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생일을 맞아 온기를 전했다. 15일 필릭스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유니세프와 월드비전 측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것에 필릭스는 “저에게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에 국내외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낀다”고 전했다. 필릭스/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필릭스는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생일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앞서 필릭스는 지난해에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1억 원씩 기부하며 꾸준한 기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필릭스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오늘 26살이네? 벌써 나이가 어른이 됐네”라며 “아직 멀었지만 늘 주변에 널 응원하는 사람들한테 감사하고 계속 겸손해라. 인생이 짧고 생각보다 시간 많이 없으니까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자. 남자는 뭐? 자신감”이라고 미래의 자신에게 쓴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필릭스는 지난달 22일 스트레이 키즈 정규 4집 앨범 ‘KARMA’를 발매해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CEREMONY’로 활동을 펼쳤다. 필릭스가 소속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월까지 월드 투어 ‘dominATE’를 개최해 국내외 팬들과 만났으며,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