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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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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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건너왔습니다. FF14 유저 / 화귀(현재는 쉬는 중) / 자캐 일상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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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반전은 되게 사소한 걸로 싸웠을 거 같다 그래서 슬슬 화해하고 싶으면 지가 와서 남들 다 내보내고 응급처치 해주겠다 하면서 뻡뻐하고 걍 감
레지던트들: (속으로 개큰비명(덜덜슨(둘 사이에서 눈치만 봄

백마 이제 그 말 들으면 진절머리 난다는 표정 지으면서 흑마 보다가 혈압 오를 거 같아서 만만한 애한테 너 이 새- 아니, 이 환자 옆에 딱 붙어있어라. 혹시 지 주둥이에 지가 삼켜져서 숨졌으면 나 먼저 부르고. 이럴 거 같다
갑자기 백마가 보통 깡이 아니라고 느낀 이유

: 가운 주머니에 손 넣고 R 앞에서 레지던트들한테 현재 R 상태 어떤지 의학 용어 쓰면서 조잘조잘 말하고 필요한 처방도 알아서 척척 내리고 있는데 그걸 병실 나가기 직전까지 안 뺌. 근데 아콘 앞에서는 자연스레 두 손 공손히 모으고 저희 의료진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함. 근데? R 앞에서는 그런 말 없음. 걍 아 예 뭐 네. 필요한 거 있으면 불러주세요 하고 걍 아네모네만 전문으로 파는 꽃집 사장님 되는 거임.
뭔가 바덴 가 사람들 입원했을 시 회진할 때 인원 구성도 달라질 거 같다. 일단 아콘이랑 아서는 교수급이랑 아스터만 있을 테고(레지던트도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걍 아스터가 집합시킨 거임), 아벨, 닐람, R, 노아, 알렌은 레지던트만 있음. 근데 이제 아콘 제외 걍 가운 주머니에 손 넣고 예, 뭐... 예. 제가 왔네요. 불만이신가요? 이럴 거 같은 느낌...
환자분 당분간 가만히 있으세요.
? 전 가만히 있었는데요.
(차트 서류철로 못된 말 하는 조댕이 퍽퍽 침) 또 가만히 안 있네. 쯔읏, 이제보니 협조를 잘 안 해주시네. 보이드 출신이라 그런가.

이럴 듯
뭔가 바덴 가 사람들 입원했을 시 회진할 때 인원 구성도 달라질 거 같다. 일단 아콘이랑 아서는 교수급이랑 아스터만 있을 테고(레지던트도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걍 아스터가 집합시킨 거임), 아벨, 닐람, R, 노아, 알렌은 레지던트만 있음. 근데 이제 아콘 제외 걍 가운 주머니에 손 넣고 예, 뭐... 예. 제가 왔네요. 불만이신가요? 이럴 거 같은 느낌...
만약 흑마 알렌하고 디비지게 싸운 후 기어이 알렌를 바덴 병원에 입원시켰다? 그러면 이제 가운 주머니에 손 꽂고 화딱지 좀 나있는 상태로 척척 오더니 환자분 잠은 잘 잤어요? 물어봄. 만약 잘 잤다고 하면 잠은 잘 오나보네. 이러고 식사 좀 했냐고 물어봄. 여기서 잘 먹었다 하면 밥이 넘어가나보네. 이러더니 필요한 처방 내리고 붕대 자기가 직접 갈아주겠다 이럴 거 같다. 그런 다음 아프게 갈아주고 레지던트들 데리고 감.
그거 보고싶다. 백마 아스터가 레지던트 데리고 병실 회진하는 그런 거... 특히 VVIP 병실 들어가기 전에 백마가 항상 눈 감고 천천히 심호흡 하길래 레지던트들도 덩달아 긴장하면 좋겠다. 역시 가주님이라 그런지 병원장님께서도 긴장되시는구나 하고 덜덜슨 하겠지. 그러다 이제 백마 혼자 안에 들어가고 문 닫으면 가뜩이나 방음이라 안 들림. 그래서 레지던트들끼리 안에서 무슨 대화가 오가는지 서로 추측하고 있는데 사실 안에서 백마가 아콘한테 잔소리 하고 있는 중이면 좋겠다
청소 한다고 거진 두 시간동안 난리를 쳤더니 공부 생각 사라지고 눕고만 싶어
에잇 치과 오는 시간은 무슨 한 시간 넘게 걸렸는데 유지 장치 확인하는 건 5분도 안 걸렸네
심호흡한 이유
: 원래 전기톱도 시동 걸면 덜덜 떪.
그거 보고싶다. 백마 아스터가 레지던트 데리고 병실 회진하는 그런 거... 특히 VVIP 병실 들어가기 전에 백마가 항상 눈 감고 천천히 심호흡 하길래 레지던트들도 덩달아 긴장하면 좋겠다. 역시 가주님이라 그런지 병원장님께서도 긴장되시는구나 하고 덜덜슨 하겠지. 그러다 이제 백마 혼자 안에 들어가고 문 닫으면 가뜩이나 방음이라 안 들림. 그래서 레지던트들끼리 안에서 무슨 대화가 오가는지 서로 추측하고 있는데 사실 안에서 백마가 아콘한테 잔소리 하고 있는 중이면 좋겠다
새로 맞춘 교정기 찾으러 가는 길인데 환승해야 할 버스가 20분 뒤에 올 때

아... 늦으면 안 되는데... (X)
어뜩하지 다른 거 타야하나... (X)

오늘 안에는 가겠지 (O)
뭔가 종종 멘퀘 밀다가 내 캐가 서늘한 눈으로 보는 그런 장면 있을 때마다 드는 생각

: 아스터 만약 바덴 가의 가솔들이 자기한테 개소리 할 때마다 속으로 머라는 거야 진짜... 하고 저런 눈으로 봤음 좋겠다
왜...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는걸까.
대체 왜 님이랑 혈연 관계나 친인척도 아닌 내가 생판 남인 님이 내뱉는 발암 물질을 마셔야 하는 거임?

이상 가뜩이나 걸어가면서 담배 피는 사람이 짜증나는데 걸음까지 느려서 더 빡친 사람
실제로는 교수급일텐데ㅜ 하지만 교수인거 숨기고 학부 신입생 알렌한테 말랑 가오리 복학생처럼 인사하는 교수 제법 무서울지도
공식이 제법 그 각도를 알아
그거 보고싶다 현대au에서 알프레드한테 알렌 달라고 해야 하는데 실수로 아버님을 제게 주십시오. 하는 아스터
Reposted by 호두나무
이제 바덴 가 새벽 수련할 때 아콘이랑 아서 웃통 벗는데 아스터 혼자 비몽사몽한 눈으로 솜털 부숭 잠옷 가운 차림이면 귀엽겠다. 그걸로 이제 열심히 나무인형 조패라
Reposted by 호두나무
가끔... 아콘은 소크가 없어서 엄밀히 따지면 검술사일 텐데 그게 이유없이 그냥 좋아. 새벽에 혼자 웃통 까고 자기 혼자서 검술 연마하고 막... 그리고 아서도 처눈화썹? 이라 얼핏보면 어 비술사인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런 온화한 분위기인데 사실 무기는 이따시만한 도끼임.

이게 왜 이렇게 좋을까
Reposted by 호두나무
그거 보고싶다

어릴 때는 치과 진료 의자에 앉아서 이건 부당한 것 같아요. 하고 사촌 형을 봐도 그래도 충치 안 없어지니까 뒤로 기대라는 말 들어서 와앙 울었던 노아가 어른이 된 후에 진료비 청구 받고 같은 말 하는거
그거 보고싶다

어릴 때는 치과 진료 의자에 앉아서 이건 부당한 것 같아요. 하고 사촌 형을 봐도 그래도 충치 안 없어지니까 뒤로 기대라는 말 들어서 와앙 울었던 노아가 어른이 된 후에 진료비 청구 받고 같은 말 하는거
우체국에 오픈 하자마자 승질머리 내는 손님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

: 그리 급하면 어제 오시지 왜 나한테 화를 내실까 (^-^

: 보내는 사람 주소도 있어야 한다고 몇 번이나 말하고 있는데 왜 계속 내 이름하고 번호만 있으면 된다고 고집을 부리시는 걸까. 마음 같아서는 내 이름하고 번호 알려주고 이제 내가 어디 사는지 알아내보라고 하고싶다 (^-^
그러면 붕어빵 먹다가 보고싶어서 왔어요 이러는 아들램 어떤디 압바 닮아서 아들도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