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루_천주황안_연기
아리야 "살아있을 적에도 머리 빼고 밭에 묻혀본 적은 없는데, 이건 이것대로 재미있는데wwwwww"
학할배(극) "눈앞에 살기를 풍기면서 삽을 들고 있는 칼귀신이 있는데도 이 상황마저 즐기다니, 과연 이 천주황안의 보조 사니와일세. 이거 놀라운 걸."

쿠와나 "이대로면 비료로 라도 쓸 수 있을 거 같아, 주인."
아카네 [ 심정은 알겠지만 조금만 더 이성을 되찾아주면 안될까, 쿠와나? ]

#혼마루_천주황안
#혼마루_천주황안_연기
November 8, 2025 at 12:37 PM
Q.그러고보니 아리야믄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면 애들 수다담하면서 즐기던데 아버지와 누케짱한테도 그러나요?

A.내용물도 아이인가, 자신을 아이라 여기는가←도 보다보니 까마귀 동자의 모습을 하였지만 자신을 아비라 칭하는 코가라스마루는 패스합니다. 반대로 동자의 모습을 하였고 자신을 "동자(카무로)"라고 칭하는 누케짱은 머리도 수다담하고 (주방에서 털어온) 까까도 준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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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1, 2025 at 5:24 AM
아리야 "열심히 찾고 있네."
까마귀 "까악."
아리야 "너무하긴. 너무하기야 하겠지만 저것들도 이걸로 좀 성장할테니 너무하다고만 할 수 없지."
까마귀 "까아악."
아리야 "날 주인을 택한 건 저 녀석들이야. 물론 한 자루는 아직인 거 같지만, 날 선택한 이상 그에 따르는 고난은 감당해야지."
까마귀 "까아까아."

#혼마루_천주황안_연기
October 3, 2025 at 12:05 PM
이건 빌드업이고 사실 보고 싶은 건 많아요

죅그매져서 태도들 어깨에 앉거나 가슴팍 사이에 쇽 들어가있는 거라던가
히라노나 마에다 어깨에도 앉아서 두 단도가 벚꽃 퐁퐁 날리는 거라던가(평소에는 못하니까)

까마귀나 맹금루들이 낚아채서 "이야~ 이런 식으로 하늘도 날아보고 오래 살고 볼 일이야~" 하는 마* 밑 아리야(?)와 허겁지겁 달려가는 다섯 자루라던가(?)

아무튼 재미있는 아리야와 고생하는 다섯 자루가 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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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 2025 at 10:28 AM
Q.의외로 아리야는 안데려갔네요
A.쉽고 빠르게 강해지면 재미업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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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 2025 at 7:46 AM
그래도 박락군는 나은 처사입니다

쇼린켄은 힘들어도 못 쓰러져요(영원히 기력 회복 버프 거는 보조 사니와

#혼마루_천주황안_연기
September 30, 2025 at 11:31 AM
그치만 그를 돌려보낼 아리야가 아니지요(얌마

어서와 박락군
이곳은 14일까지 탈주하지 못하는 하카타(극)의 코반 채굴 현장이야

박락군 "다리....가..... 움직....이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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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30, 2025 at 11:29 AM
미이케 형제와 마에다&히라노는 한 번 현현을 풀고 아리야가 재현현시켰다는 이야기를 나는 정말 좋아한다

그런다고 달라지는 것은 딱히 없지만
상징적으로 나의 주인은 당신이라고 생각하고 싶은 칼들과 그런 마음을 흔쾌히 받아준 주인의 이야기이기에 나는 정말 좋아한다

(물론 아카네에게 허락을 구하고 재현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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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4, 2025 at 3:04 PM
아리야가 독자적으로 남사를 현현시키는 방식을 보이는 날이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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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4, 2025 at 2:56 PM
이 말을 듣고 할 말을 찾지 못하는 여섯 자루와

혼마루에서 "거 봐. 재미없는 놈일 거라고 했잖아." 라고 말하는 아리야가 생각난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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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8, 2025 at 9:42 AM
찾았다

요때는 이 정도로만 했지만 지금 생걱해보면 "조금 더 키워온다면 모를까." 라는 사족을 덧붙여서 포평이(극) 찾아가는 박락군이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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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부족한데.”
도지기리 “?”
아리야 “쥬즈마루보다는 탄탄하지만… 넌 못 타고 다니겠네.”
도지기리 “?”
September 12, 2025 at 1:22 AM
아카네 [ 그치만 정부에서 승인하는 출진 부대는 기본적으로 한 부대라 스승님이 손을 대는 게 아니면 어렵다는 거 아실 텐데. ]
아리야 "내가 손을 대지 않고도 편법은 있지. 서리한 복숭아로 디저트를 만들어 달라고 오는 한가로운 모 용용이 사니와의 출진 권한을 탈취한다던가."
곳칭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겠지만 박락군 앞에서 그런 말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은데."
박락군 "탈취......"

#혼마루_천주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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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9, 2025 at 9:51 AM
*불꽃놀이 오오덴타(극) 대사 포함 드림 주저리*

덴타(극)가 ○○○○○○○○○○○○○○○○○○○○○○○○○○○○○○○○○○○○○○○○○○○○○○○○○

백귀야행 때 아리야를 지키지 못하고 슈텐한테 당하게 한 걸 마음에 둔 거 같아서 저는

저는(죽어버림 fse.tw/klkbz4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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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6, 2025 at 9:14 AM
당연히 말은 그걸 여물 먹듯이 엄념념했습니다(?)

히라노&마에다 "(경악)"
아리야 "?"
아카네&카슈 [ Eㅔ ]&"Eㅔ"
짓큐 "오야."
박락군 "먹고 싶었던, 거군……"

물론 아리야 본인은 더 재미나 했지만
이야기를 들은 덴타가 반사적으로 발도하려던 걸 오니마루가 겨우 막았다나 뭐라나
(소하야는 마에다랑 히라노랑 아리야 머리 손질해주고 있었다)

#혼마루_천주황안_연기
August 21, 2025 at 9:38 AM
아리야→ 아직 없어서 수식어 붙여가면서 재미나게 부를 듯(후일에는 도지기리)
: 네가 되고자 하는 너에 이르렀을 때, 그런 네가 될 수 있도록 그 이름을 불러주겠다.

아마나쿠→ (누구의/어느 혼마루의) 도지기리 야스츠나
: 본인은 도지기리가 없지만 그래도 형식상 해당 개체를 불러야할 필요가 있기에 호칭 정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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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와_아마나쿠
August 18, 2025 at 3:05 PM
혼마루 이야기 해시태그
#혼마루_천주황안 (아카네의 혼마루)
#혼마루_세이린 (슈세이의 혼마루)
#혼마루_천주황안_연기 (아카네의 혼마루 속 아리야와의 이야기)
#혼마루_아타라요 (아키호의 혼마루 이야기)
#사니와_아마나쿠 (사니와인 아마나쿠와 도검남사의 이야기)
August 17, 2025 at 2:24 PM
자길 베개로 써도 상관업다는 발언 이후
절찬리 베개로 사용되는가 싶더니
한 번은 아예 아리야의 허리를 끌어안고 무릎을 베개 삼아 눕는 박락군과

그걸 목격한 미이케 형제 같은 것이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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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7, 2025 at 11:20 AM
천기의 관측자 "도지기리 야스츠나, 그 박락이라 명명된 개체. 개체 도지기리 야스츠나의 박락이라 인지했다."

아리야 "기껏 얻은 사람의 몸이잖아. 제멋대로 이름을 붙이고 이야기할 수 있는 황홀한 기회를 얻었으니. 잘 고민해봐, 너는 어떤 이로서 어떻게 불리고 싶은지."

분명히 동일한 존재임에도 이리 다른 모습을 보고
그제서야 아리야의 말의 의미를 이해했으면 조켓다

그리고 이게 박락군이 자신의 진리로 가는 첫 걸음이라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아리야가 생각나는 것이고

#혼마루_천주황안_연기
August 17, 2025 at 3:04 AM
*도지기리 박락 꽃놀이 대사有*

박락군이 ○○○○○○○○○○○○○○○○ 하니, 너는 그래도 자신만큼은 아니겠다고 하는 아리야와 그 말을 이해 몬하는 뿅아리 박락군이 생각나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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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6, 2025 at 4:08 AM
박락군 "……………"
아리야 "하지만 이런 몸이니 오오덴타나 소하야 같은 큼지막한 녀석들한테 어깨나 무릎을 빌려주어도 결릴 일이 없어. 그것대로 아주 만족해.

내가 꿀 수 없는 꿈을, 녀석들이 대신 꿔줄 테니까."

박락군 "……내가 꿀 수 없는 것을, 대신………"
아리야 "그러니 너도 이 아리야 님의 어깨던 무릎이던 쓰고 싶은대로 써먹어. 나 대신 이런저런 꿈을 꿔준다면야 얼마든지 빌려줄 테니까."

그리고 아리야의 몸을 베개로 아주 잘 이용하게 되는 박락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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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5, 2025 at 5:46 PM
근데 박락군 졸리다거나 잔다는 등의 대사가 많은 것이

아리야의 어깨나 무릎을 베개로 쓰는 일이 많겟군 싶어지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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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5, 2025 at 5:34 PM
랄까 박락군이 자신을 '사니와'로 더 강하게 인식해서 그렇다는 걸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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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5, 2025 at 5:14 PM
아리야 "이 세상에서 순리를 제하고 너와 가라 녀석 혈통 말고도 날 화나게 만드는 것이 있을 줄이야."
사랑둥이(극) "은근슬쩍 주인 앞담했지, 방듬?"
아리야 "넌 내가 뒷담 같은 걸 할 위인으로 보냐?"
노리무네 "자네는 자네와 대화하는 이들을 화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는 걸 잘 알 거 같아 사람을 더 화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 우하하하."
아리야 "아무래도 그렇지."(으쓱

#혼마루_천주황안_연기
August 15, 2025 at 4:36 PM
여튼 아리야의 끈기 있는 (주입식) 교육의 효과로
천주황안의 박락군은 아리야는 이름으로 부르고 사니와는 아카네를 지칭하는 호칭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져요

아카네 '악의는 없었겠지만, 하필이면 '못하는 일'과 더불어서 스승님이 제일 싫어하는 일을……'

그래도 이름 문제가 해결되면 (상태가 상태인지라) 단도들(+호타루마루)보다 더 어린애 대하듯 대했을지도

#혼마루_천주황안_연기
August 15, 2025 at 4:33 PM
박락군 "주인…… 주술사……… 사니와는 많은 일을 하는 군."

이러는 박락군에 잠시 주술로 이름값을 고정시키는 우행을 저지를 뻔했던 아리야와 그런 주인을 말리느라 진을 뺀 미이케 형제와
맹한 얼굴로 물음표를 띄운 박락군에게 주군은 원채 저런 분이시니 너무 상처받지 마시라 하는 마에다와 히라노였습니다

#혼마루_천주황안_연기
August 15, 2025 at 4:06 PM