인지하지 못했음) 사람이 다치지도 죽지도 않고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때구나....
이 깜고의 웃음은 참말로 값진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노유더 시절 케. 키. 파 셋의 조합이 보고 싶다 황후가 내 편이 되어준 건 폐하와 펠레타 공작뿐이었다고 한 것처럼 키시도 누가 찔러넣은 후보가 아니고 진짜 형이 사랑하는 사람이 황후가 됐다는 점을 엄청 기뻐했을 거 같음
키시아르랑 케일루사 관계도 진짜 좋음 키시아르가 탈인간급이어도 케일루사가 딱히 모자라단 생각은 안 들고 황제라는 자리에도 잘 어울리고? 근데 파리아 만날 때 둘 다 진지하게 키시아르 얼굴에 홀릴까 봐 고민햇다는 점이 웃긴데 둘 사이는 또 엄청 좋고 열등감도 없고 ㅋㅋㅋㅋ
디아카 공작 외모정병이란 말 왤케 웃기지 그냥 머리색 눈색만 맞추면 되는 거 아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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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도 그렇고 유더가 생각보다 세심하단 말이죠? 힐더 남매를 말없이 챙기는 거나 마을 사람들 발언에 다른 몇몇 장면도 있고

전직 마병단장의 직업병도 있겠지만, 사람 자체가 주변 잘 챙기는 따듯한 타입인 것 같긴 함.

주변에 관심 1도 주지않던 이전 생이 오히려 유더란 인간의 본질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 루트가 맞는 듯

그리고 이런 면도 키시가 생각나는게 정말 닮은 꼴 커플...
걍 오르 제국 가서 살고 싶다
키시유더 싸우는 거 넘 보고 싶은데(전투x 감정o) 보통 커플이 싸울 사유 이거는 가능성도 없고 와 이 정도면 키유도 싸우겠지!! 하는 순간도 (키시가 유더 감싸고 크게 다쳤을 때라든가) 너무너무 속상하고 화난다 하지만 당신도 나와 같은 마음이겠지 아픔은 각자 삼키고 서로를 안아주자... 이러고 끝남
나한 첨엔 약간 저 사이비 테러리스트 자식!!!! 죽이자!!!!! 이런 느낌이엇는데
지금은 또 어케 등장할지 기대된다
과한 관심은 안 됩니다
-> 절 의심하시는군요/부정하지 않겠습니다/그럼 지켜봐주시죠
-> 펠레타까지...
나단도 진짜 좋은 사람 같음 극한직업이라고는 하는데 키시의 오른팔 자리 뺏겼다고 질투도 안 하고 ㅋㅋㅋㅋ 정주행하면서 보니까 강한 의심 -> 약한 의심 -> 믿음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잘 보여서 감동적이었음... 🥹
유더가 일반적 의미의 따뜻한 성격의 사람은 아니지만 냉소와는 또 완전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
이논이 한 말이 딱 맞는 듯 이상하게 긍정적이라고;
유더가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은 맞는데 자신에 대해서는 너무 무뎌서 남들이 지속적으로 던진 말들을 내면화한 부분도 있는 거 같아서 그게 슬플 때가 있음 나 키시아르인가
키시아르도 유더가 자길 얼만큼 사랑하는지는 알고 있을 텐데 그게 구체적인 형태로 표현될 때마다 도파민MAX를 맞는 듯...
유더가 키시아르를 두고 나에겐 없는 따뜻함으로 세상을 볼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한 것도 넘 조앗음 (그냥 다 좋음)
줄곧 그를 사랑했지만 몰랐을 뿐이라는 걸 어떻게 이렇게 표현할 수 있지 ...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문장 하나만 꼽으라면 지금은 이거야...

처음으로 자각하여 이름을 붙인 사랑은 깨닫고 보니 낯선 존재가 아니라 언제나 그의 심장을 쥐고 놓지 않았던 익숙한 감각 중 하나에 불과했던 듯도 했다.
터닝에 웃기고 좋은 댓글 정말 많은데 얼마 전에 본 (전) 키시아르의 선택이 이기적이거나 나쁘다는 생각은 안 들고 그저 수많은 이별 방법 중 한 가지일 뿐이다 < 이게 계속 생각남,,,
유드레인이 라 오르라는 성이랑 잘 어울리는 거 같음,,, 똑같이 4글자고
오르제국 귀족 적폐 수준 보면 몇십년 차이는 예삿일일 거 같아서 9살 정도면 정상적 연인 범주 같긴 함
유더 처음 수도 왔을 땐 사람도 많고 다 등쳐먹으려는 거 같고 시험만 치고 빨리 돌아가고 싶다 << 일케 생각했다는 게 너무 평범하게 갓 상경한 아기임...
키시 유더 나단 셋을 동시에 놀라게 한 유일한 사람 ••• 키올레
셋에게서 전부 탈출한 유일한 사람 ••• 나한
나한 네가 졌다
헬렘 만나는 에피랑 나단이랑 대련하는 에피 너무너무 기대됨
터닝 n년 전에 읽고 쉬다가 최신화 보려니 앞부분 기억 안 나서 정주행한 건데 유더가 생각보다 잘 웃고 친구들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그럼...
마병단 애들 이름도 다 외우고 있을 거고
신입들이 헐 우리 이름까지 외워주시다니 ㅠㅠ 하면 본인은 이전생 기억 덕분에 그런 건데... 하고 넘어가겠지만 그것도 다 관심이라고 유더도 꽤 좋은 단장이었을 거 같은데 적어도 책임감 면에서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