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불쾌감을 주지 않는 미디어는 눌러야 보인다.
전혀 불쾌감을 주지 않는 미디어는 눌러야 보인다.
이쯤 별거 아닐거라 생각한 상처는 평생 치유되지 않은 흉터로 남기도 한다.
이쯤 별거 아닐거라 생각한 상처는 평생 치유되지 않은 흉터로 남기도 한다.
깨끗하고 정갈 했다면 진작 해소했겠지?
깨끗하고 정갈 했다면 진작 해소했겠지?
본인이 스스로 찍은 낙인이 절대적으로 더 무섭고 끔찍히 아프며 평생토록 남는다.
본인이 스스로 찍은 낙인이 절대적으로 더 무섭고 끔찍히 아프며 평생토록 남는다.
그럴때는 이렇게 추운 날, 따스한 집에 있다가 반팔에 반바지, 혹은 야노상태로 밖에 나가보면
5분도 지나지 않아 따스한 집으로 돌아가 몸을 녹히고 싶어지며, 사실은 자신이 얼마나 살고싶었는지 깨닫게 된다.
그런데 5분이 지나도 춥든 말든 아무것도 상관없게 느껴진다?
당장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그럴때는 이렇게 추운 날, 따스한 집에 있다가 반팔에 반바지, 혹은 야노상태로 밖에 나가보면
5분도 지나지 않아 따스한 집으로 돌아가 몸을 녹히고 싶어지며, 사실은 자신이 얼마나 살고싶었는지 깨닫게 된다.
그런데 5분이 지나도 춥든 말든 아무것도 상관없게 느껴진다?
당장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뭅니다.
진짜로
뭅니다.
진짜로
혼자 살아가는 것 만으로도 주변에 고개 돌리기가 쉽지 않잖아?
문제는 왜 찾느냐는 거지만.
혼자 살아가는 것 만으로도 주변에 고개 돌리기가 쉽지 않잖아?
문제는 왜 찾느냐는 거지만.
아니면, 오직 자기파괴욕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가엾은 이에 불과한가?
애초에 자기파괴욕은 디그레이디의 요소중 하나긴 하지만 말이다.
아니면, 오직 자기파괴욕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가엾은 이에 불과한가?
애초에 자기파괴욕은 디그레이디의 요소중 하나긴 하지만 말이다.
그것을 견딜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재능의 영역일 지도 모른다.
그것을 견딜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재능의 영역일 지도 모른다.
저지르기 전에 성기로라도 딱 한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저지르기 전에 성기로라도 딱 한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일방적 사랑 보다 훨씬
공허하고 의미 없다.
일방적 사랑 보다 훨씬
공허하고 의미 없다.
진짜든 가짜든 성향을 핑계로
그저 지 하고싶은 짓거리를 지 멋대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겠지.
그게 남자든 여자든 돔이든 섭이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저 개 변태 짓에 희롱에 폭력일 뿐이다.
진짜든 가짜든 성향을 핑계로
그저 지 하고싶은 짓거리를 지 멋대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겠지.
그게 남자든 여자든 돔이든 섭이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저 개 변태 짓에 희롱에 폭력일 뿐이다.
누군가의 긴팔 끝에 드러난 손목뼈가
더 짙고 야할 수 있다.
누군가의 A4 10장짜리 썰 보다.
누군가의 진심 한 문장이
더 빳빳히 꼴릴 수 있다.
누군가의 격한 아름다움 보다.
누군가의 평범함 하나가
더 끌리고 반할 수 있다.
누군가의 긴팔 끝에 드러난 손목뼈가
더 짙고 야할 수 있다.
누군가의 A4 10장짜리 썰 보다.
누군가의 진심 한 문장이
더 빳빳히 꼴릴 수 있다.
누군가의 격한 아름다움 보다.
누군가의 평범함 하나가
더 끌리고 반할 수 있다.
인정하냐 못하냐의 차이일 뿐
외면하고 억눌리고 억눌린 욕망은 너나 할 것 없이 더러울 수 밖에 없다.
인정하냐 못하냐의 차이일 뿐
외면하고 억눌리고 억눌린 욕망은 너나 할 것 없이 더러울 수 밖에 없다.
너무도 훌륭한 셀프 수치플을 보는 기분이 든다.
전혀 흥분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마치 꼬카인 처럼 꼬릿함에도 자꾸 찾게되는 마력이 쉽게 돌아설 수 없게 한다.
너무도 훌륭한 셀프 수치플을 보는 기분이 든다.
전혀 흥분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마치 꼬카인 처럼 꼬릿함에도 자꾸 찾게되는 마력이 쉽게 돌아설 수 없게 한다.
가족을 제외한 그 어떠한 형태의 인간 관계든 대체 불가의 무언가가 된다는 것은 많은 노력과 희생, 배려로도 결코 쉽지 않다.
그래서 다들 파트너나 플파, 원 나잇을 즐기나 싶기도 하다.
사는 것도 힘들고 팍팍한데
그래서 잘 사는 것 조차 포기하게 되는 현시대에
느리고 힘들고 깊은 무언가는 더 이상 무리일지도 모른다.
가족을 제외한 그 어떠한 형태의 인간 관계든 대체 불가의 무언가가 된다는 것은 많은 노력과 희생, 배려로도 결코 쉽지 않다.
그래서 다들 파트너나 플파, 원 나잇을 즐기나 싶기도 하다.
사는 것도 힘들고 팍팍한데
그래서 잘 사는 것 조차 포기하게 되는 현시대에
느리고 힘들고 깊은 무언가는 더 이상 무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편견을 이겨내고 3학년 Z반 긴파치 선생을 봤더니, 스핀오프, 뒤틀린 후속작 수준이 아니라
은혼에서 그냥 이어지는 수준인데?
하지만 그 편견을 이겨내고 3학년 Z반 긴파치 선생을 봤더니, 스핀오프, 뒤틀린 후속작 수준이 아니라
은혼에서 그냥 이어지는 수준인데?
어머니가 옆에서 뭐가 그렇게 웃기냐고 물으셨는데 내용상 아쉽게도 솔직히 답할 수가 없었다.
아마도 어머니도 웃으셨을텐데.
SNS의 순기능을 경험했다.
어머니가 옆에서 뭐가 그렇게 웃기냐고 물으셨는데 내용상 아쉽게도 솔직히 답할 수가 없었다.
아마도 어머니도 웃으셨을텐데.
SNS의 순기능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