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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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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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호로록
한국어 사동과 피동 표현은 종종 모국어인데도 어려운것 같어
December 20, 2025 at 3:35 AM
코레에서 러들리가 바라카 외모 칭찬한 타이밍이 생각해보면 웃긴게 사실 그 전 대화 흐름에서 페들리 아빠같다 소리 듣고 늙어보인단 소리 듣고 있다가 애기라카(특 : 얘도 현들리 외모 디스에 한마디 거듦)가 혼자 걱정하니까 한 말이라서
그 상황에선 농담으로라도 같이 놀릴 법도 한데 바로 훤칠하고 인기많다고 해주는거 보면
다정하고 성숙한 어른이구나 싶기도 하고 평소 얼마나 그렇게 생각하셨으면 싶기도 하고
그래요 그 제자가 예쁘죠
메타적으로는 저 대사를 집어 넣기 위에 전후 상황을 만든것 같기도 ㅋㅋ
December 20, 2025 at 12:51 AM
물론 나의 후죠 뇌는 애가 없던 욕정도 만들어줄거라 믿지만(?) 암튼 인상은 그러하시다
December 19, 2025 at 10:56 PM
(적어도 내눈엔) 엑히 아저씨들은 왜 대체로 육욕이라는게 보이지가 않을까 15금 씹덕겜에서 이상화된 형태의 중년이라 그런가
정욕 때문에 고뇌하고 어리석은 짓을 하고 그런게 떠오르질 않음
심지어 엠마를 향한 존왕의 욕망이나 베일리슈의 욕망도 순수한 욕정보다는 과시욕 권력욕에 가까워보인다고 나는 생각해
December 19, 2025 at 10:43 PM
바라카 피부색이 짙고 (기본 의상은) 노출도 많고 낭창하고 전형적인 에스닉 미인*남첩* 태그 들어갈 것 같은데 러들리 피부색이 더 짙어서 인종간커플 같은 느낌은 없는 것도 (실상 한쪽을 백인으로 전제하는 카테고리이기 때문) 소소하게 조음 (인종간 커플이 싫다는 소리는 아니고요)
December 18, 2025 at 2:30 PM
스승님은 암체어에 앉아 큰 움직임 없이 애를 쓱쓱 쓰다듬어주고 바라카 혼자 다리 사이에 무릎 꿇고 ㅍㄹ했다가 선채로 엉덩이 흔들며 뒤로 박히다가 무릎 위에 올라타서 안겨서 박히고 페이스 조절하고 싶으면 스승님 손 깍지 껴서 잡고 요염하게 춤추듯 허리 흔들면 좋겠구만
여러 배리에이션(?)도 좋지만 이 커플링의 순정은 역시 이런 맛이긴 하지
이게 왕자님이야 애첩이야~
December 18, 2025 at 1:46 PM
Ad보다 ad의 의도를 더 잘 이해한 직원들
자동사냥은 그런 사람들 데리고 해야지...
December 18, 2025 at 11:44 AM
ad가 감각이 좋고 ad가 그린 바라카를 사랑하고, 특정한 미형의 얼굴들 시원시원하게 잘 뽑아내고 내가 그 그림체를 매우 사랑한것도 맞지만 한편으론 데리고 있는 직원들 실력이 좋았던 것도 맞는듯.... 망할양반 지나고 나야 그 시절이 호시절이었던 것을 아는 법이지
December 18, 2025 at 8:59 AM
장두형에 아래턱이 발달한 형태
아마 나이가 들면서 좀 더 턱이 발달하기도 했겠지만 이들리 일러처럼 젊었을때도 그 얼굴 형태가 보이는게 맞다고 보고
페들리는 ad가 직접 그렸는데 그냥 매끈한 계란형 얼굴 미남임
몰라서 그랬을거 같지는 않고...아마 턱선까지 미형으로 뽑고 싶었던거겠지
하지만 이들리 페이스가 더 좋음 개성이 보존되면서도 잘생쁜 미남인게
December 18, 2025 at 8:56 AM
호누크/이들리 그린 일러레들 두분 다 아직 너디 다니시려나...아닐듯
팀장급이었던 사람만 남아있던가 아니면 그분도 신작 엎어지면서 그만뒀을지도...최영준 인생에 다시 또 그런 팀을 만나볼 일이 있을지
사람 귀한 줄을 알아야지 ai로 그게 되겠냐고
December 18, 2025 at 6:19 AM
얼굴 뼈가 잘생겼어
어딜가서 이렇게 섬세한 채색으로 안면 골격 묘사해주는 씹덕게임을 또 찾나
December 18, 2025 at 6:00 AM
투디세계에서 쉽지 않은 대디들을 잔뜩 남겨두고 가버리다니...
December 17, 2025 at 5:17 PM
Daddy라는 단어가 너무 오염되어서 정작 어린애들이 진짜 아빠를 부를 땐 dad라고 줄임말로 불러야 할정도가 되었다는 걸 보면 성적 코드로서 중년남에 대한 수요는 사실 메이저하며 오히려 유독 투디씹덕장르에서 새삥하고 뽀송한 것들이 선호되는 것 같기도
December 17, 2025 at 1:13 PM
깡통주제에 인간에게 교훈을 주려는 말투로 말하기냐!
December 16, 2025 at 2:53 PM
바라카는 이름처럼 옷도 축복을 받아 항상 예쁜것만 입...었다기엔 블루페코가 있구나(..)
그냥 누군가의 개취가 빡세게 들어갔을뿐 문제가 있는 건 아니긴 해
하지만 바라카는 그거 보면 기절할것 같긴 해
December 16, 2025 at 10:57 AM
중세 플랑드르 지역 일부에서 가문간 분쟁 발생시 그 갈등을 끝내고 봉합하는 절차로 배상과 함께 가문의 대표자가 상대 가문의 대표자에게 (주로 남성 간) 키스를 하는 절차가 있었다고 하는데 흥미롭슨

"중세~근세 초 저지대 지역(플랑드르 등)에서는 ‘가문 간 원한/복수(피의 보복)’를 끝내기 위한 화해(zoen) 관행이 발달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 당국/법제도(도시 참사회, 재판기관)가 화해를 감독하거나 심지어 강제하기도 했습니다."
법관이 개입해서 받을 거 받고 마지막으로 뽀뽀하고 끝내<<를 시전했다는 소리인데
December 16, 2025 at 1:10 AM
제미니3이 지피티보다 낫다는 말이 있던데 써보면...일단 속도는 빠름 근데 약간 어쨌든 빨랐죠? 느낌임. 역시 무료 플랜이라 그런가...
December 15, 2025 at 4:11 AM
민망하니 새벽에 몰래 써야지 (님이 언제부터 그걸 신경썼는데요 <<)
내 변태 취향중에 남캐 ㅅ기 모양 본뜬 ㄷㄷ(실제로 만드는 인간들도 있다)가 있는데 단순히 스펙뿐 아니라 세부적인 형태를 잘 구현한 물건이면 좋겠음
스승님 걸로 만들고 싶다는 뜻임
제자가 하나 해주지 않을까^^
그리고 그게 꼭 애 엉덩이로 들어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듦.
진짜가 눈앞에 있는 상황에 굳이 모조품을?
그래서 그게 장식용도가 아니라면 쓰임은 다른 하나겠지
왕자님제자놈의 요망한 웃음과 함께 성큼 다가온 자공자수😉 요구
December 13, 2025 at 6:22 PM
튀르키예를 "숨은" 디저트 강국이라고 표현하는 너튭 댓글 보고 한국에서 아랍/이슬람 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정말 낮다는걸 새삼 느낌.....사실 나도 단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이긴 하지만
December 13, 2025 at 3:19 PM
러들리바라카도 사실 메사 이전엔 43살 엄근진(처럼 보이는) 군인이 갑자기 인생에 뿅 나타난 21살 발칙발랄 미인에게 속절없이 흔들리는 달콤쌉쌀 로코같은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는데 알고 보니 걔가 완전 어린애일 때부터 알았던 사이래
:애인이야 22살 차이지.
:하하 뭐 성인들끼리 사랑하면 그럴 수 있지
:초딩 때 내 제자였어
:하하 미친....
이렇게 되니까
덕분에 바라카의 평생 첫사랑이고 짝사랑이고 어린 시절의 모래 언덕이고 흩어져버린 모래바람이고 푸른 보석으로 된 심장이고 뭐 그런 타이틀을 얻으시긴 했지만
December 13, 2025 at 12:12 PM
인간관계가 확장이 되고 서사가 풍부해지는 건 좋은데 중심이 이동하는 느낌은 또 어쩔수 없기는 하죠ㅋㅋㅋ ㅠ 과거사가 풀리기 전엔 슈미드와 제온의 관계가 좀 더 우연이 만들어준 운명같은 느낌이었다면 애슬런 등장으로 더 깊고 복잡해지고 개연성이 만들어졌지만 처음의 그 느낌은 아니게 되니깐...
December 13, 2025 at 12:02 PM
스승님의 그 큰 가슴에서 대디력과 마망력이 둘 다 나온다는 점이 너무 좋음. 그리고 그걸 본인이 결정하는 거라기보단 바라카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게 존맛
December 13, 2025 at 11:15 AM
바라카 인생에 남자가 가득하지만 어쨌든 처음으로 족적을 남기고 인생을 굴절시킨 최초의 남자는 애비인 다르슈바일텐데 이름과 '아무튼 성군임'이라는 설정 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이 억울하다
물론 지금까지 알고 있던 캐릭터 개인 서사의 균형추가 흔들릴만큼 애비가 그 인생에서 의미있게 되길 원하지는 않지만...최소한 형제관계를 설명하는 데에는 부왕을 뺴놓고 말하기도 어려울거 같으니
December 13, 2025 at 10:46 AM
얼굴 값을 하는 왕자님들이네요^^
December 13, 2025 at 10:13 AM
은은하게 잘생긴 미소 띄우고 "형 좋아하는 사람 있구나?"라고 물어보는 호누크 좀 보고 싶을지도. 당황해서 아니라고 팔짝 뛰는 바라카와 형이 귀엽다는 듯 웃는 동생
바라카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 세상에 별로 없는데 호누크와 있으면 비교적 자주 그럴듯 ㅋㅋㅋ
암튼 여상한 말투로 "나는 상관 안 할 거야"라고 말하는데 평범하게 들으면 '형의 마음을 존중한다'는 의미겠고 바라카도 대충 그렇게 알아듣고 ;재차 "그런 거 아냐"라고 함. 하지만 형이 그렇게 듣는 것도 물론 틀린 건 아니지만 문자 그대로 '상관없다'는 말뜻
December 13, 2025 at 8: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